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토양에는 방선균이 많습니다.
방선균은 해충이나 해균의 세포벽의 키틴을 먹이로 삼고 살아 갑니다.
"해충이나 해균이 없고, 항생물질이 많은 건강한 토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방선균을 공급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종 액비를 발효 지도시, 방선균은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방선균의 먹이(주 배지)인 갑각류의 껍질(새우, 대게, 곤충 등) 가루을 추가해서 발효합니다.
방선균을 배양하고, 과연 방선균의 집락수가 궁금해서 분석을 했습니다.
방선균은 균체로 형성되어 있어서 균수는 세기가 힘들고 균류의 집락형성단위(CFU- Colony-forming unit )로
계산합니다.
2.1 x 10 4승 CFU/g= 방선균이 1g당 21,000집락을 형성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티스푼 하나는 약 2g입니다. 티스푼 하나 정도의 양에 42,000개의 집락을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주 고품질의 방선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넣고 발효해서 방선균액비화 합니다.
200리터 통에 방선균 350g + 방선균의 먹이인 갑갑류 껍질가루를 액비에 따라서 약 500g을 넣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든 액비는 방선균이 배양된 방선균액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지도한, 방선균이 배양된 발효액비로 농사가 잘된다고 합니다.
방선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방선균이 들어가는 액비: 뿌리액비(미네랄액비), 활성액비, 유황발효액비, 육수액비, 인산가리액비, 인산칼슘액비
방선균액비, 복합액비 등
| 미생물학에서 집락형성단위(集落形成單位, Colony-forming unit, CFU)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박테리아나 균류의 집락 숫자를 확인하고 희석배수와 집락수를 계산하여 단위 부피 또는 무게 당 집락수를 측정하는 것이다. 현미경으로 직접 죽거나 살아있는 모든 세포의 수를 세는 것과는 달리, CFU를 측정하는 것은 보이는 세포들을 측정하는 것이다. 세포가 플레이트에서 처음 자라날 때, 눈에 보이는 콜로니의 발견은 중요하다. 결과는 액체에서는 CFU/mL (밀리리터 당 집락형성단위)로 주어지고, 고체에서는 CFU/g (그램 당 집락형성단위)로 주어진다. |
연구 및 기술개발: 한국발효농업연구소 김현남 055)331-6631 농장 및 연구소/교육장: 경남 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