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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법동호회

나의길68 - 먹구름 뒤에는 해가 있다

작성자영의|작성시간24.08.30|조회수65 목록 댓글 0

1. 염류가 집적되는 원리.

 

염류집적(2022. 03. 05 작성)

2022. 03. 05.

2011년 이전에 고추모종 키우면서

주로 영양제를 사용하여 키웠다.

 

그중에 수용성 비료인 멀티피드라는 비료.

이것을 물에 녹이면 바로 영양제가 된다.

 

한 포대에 25키로 이니 물 250리터를 넣고

큰 통에 녹여 필요시에 사용한다.

 

위 사진은 11년 이전에 녹여 사용하다가 남은 것.

테두리에는 흰 분말 뿌린 듯한 결정체가 보인다.

 

 

 

2022. 03. 05.

바닥에도 결정체가 가라앉아 있다.

 

염류집적 원인 분석

복합비료에는 여러가지 화학성분이 있다.

이 화학성분들이 녹아 식물로 들어가서 자라게 한다.

일부는 토양에 남게 될 것이다.

 

완전 분해되지 않고 남은 성분들.

매년 조금씩 쌓이게 되면서 토양에 남게 된다.

 

쌓인 화학성분들이 상호 화학작용에 의해

결정체로 변하면서 일정한 층을 이루어 집적이 된다.

 

이것이 염류집적층이다.

관행농의 문제점은 이층을 제거하지 못한다.

 

그래서 녹비식물을 심거나

계통이 다른 작물을 윤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집적된 염류는 제초제 보다 더 독하고

무투입으로 농사지어도 분해 기간이 오래 걸린다.

노지 보다는 하우스가 염류 분해 기간이 더 길다.

 

 

2. 먹구름 뒤에는 해가 있다.

2024. 01. 05.

 

 

 

2024. 01. 05.

하우스에서의 염류집적

 

 

 

2024. 01. 05.

비가림하우스 대부분은 가을 수확이 끝나면

물을 주지 않게 된다.

 

밑에 있는 염류가 삼투압의 원리에 의해

건조한 지표로 수분을 따라 올라와서

건조해 지는 것을 반복 하면서 지표로 층을 이룬다.

 

땀흘리면서 일하다가 그늘에서 쉬면

땀이 마르면서 소금 얼룩이지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이다.

 

 

 

2024. 01. 05.

염류집적이 많은 곳은

농도장해로 작물이 고사한다.

 

 

 

2024. 01. 05.

해소가 덜된 부분은 길항작용에 의해

기형주가 되어 작물에 이상현상을 일으킨다.

 

 

 

2024. 01. 05.

해소된 부분은 2년생임에도

정상적으로 성장한다.

 

 

 

2024. 01. 05.

나무 심을 자리는 구덩이 파서

흙을 외부에 버리고 마사토를 사용하여 심는다.

 

 

 

2024. 01. 05.

깨끗한 마사토로 채우고 심으면

삽목도 잘된다.

 

 

3. 자연농 재배 채소는 썩지 않는다.

2024. 01. 05.

지난해 4월에 따 놓은 딸기는

냉장고에서도 마른다.

 

 

 

2024. 01. 05.

지난해 10월에 따 놓은 방울토마토는

상온에 두어도 마른다.

 

 

 

4. 고정관념에서의 탈출.

* 농사가 잘 않되는 것은

모자라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이다.

 

* 버려야할 것은

비료가 만능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 돈 낭비

대부분의 농가는 

돈 낭비를 하고 있다.

 

* 상기해야 할 일

산에 있는 식물이 잘 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한다.

 

* 이치에 맞게

아이가 태어나면 젖 부터 먹고

일정 기간이 지나 이유식을 먹이고

다음에 밥을 먹인다.

 

일반농의 관념은 비료 퇴비 주고

작물을 심어 어느 정도 자라면 추비를 준다.

 

사람은 젖 부터 주는데

작물은 밥(비료 퇴비)부터 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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