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되어 본격적으로 이번년도 수확 시즌이 되어 꽃이 피기시작하고 열매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지난 몇주간 시즌초기라 많은양은 수확은 못하였지만 현제 앞으로 열릴 열매가 서서히 많아지고 있고 심은지 1년을 도래한 이번년도 부터의 수확이 투자의 결실을 볼수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다만 판매가가 생각만큼 좋지는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용과가 다른 과일에비해 비교적 빠른 수확과 쉬운 관리 때문인지
주변에 하나둘씩 농장이 생기는것도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목표한 수량의 시멘트 기둥을 다세우지 못한것도 이번년도
판매수익에 있어 투자한 금액대비 마이너스가될지 플러스가될지
연말시즌이 끝나면 알겠지만 기둥 한개당 1000페소만 나와도
성공이라 보고있습니다..
용과를 심었던 시기가 구역마다 차이가있어 시간이 갈수록 열매 수확량은 늘어날것입니다 ..
좀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선 서둘러 추가로 시멘트기둥을 심어서 묘목을 심어나가야하는데 시멘트, 철근등의 원재료 가격이 빨리 안정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이어의 요구에의해 수확을 할땐 물류시간을 감안해서 약간 푸른색을 띠고있을때 수확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루만 지나도 색이 빨갛게 변해지면서 서서히 당도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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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보낸 묘목들은 아직까진 생존율90% 정도이고 보낼때는 나무토막 이었는데 2달새 푸릇하게 잘크고 있습니다..
일반 벛꽃은 아직도 가지만 앙상한데 겹벛꽃은 성장이 빠릅니다.
담번에는 조금비싸더라도 겹벗꽃으로 보내야되겠네요..
제데로 꽃만 피어준다면 요나무들로 농장에 벛꽃길을 만들게획입니다.
포도나무중에는 요번에보낸 캠벨종이 적응도 빠르고 성장도 빠른거같습니다..
앵두 나무도 잘자라고 있습니다..
복숭아도 잘적응 하는거 같아 종자가다른걸루 몇구루 보내어 적응중입니다..
2021.11월에 심은 복숭아나무에 복사꽃이 피었는데 열매가 열릴런지 기대해봅니다..
잎이큰 나무가 밤나무 인가..? 모르겠네요..
요것도 매실인지 체리인지 모르겠어요..
사과대추 일겁니다...
기후에 잘맟을것같아서 하늘마도 몇개 샘플로 심어보았습니다.
심은지 2개월 지금까지는 잘 크고 있습니다
2021,11월에 보낸 2구루 오디 나무가 잘적응해서 열매도 열리는걸 보고 추가로 오디나무 10구루 보내 적응중입니다..
필리핀엔 없는 종이라 잘커준다면 용과농장 옆으로 따로 오디농장
을 만들어보려고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