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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독박육아로 두 아이를 키웠다
    늘 바쁜 남편과 주말부부로 시작해

    월말부부 계절부부에서 십여년전부터
    지금의 졸혼 형식으로 시대를 앞서 살았다

    이제 두 아이는 둥지를 떠나
    세상을 날고있다

    난 나무처럼 붙박혀 홀로 둥지를 지킨다
    바람이 불어와 산너머 강건너
    소식을 전해주지만

    난 요즘 빈 둥지 증후군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두분과 동거중

    작성자 새미기픈물 작성시간 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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