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마당이 훤히 보이던 집, 요즘은 가림막휀스로 이렇게 가립니다

작성자수연상재|작성시간26.06.22|조회수148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수연상재입니다.

같은 자리에 같은 길이로 휀스를 하더라도

메쉬휀스와 우드판넬 가림막휀스는

체감이 전혀 다릅니다.

한쪽은 망 사이로 마당이 다 보이고,

한쪽은 사생활 보호도 되면서

외관까지 고급스럽게 바꿔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양평의 한 전원주택에서

낡은 메쉬휀스를 걷어내고

네 면을 우드판넬 가림막휀스로

설치한 과정을 천천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존 메쉬휀스, 무엇이 아쉬웠나

이 집의 기존 경계는

흔히 보이는 흰색 메쉬휀스였습니다.

울타리 역할은 했지만

망 사이로 마당과 현관이 그대로 보였고,

지나는 사람과 시선이 자주 부딪혔습니다.

설치된 지도 오래되어 망이 늘어지고

모서리가 들뜬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순 교체가 아니라

시선을 확실히 막아주는 가림막휀스

바꾸는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우드판넬을 선택한 이유

여러 자재를 비교한 끝에

선택한 것은 루버강판 우드판넬이었습니다.

우드판넬은 강판에 우드 패턴을 입힌 자재로

겉은 나무, 속은 금속인 것이 특징입니다.


비·바람·자외선에 강함


뒤틀림과 변색이 적음

오일 도포 없이 물청소로 관리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상시 관리가 어려운 전원주택에

특히 잘 맞는 자재입니다.

이번 현장에는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짙은 우드톤, 월넛우드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더 다양한 컬러는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시공 과정

- 프레임부터 마감까지 -

 

우드판넬 가림막휀스

[아연각관 + 강판 + 후레싱 마감] 구조입니다.

1. 실측과 라인 잡기

먼저 네 면 전체를 실측하고

기둥이 설 기준선을 잡습니다.

높이는 1.5m로 통일했습니다.

2. 아연각관 프레임

 

지지력이 중요한 만큼

기둥은 100×100 아연각관으로

프레임을 세웠습니다.

일반 각관보다 굵어 흔들림이 적고

비 바람 부는 외부환경에서도

견고하게 지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실리콘 사전 작업 후 고정

여기서 한 가지 짚어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는 각관과 판넬이 맞닿는 면에

피스를 박기 전 실리콘을 미리 바릅니다.

대부분의 시공팀이 생략하는 과정이지만

이 작업을 거쳐야

들뜸과 물 흘림 없이 밀착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 없이 기본으로 진행합니다.

이 차이가 몇 년 뒤 완성도를 가를 수 있으니

시공팀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 사실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4. 후레싱 마감과 점검

 

판을 모두 고정한 뒤에는

상부와 측면을 후레싱으로 마감합니다.

이렇게 마감 작업까지 완료한 뒤에는

마지막으로 전 구간을 흔들어보며

고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모든 공사를 마무리합니다.

설치 후 달라진 점

 

 

완성된 모습은 시공 전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망 사이로 비치던 마당이 가려지면서

주택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짙은 월넛우드 라인이 건물과 이어져

주택 전체 인상도 한층 정돈됐습니다.

네 면을 모두 감싼 덕분에

어느 방향에서도 마당이 드러나지 않았고,

경계와 사생활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현장이었습니다.

비용 구조

이번 현장은

높이 1.5m, 길이 50m의 양면 시공이라

총 150㎡ 규모였습니다.

구분내용금액
자재비우드판넬+각관
+후레싱 마감재
약 900만 원
시공비앙면시공약 400만 원
합계150㎡약 1,300만 원

※ 위 금액은 현장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견적은 현장 실측 후 안내됩니다

전체는 약 1,300만 원 선에서 정리됐는데,

150㎡ 라는 넓은 면적과

굵은 각관을 쓴 점을 고려하면

무리 없는 결과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50m 정도면 시공은 며칠 걸리나요?

현장 여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2~3일 안에 끝납니다.

Q. 설치 후 따로 관리가 필요한가요?

오일이나 도색이 필요 없고,

먼지가 쌓이면 물 청소만으로 충분합니다.

Q. 겨울이나 강풍에도 괜찮은가요?

100×100 아연각관으로 프레임을 잡아

바람을 받는 면적이 넓어도 흔들림이 적습니다.

부식에도 강해 사계절 외부 노출에 견딥니다.

 


 

 

이번 현장에서 확인한 건

휀스 하나로 집의 인상이

달라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시공으로 훤히 보이던 마당을 가리고

경계와 사생활을 함께 챙길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가리고 싶은 면의

길이와 높이부터 정리해 보세요.

그것만 잡혀도

자재와 비용의 윤곽이 빠르게 잡힐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