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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가 깨면 새벽녘
    대책없이 눈이 뜨지고

    주섬주섬 넝마를 걸치고
    수레를 끌고 나가는
    가난한 홀애비 고물장수

    폐지가 지폐 되나
    고물된 몸뚱이 수리비도
    간당간당
    작성자 새미기픈물 작성시간 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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