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선견 작성시간23.05.30 성판악에서 오르는 길은 그리 경사도 심하지 않고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리대 숲길을 지나면 쉼터도 나오고, 화장실도 있고 . . . 계단길부터 경사가 있지만
그리 험한 길은 없답니다, 오히려 영실코스가 경사가 심하지요.
음식이나 물, 많이 준비하면 안전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오래 오르다 보면 다리에 쥐가 나는데, 그게 물부족 현상이라고 합니다.
성판악 고도가 이미 산의 중턱이니 그리 어려울게 없지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아침 일찍 7시 전에 오르기 시작해서 정상에서
점심먹고 바로 내려와야 합니다.
나중에 영실코스로 한번 꼭 올라보시기 권합니다.
그 길은 아주 다양한 풍경이 있고 그쪽으로 오르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올라가다 보면 평지가 나오는데, 얼마나 환상적인지 다들 감격하고 말지요.
보람찬 산행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