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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귀농이야기

용과농장 조성일기(10)

작성자사쿠람보우|작성시간23.01.12|조회수262 목록 댓글 6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진행되어가는 소식 기다리신분도 계셨을 텐데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렇게 늧은 소식 드리게되었습니다.
2022년 5월부터 11뭘 말까지 1년 수확을 마치고 태풍과 우기도 지나 이제 건기에 접어 들어 다시 5월 전까지 묘목들이 빠르게 성장할것입니다.
지난 우기동안 조금씩 땅을 정리하고 씨멘트 기둥을 만들어서 또다시 수량과 규모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제겨우 대략5000개 안밖으로 기둥을 심어가고있어 목표한1만개
심을 때까지는 좀더 시간이 걸려도 준비하고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저또한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있습다.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개인적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호텔관리인으로 일을 하게되어 현제는 베트남에 체류중에 있어 농장일을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긴 하지만 열심히 가꾸고 관리해서 다시 돌아올 수확시기를 기다려봅니다.

2022년 마지막 수확 열매
2020년 부터 심어온 나무들이 잘자라고 성장한 모습입니다.

땅을 정리하고 만들어놓은 기둥을 추가로 심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과일 나무들을 이곳에 심어서 필리핀에선 보기힘든 과일을 키워 보려고 합니다.

지난 10월 필리핀 본토를 휩쓸고간 태풍때문에 일부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키우고있는 염소도 새끼를 낳아서 식구가 늘어나습니다.

오디 나무는 너무 잘자라서 잘라야할지 고민입니다.

복숭아 나무도 너무 잘자라고 있습니다.

감귤 인데 천혜향 ,한라봉 어떤 종인지 아직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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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채류중인 베트남 사진도 몇장 투척해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잠겼던 문이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지금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마스크는 의무는 아니지만 하고다녀도 무방합니다. 이곳은이제 우기가 끝난거 같기도합니다.
여기도 겨울이라 기온이 20~25도 정도 하는데 조금 쌀쌀하기도하고 시원하기도하고 해서 덥지는 않고 해서 지낼만 한 날씨인데 12월에는 정말 우우중 걸릴것같이 햇빛없이 한달내내 거의 비가 내려 우울했습니다..
관광 무비자15일 입니다 따뜻한 곳으로 볼거리 먹거리 많은 다낭으로 놀러오세요..

호텔앞 다낭 마케비치 에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관리하고있는 호텔 입니다..마사지샵도 있어서 피곤할땐 한번씩 받으면 시원 합니다..
혹여나 다낭에 관광 오시는 회원 분들계시면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가성비좋고 마케비치 해변 가깝고 주변에 맛집도 많고 한국말 가능한 직원들이 있으니 언제라도 편하게 들려주세요..ㅎㅎ

골든 브리지 ( 바나힐 ) 전경인데 1400고지 케이블카타고 올 라가니 우기라 안개와 비 때문에 관광은 실패 했습니다.

다낭 앞바다 전경입니다.

다낭 앞바다를 지켜준다는 부산의 해동용궁사 같은 절이 있습니다.

호이안 이라는 도시 인데 해질녁에 가야 볼거리가 있습니다.
한국분들이 너무 많이 오셨네요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베트남 과일 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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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사쿠람보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2 감사합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고사포 | 작성시간 23.01.13 오랜만에 글보니 반갑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쿠람보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3 네~~ 반갑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붓담골(원주) | 작성시간 23.01.19 그많은 농사에 호텔 업무까지~...
    대단 하십니다
    응원 합니다
    건승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사쿠람보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9 네~~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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