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낙서/잡동사니방

글자 그대로 낙서합니다....

작성자이슬의꿈|작성시간23.02.22|조회수152 목록 댓글 3

오늘 내가 해온 일들을 적어봅니다....

 

나눔을 한답시고 

 

부지런히 여기 저기 다니고

 

사무실을 연다고....

 

물론 지금도 나눔을 하기 위해

 

이거 저거 챙기면서....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명상 음악을 올리면서....

 

이제부터 오늘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보통 이슬이가 자는 시간은 서너시간 정도랍니다....

 

그러다 보니 순간 순간 자꾸 졸게 된답니다....(잠이 부족해서지요....)

 

가끔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지금 뭐하는 거지?

 

지금 하는 일들이 결코 좋은 소리도 듣기도 하지만

 

말리기도 한답니다....(특히나 이슬이 짝지가 말리지요.....)

 

ㅎㅎㅎ

 

근데 하기 싫어도 해야할 일들이 있듯이...

 

해야하기에 한답니다....

 

이슬이는 도심지 생활을 굉장히 싫어한답니다...

 

조용한 산 속이나 깊은 계곡 속에서 야영이나

 

그저 그렇게 그림이나 그리고 시나 뭐 그런 것들을 하고 그러면서 살고 싶답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나눔을 하는 이유도 스스로 이해를 못한답니다.....

 

어쩔수 없어서지요.... 필연적으로.....

 

이름 그대로.... 인간세상에 널리 이롭게 베풀고 살아라.....

 

이슬이 이름을 풀이하면 홍익인간 사상하고 같답니다.....

 

오늘도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어서 보험처리 하고....

 

영화.... 알츠하이머 병에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무엇때문에 살아가는 것인가에 대한 또 다른 생각들이 스쳐가는군요....

 

이슬이두 이거 저거 하면서...

 

자꾸 자꾸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이 생기곤 한답니다.....

 

에피소드 한 가지....아니 여러가지 있지요....

 

우선 이슬이 신분증...운전면허증....등등....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등....

 

이슬이는 폰지갑을 쓰고 있답니다...

 

그걸 통째로 어디에 두었는지...ㅎㅎㅎ

 

그래서 다시 신분증도 재발급 받고 있고요

 

씨티 은행도 오랜동안 사용하지 않아

 

어제 가서 동결계좌도 풀어놓고 돌아오니....

 

여기 저기 싸돌아 다니니  꽤 기름을 넣었는데....

 

지금은 벌써 기름 넣으라고 빽빽 거려요....

 

보통 하루 주행하는게 500키로가 넘는거 같아요....

 

왠 택시운전기사도 아닌데....쩝...!!

 

그래서 짝지에게 매일 매일 혼나요...

 

절약하라고 하고...

 

나눔도 그만하라고.....

 

그런다고 누가 좋아하냐고....

 

맞아요....

 

나눔 좋지요.....

 

참 웃겨요....

 

지금도 이슬이 받아야 할 돈도 꽤 많아요....

 

빌려갈 때는 온갖 여러 이야기 하고서

 

좀 안되어서 도와주면....

 

시간이 지나서 이슬이가 받아야 할 때는.....

 

정말 안면몰수....

 

연락을 해도....받지도 않고....

 

그런 인간들 꽤 있답니다....

 

뭐 이제는 그래.....잘 먹고 잘 살아라....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런 잡다한 일상을 적어보아요.....

 

울 님들....오늘도 홧 팅!!!!

 

이제 새벽이 오는군요....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람난나비 | 작성시간 23.02.22 이슬님!!!!
    낙서글 보면서 그리고
    그 이전 묻지마 나눔 쭉 봐온 한사람으로서^^

    늘 대단한나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대단한분이라고 생각했지요~

    낙서글 보면서 짠하고
    낙서글 보면서 아픔니다.

    힘들게 늘 바쁘고
    힘들게 쪽잠 자고
    힘들게 정신없이
    사시면서 이웃 챙기시는 맘

    이슬님!!!
    그 맘 다 안다 말 할 수 없지만~

    누가 원해서도
    누가 칭찬해서도
    아닌 자신만의 선한 맘
    압니다.

    복은 지언데로
    그 또한 복 받기위함 아닌
    자신의 마음 선한 맘에
    고개 숙여집니다.

    자신에게 늘 인색하신듯 보여 더욱 아픔니다.

    짝지 말씀처럼 자신을
    챙기면서 편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바람난 나비♡♡♡♡♡


  • 작성자바람난나비 | 작성시간 23.02.22 이슬님과 나비 인연!!!!
    유에스비 커피셑으로 시작으로 많이도 나눔 받아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갖고 있답니다

    솔직하게 대부분
    물건 나눔 하시면서
    착불 또는 치비 받는게 원칙처럼 하드이다

    그러나 이슬님께서
    그 많은 나눔 하시면서도
    단 한번도 착불 아니니
    몇백 300이상 보내시니
    택비도 어마어마 하지요.

    그기다 보내시는 내용물도
    어마어마~

    사는방식 각자 다르다지만
    늘 항상 보내시고 보내시니
    그 준비 땜에 바쁘시고 잠 못 자시니
    볼때마다 아픔니다.

    쉬엄쉬엄 천천히 푹 주무시고^^
    짝지분이랑 여유 즐기면서
    사시길 바람 해 봅니다^^
  • 작성자청한자 | 작성시간 23.02.23 저도 정년하고 조용한 곳에 피해 사는데 자주 깜박거립니다.ㅎ

    화이팅 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