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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법동호회

나의길65 - 하우스에서의 자연농

작성자영의|작성시간24.08.29|조회수78 목록 댓글 0

하우스에서의 자연농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 "자연"이라는 단어.

수 천, 수 만년을 내려오면서

딱히 정의를 내린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산속에서 거주하면서

산나물이나 고기 잡아 먹으면서

생활하는 사람을 "자연인"이라 부른다.

 

거기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거주할 장소인 움막이든 집이든 짓고

옷도 입으면서 생활한다.

2023. 02. 16.

하우스는 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집이다.

산속에서 거주하는 사람을 자연인이라 칭하면서

 

작물이 살아갈 수 있는 집을 지어 

보호하는 장치(집)에서

 

자연의 이치를 적용하여 농사짓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도리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자연농이라 쓰고, 8무 예술농법이라 읽는다"면

충분히 이해가 될 거 같다.

 

자연농은 "자연"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농사짓는 방식이 어떤가에 대해

의미를 두는 것이라 봐야 겠다.

 

p.s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어떤 생각으로 보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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