용과를 심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수확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에 경험한바로는 4월부터 꽃이피기시작하면 5월중순부터 11월까지 열매를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투자한 금액을 조금이나마 회수가 가능할런지
두고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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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1월쯤 한국에있는 과일 나무 몇종을 보내어 시험삼아 심어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없는 과일나무들을 농장에 심어 방문자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잘자라는 종은 묘목판매로 수익을 내보려합니다..
무화과는 심은지 6개월도 안되어서 열매가 한개열려서 잘크고 있습니다...
오디나무도 열매가 제법많이 달렸다가 마지막엔 겨우 한개 맛을보았습니다..
복분자
복숭아
한라봉
황금향
위,아래 사진은 자두인지 체리인지 아직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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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약130그루 가량 2차로 보낸 과일나무 와 벛나무등을
보내어 일단 포트에 심어서 적응기간을 거쳐 농장에 심을 계획에 있습니다..
기온에 맟지않아 죽을수도 있지만 적응이 가능한 종자는 다량으로
보내서 키워보려 시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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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를 심었던 땅에는 어느덧 세력을 넓혀 이제는 잔디도 깍아줘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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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쯤 심었던 장소에서는 올해 수확은 못하지만 잘자라서 내년에는 많은열매를 볼수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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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쯤 심은장소인데 여기에선 이번에 많은양은 아니더라도 수확은 가능할거 같습니다..
이곳에 용과를 심은게 2020년12월 이니 1년 5개월 되었는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할곳입니다.
돌담은 대충다 쌓았는데 땅이 단단해지려면 몇년은 기다려야 될것같고 조금더 이쁘게 마무리가 필요한거같네요..
금전적여유가 되면 식당을 지어야하는데...아직 그럴만한 상황이 되질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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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물이 있을때 쪼금씩 시멘트 스텐드를 만들어 심어서 용과농장을 확장해 가는중입니다..
지금은 건기라 물이부족해서 일시 중단하였고 우쿠라발 , 중국발 원재료 상승으로 시멘트 및 철근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금전적으로도 부담이되어가네요..
참고로 아무리 물가가 싼 곳이라해도 시멘트 철근 기름값 등은 한국과 가격차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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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남들에게 맡겨 키우던 염소들을 농장으로 데려와
새로 집도 만들어주고 관리하고있습니다..
요것들이 임신을좀 해줘야되는데 몇년이지나도 임신을 안해서 돈이안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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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안되고있는 2만평 크기의 코코넛 농장에는 잡초며 나무가 너무 무성해서 정글같아서 가끔씩 열매수확하는 인부가 들어갈 길이 없다하여 잡초제거 하려다 힘들어서 그냥 제초제 뿌려주었습니다..
이곳에서 농장하려면 여유가되면 중장비라도 있으면 정말 진짜로 편할거같네요..
작업하러 간김에 농장에 심을 코코넛 모종 챙겨서 돌아갑니다...
농장앞이 태평양쪽 바닷가인데 날씨가 흐려 멀리 태평양 바다가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