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편에서는 드라이버를 잘치기 위한 몸만들기 및 빈스윙 그리고 연습장 맨 앞자리에서 연습을 하라고 했다.
이번에는 드라이버 용품을 구입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드라이버는 반드시 핏팅을 했야 한다. 스윙스피드나 체력에 비례하여 샤프트 강도를 반드시 테스트 해서 사용해야 한다. 보통은 R 과 S 프로 나뉘어졌있다. R 은 레귤려이고 S 스티프로 강하다
골프크럽이 공을 맞출때는 활처럼 휘어져 맞는줄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와 정반대로 내려올때는 활처럼 휘다가 진작 공을 때릴때는 해드가 샤프트 보다 먼져 내려와 맞는다. 그래서 왼쪽 벽을 만들라는 말이다. 뉴턴의 운동의 법칙 2에 해당한다. 어떤 물체가 한방향으로 가다가 서게되면 계속가려는 관성의 법칙이 이 골프에도 적용이 된다. 그래서 드라이버는 핏팅이 중요하다.
그 다음 중국산 싸루려 드라이버가 아닌이상 다 꽨찮다. 하지만 해드의 각도는 약 10도 이내로 쓰는것이 좋다. 여성용은 12도로 나와있지만 남성은 9도 8.5도 등등 종류가 여러가지 있다. 12도로 쳐도 아무추어는 무난하지만 공이 너무 높게 뜨는게 문제다 그래서 내 생각이지만 약 9.5도 정도로 사용하면 무난할것이다. 그 이하로 내려가면 공을 치기가 힘들어진다.
일단 드라이버는 약 9.5도로 샤프트 강도는 핏팅을 해서 사용하는것으로 결론을 짓자.
그 다음이 아연인데 아연은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중국산 싸구러 엉터리 클럽을 제외한 모든 아연클럽은 합격이다.
골프체가 공을 잘 치는게 아니다. 골퍼가 공을 잘치는것이다. 동반자 중에 할아버지가 사용했던 아연 핑 을 가지고 나왔는데 녹도 쓸고 참 너무 하다 싶었던 클럽으로 공을 치는데 환상으로 쳤다. 그러니 여러분도 좋은 골프클럽 비싼 골프클럽에 혼돈하지 말고 정당한 것으로 치면 되는것이다.
아연 연습은 홀수로 한다. 9. 7. 5번만 사용한다. 한클럽의 길이는 약 10야드로 본다. 만약 7번으로 150야드를 보낸다면 6번은 160야드가 되는 셈이다. 하지만 이 10야드를 계속해서 똑같은 길이로 공을 칠수있게 만드는것은 연습없으면 안된다.
연습만하면 그딱 어려운일도 아니다. 나는 아연클럽이 9번과 7번과 5번 밖에 없다. 홀수로 가지고 다닌다. 14개롤 가질수 있으나 나는 드라이버와 5번 우드와 아연 3개와 샌드웻지와 52도 켑웻지와 퍼터 통털어 7개만 가지고 친다. 한때는 드라이빙 아연을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은 우드가 잘나와서 소위 말하는 고구마를 하나 넣어다닌다. 페어웨이가 좁거나 벙커 그리고 해저드가 많은 홀에서는 이 고구마로 티샷을 한다.
드라이버 핏팅은 왠만한 골프장이면 노트북으로 쉽게 테스트 할수 있다. 그리고 드라이버편에서 빠진것 하나더 추가한다.
악력기를 구입해서 출근하면서 차안에서 운전중에 신호대기중에 꼭 연습하라 악력이 큰 도움이 된다.
힘을 빼고 클럽을 쥐어야 해드 스피드도 나고 스윙이 부드럽다. 힘을 꽉주고 스윙을 하면 문제가 여러가지 발생한다.
만일 악력이 100인사람이 약간만 쥐고 사용해도 50정도만 되어도 악력이 50인사람이 약간쥔다면 25가 되는것이다.
그래서 악력기를 사가지고 연습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나는 지금도 악력기와 파이프로 타이어 때리는것을 하루도 쉬지 않고 해오고 있다. 안쓰면 녹쓴다. 너무 많이 쓰면 닳거나 나빠지지만 계속해서 쉬지 않고 쓰면 좋은것이다.
90이 넘은 노인이 한달에 몇번씩 꼭 성행위를 한다고 사람들이 놀랐다. 그 노인의 말인즉 쉬지 않고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그많큼 효과가 있는것이다.
다음편에서는 아연 거리 만들기에 대하여 쓸예정이다.
나중에 함께 라운딩할 동반자들이 궁금해진다. 멋진 추억을 나눌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