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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병할 일은 없지만 사경을 헤매다 돌아오니 서글프다.산다는게...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허무...
    어느날 툭 창가에 가을이 떨어지더니
    잠결인듯 꿈결인듯 니가 그립구나
    계절병인지 맛도 없는 더위를 먹고
    이젠 또 가을이라 고독을 씹어볼까 하다 아서라 염병
    작성자 새미기픈물 작성시간 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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