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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국립묘지에 누워계신 아버지
    이 못난 딸년 못가고 여기서 웁니다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다보니
    이렇게 또 뒷전에다 님을 버려두고
    작성자 새미기픈물 작성시간 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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