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고민하다 강원도 횡성으로
10일전에 귀촌을 했답니다.
낯선환경 낯선사람들...
전 그래도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랐지만
서울이 고향인 남편은
모든것이 힘들어 보인다.
이장님도 만나고
이웃집에 인사도 가고
적응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거실에 난로가 있어
나무도 사고
기계톱을 사서 나무도 자르고
장작을 쪼개고
너무 너무 어설픈 남편이 하는 작업에
웃음도 나오지만
그래도 행복함을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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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생태계농원 작성시간 21.02.02 시골 텃세 만만치 않습니다 잘하세요 좋은이웃 많아야 하는데 시골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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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카모예 작성시간 21.02.03 귀촌6년차임니다 주민들께먼저다가가세요 그리고행복하고잼나게잘사세요 축하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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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원한초보 작성시간 21.08.06 쉽지않은 일을 행하신것 에 박수를...
저도.2년차 에 접어들고 있습니다..하다보면 힘든일 도 있고 즐거운 일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귀촌을 잘 했구나 입니다 -
작성자징니 작성시간 22.04.13 요즘 시골사람들 비위 맞추기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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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지랑이 1 작성시간 22.05.06 텃세는본인행동하기달려있읍니다 연고없이 보령으로귀촌 삼년살다귀농했는데 정이들어 고향갔읍니다 지금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