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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몇일을 돌이켜보니 힘도 들었고 희열감 성취감이 배가된 나날이었네요 백록담도 오르고 강정마을 피해 어르신도 만났고 미 해군기지 반대시위도 참석했고 어제는 성판악에서 제주도청까지 걷기도하고 오늘은 완도행 배에 올랐네요~~~요 작성자 태원 작성시간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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