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저랑 함께 다닐 크기가 좀 작은 백팩을 만들었어요.
27×26×7 센티 정도되는 사이즈 입니다.
손이 심심할때면 바느질 놀이를 즐겨요.
이번 백팩은 수납공간을 신경 써보았어요.
앞 보조칸은 품을 좀 널찍하게 하여
마스크 손수건 선그라스 등등을 넣는 공간으로..
좌, 우 옆에는 교통카드수납과 볼펜을 꽂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뒤에도 쉽게 꺼낼수 있도록 보조칸을 만들었어요.
덕분에 가방을 매어도 불편함없이 이것저것
쉽게 꺼낼수가 있었어요.
이젠 손이 정말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이번 백팩의 탄생으로
보조 가방의 역할이 이제 사라진듯 합니다.
지금껏 백팩메고 다닐때마다 함께 움직였거든요.
선그라스 교통카드전용가방 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뿐인 저만의 백팩이라 생각하니
뿌듯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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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달래랑머루 작성시간 23.11.04 대물림 하는게 퀼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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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니여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1.04 훗날 딸아이도 좋아할까요?
지금은 관심없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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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래랑머루 작성시간 23.11.04 그옛적십자수 햇대보가 보이네요
ㅎ -
답댓글 작성자하니여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1.04 친정엄마 처녀때 만든거라
62~3년 되었지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달래랑머루 작성시간 23.11.04
저런
귀힌걸 간직하고 계셨네요
친정어머님이 좋은가정에서 자라신듯합니다
예전엔 저런물품이 쉽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