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수확한고추를 말립니다.
말리기 전 세척은 필수쥬~ ㅎ
예전에는 큰 고무통에 물 받아서 씻었는데 세척기를 구입해서 하니 더 잘 씻어지고 몸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게 좀 단점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도와줄 사람이 없는 관계로 혼자 합니다.
세척이 끝나고 건조기에 투입.
씻어서 물기가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곧바로 투입 해서 건조기 바람으로
수분을 말려 줍니다. 이때 온도는 30도로 약 하루 정도
이 시간 동안 후숙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후 온도를 올려서 본격적인 건조가 시작됩니다.
건조기에서 하루가량 말린다음에 하우스 또는 마당에서 완전히 말리게 됩니다.
이상으로 저의 건고추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고추농사 하시는 모든분들 대박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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