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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주의 님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려니 글자수가 모자라서 새글로 씁니다. 님께서는 요일 2:2 한 구절만 사용하셨는데요. 그 구절에서 말하는 '세상'이 무슨 의미인지 알기 위해서는 윗절, 아랫절, 더 나아가서는 장 전체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 절만 떼어놓고 보면 해석이 어려운 구절들이 많이 있죠. 2:2절에서 말하는 '세상'이 모든 사람을 뜻하는 것이라면 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셨다면, 우리는 왜 그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나요? 한 장에서만도 모순이 생기지 않는가요? 그런 식으로 해석을 한다면요.. 이것은 '세상'이라는 단어의 용법이 매번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차적인 의미로 볼 것인지, 2차적인 의미로 볼 것인지 문맥 속에서 파악되어야 할 줄을 믿습니다. 요한일서 2장 전체를 볼 때, 요한의 글을 받는 수신자들은 1절의 '나의 자녀들'이고 아버지 앞의 대언자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 수신자들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지요. (2절에서 5절) 그들은 빛 가운데 있는 자들이요, 이제 어둠에 있지 않은 자들입니다.(9절) 이미 죄가 사함을 받은 자들입니다.(12절) 그들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게 된 자들이요(11절), 하나님의 말씀이 거하고, 흉악한 자를 이기게 된 자들입니다(12절) 그런 우리들은! 세상을 사랑하면 안된다고 15~17절에 말씀합니다. 또 18~19절을 보니 우리에게서 나간 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18절에서는 그들을 콕 집어서 적그리스도라고 말씀하네요. 예수님은 이들을 위해서도 죽으셨나요? 사랑하시고 위하여 죽으셨나요? 본문은 분명 어떤 특별한 그룹을 향해서 말씀합니다. '너희'라는 단어가 종종 보이지요. 마지막 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이렇게 말씀을 지키고,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형제를 사랑하며 의를 행하는 모든 것들은 '그에게서 난 것'이라 말씀합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라'고 합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고 각 개인이 '믿음'을 소유함으로 그의 보혈의 피가 비로소 속죄의 가치를 발휘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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