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절일때 소금이 배추속으로 들어가서 절여진다는데...
1. 삼투압이란 연한 용액이(배추자체 수분) 진한용액으로(소금물?) 흘러들어 가는 것임
2. 그러면 절여진다는 상식적인 이해는 소금(물)이 배추속으로 들어가서 절여(짜게)지는데
이는 서로 상반된 흐름이라고 생각되는데 고수님들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불티 작성시간 18.06.17 연한 용액속에도 진한 ~~진한 용액속에도 연한 ~~ 서로의 교류로 인하여 절여지는것 이겠지요
쪼개고 쪼개서 들어가 보면 분자 원소 원자 텅빈 아직까지는 ~~~ 또 세월이 흐르면 원자가 나누어질련지도 모르죠
그런데 왜 궁금할까요 ? ㅎㅎ 다 알수도 없는것이 거늘 ~~~ 지금에 집중할것은 ^^ 맛 김치 맛나게 담그세요 -
작성자봄송아지 작성시간 18.06.17 처음 살아있는 배추 세포 -> 삼투압으로 인해 수분이 세포밖으로 빠져나감 (초기 절임) -> 세포 정상기능 못하고 죽음 -> 세포막파괴 -> 소금물 세포 침투(2차 절임: 염장) -> 최종적으로 배추가 짜게 됨 참고: 초기 절임이 없으면 배추가 펄펄 살아있어서 안절여집니다. 몇일가다 시들어요. 따라서 절이는 기술은 삼투압을 이용해서 시들지 않게 하는 방법-> 결과적으로 염장됨. 그래서 너무 오래 절이면 안되고 적당히 시간 지나면 건져내어 씻어야됨.
-
답댓글 작성자bluesand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6.17 명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런설명을 아무도 해주지 못하더군요!! 핵심은 [세포막파괴 -> 소금물 세포 침투] 이군요!! -
작성자육육이이(6622) 작성시간 18.06.27 아~~고야 머를 이리 과학적으로 알려고 하시는지요 혹 손주가 숙제로 배추 삼투압 원리를 알아
가지고 오라는 숙제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