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짜기 작은 집 가는길목
어디선가 코끝을 스치는
향긋한 꽃향기
누군가 심어 놓은 나무에
햇빛이 머물다 가고
바람이 머물다 가고
세월이 머물다 간
그 자리에 피어있는
하얀송이 송이송이 맺힌 꽃
쥐똥나무(꽃말 강인한마음)
이름도 꽃도 어울리지 않은
꽃향기가 너무 좋은 꽃
열매가 맺히면 쥐똥같이
까맣게 열린다고 부쳐진 이름
뜨거워지는 여름을
강인하고 지혜롭게 이겨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쥐똥나무에 향긋한 향기와
강인함을 두고 갑니다
불금과 주말
잘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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