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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귀농이야기

용과농장 조성일기 (11)

작성자사쿠람보우|작성시간23.05.01|조회수209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어느덧 용과농장 조성을 시작한지 3년째에 접어들어 그동안 규모를 조금씩 키워왔던 농장을 보면 뿌듯하기도하고 한편으론 뭔가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많아서인지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비한 것에 비하면 만족할만한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이들기도합니다..

3년째 접어드는 묘목들은 성장시기인 11월 부터 4월까지 줄기가 빠르게 자라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줄기가 많으면많을수록 수확양도 늘어날거라 예상하고있습니다.

이제 5월이면 11월 까지 또다시 수확을 준비하고 있고 벌써일부 묘목에는 열매가될 씨눈이 나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수확을 앞두고 일부병충해가 있는 가지는 잘라주는 작업도 서둘러 해주며 건강한 묘목으로 수확을 준비합니다..
작년 수확은 1.2차에 심어놓은 곳에서 수확을 히였고
금년 수확은 1.2.3차에 걸처 심어놓은 약 5천여개 정도의 묘목에서 수확이 가능할것으로 예상 하고있습니다.

작년 수익으로 농장입구쪽으로 땅을 구매하여 손에 들어온 돈은 없네요..도로와 전기 수도가 들어온다하여 땅값은 갈수록 오르고 있어서 결국 이전에 구매한 가격보다 2배오른 가격으로 구매를 하게되었네요..앞으로 올해 수익도 땅을 구매하는데 투자하려고 합니다.


2020년 1월 사진 첫번째 구역



' 2020년 5월 사진 2번째구역



2021년 12월 사진 3번째 구역



2022년 3월 사진 4번째 구역



2022년 11월 사진 5번째 구역



5개 구역 전체 약 7000여개 정도 기둥이 만들어져 심어졌으며 추가로 진행되어가는 중입니다.



성장시즌을 지나 수확시기가 기다려지는 도로변 집터 입니다. 잔디가 많이자라 공간이 확실히 이뻐졌네요..



얼마전 아래의 지역으로 마을에 집들이 늘어나면서 도로공사가 진행중이라하며 현제는 비포장이지만 이미 지도상에 도로가 난다는 계획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 도로변으로 (사각형표시10구획) 우선 총길이 60보40보 정도하는 땅을 구매하기로 하여 가격조율을 하고있습니다.
이지역 땅은 포지션 땅이라고하여 정식 토지서류가없는 땅이어서 싸게 구매해서 서류절차를 해두어도되고 그냥 가지고 있어도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그동안 여기 시골동네 땅값 오르는걸 보니 안살수가없어서..
바로근처에 10년정도 전에 작은땅을 사두고 잊고 있었는데 가격이 4배가 올라있어서 놀라기도했네요..
앞으로 이곳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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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꽃누야 | 작성시간 23.05.01 이게 한국서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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