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봄날
강원도 산골짜기도 언눈이 녹아내리고 노란 개나리가 피고
뒷산에 단풍취가 하얀 꽃망울을 피우며 늦은 봄맞이가 한창이랍니다
집 뒷뜰에서 달래캐고 양지바른 뜨락에 쑥 뜯고 묵밭에 심어놓고 8년이지난 더덕 캐어
옆지기하고 다듬어
기름에 튀기고 쑥 버무리하고
냇가에 송사리(버들치) 잡아서
밀가루 묻혀 튀기어
저장고에 묵혀둔 동치미 꺼내와
막걸리 한잔 나누면서
봄날 날궂이 하엿답니다
더덕 크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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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봄날
강원도 산골짜기도 언눈이 녹아내리고 노란 개나리가 피고
뒷산에 단풍취가 하얀 꽃망울을 피우며 늦은 봄맞이가 한창이랍니다
집 뒷뜰에서 달래캐고 양지바른 뜨락에 쑥 뜯고 묵밭에 심어놓고 8년이지난 더덕 캐어
옆지기하고 다듬어
기름에 튀기고 쑥 버무리하고
냇가에 송사리(버들치) 잡아서
밀가루 묻혀 튀기어
저장고에 묵혀둔 동치미 꺼내와
막걸리 한잔 나누면서
봄날 날궂이 하엿답니다
더덕 크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