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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있소이다 판소리꾼은 아니라도 사철가 한소절 읊겠소이다
    이산 저산 꽃이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하더라 나도 어젠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갈줄 아는 봄을 반겨헌들 쓸데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려마~~~마
    작성자 태원 작성시간 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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