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11-13절, 세례에 대한 바울의 이해
이지끼을
고전 1:11-13절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서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이는 다름이 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라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고전 1:11-13절은, 세례에 대한 오해로 인해 고린도교회에 분열이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이 중 고전 1:13절 을 보면
세례에 대해 바울이 어떤 이해를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고전 1: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우선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면
"너희가 나(바울)에게 속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너희가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느냐?" 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한다"는 것이 바울의 이해입니다.
그런데 고린도교인들이 세례를 받아 바울에게 속한다 고 말하니
"그러면 너희가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느냐" 고 말씀한 것입니다.
세례, 곧 물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받는 자를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하는 것입니다.(갈 3:27절)
(you were baptized into Jesus Christ.)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한다는 것은 한 몸, 곧 교회에 속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교인들은 이런 사실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에게 복음을 전한 바울, 그리고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 중 수제자인 베드로,
그리고 어떤 면에서 이들보다 더 높아 보이는 아볼로에게 각각 속하게 되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고전1:12)
주장하며 분열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교인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 중 자신들이 보기에, 높은 자들에게 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바울에게, 나는 베드로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속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었는데
어찌하여, 그리스도께서 나뉘신 것 처럼
나는 바울에게, 나는 베드로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속한다 라고 말하느냐" 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라는 말씀은
"너희가 나(바울)에게 속한다고 말하는데,
곧 너희가 세례를 받아 나(바울)에게 속하게 되었다고 말하는데
그러면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느냐?" 라는 말씀입니다.
"나 바울이 너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으면
너희가 세례를 받아 나(바울)에게 속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믿는 자들이 세례로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기 때문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곧,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세례가 십자가와 관련이 있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곧 죄사함을 주시려고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성경의 세례는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죄사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자신의 피로 우리를 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뿐만이 아니라 고전 6장, 고전 10장, 그리고 고전 12장에서 세례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 중, 고전 12장에서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절)라고
말씀합니다.
한 몸이 되었다는 것은 모두 다 세례(물세례)로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신 세례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라는 말씀의 "세례"는 성령세례가 아니라
세례(물세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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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이 글은 제 글, 고린도전서 12:13절,"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고전 1장, 10장 그리고 12장의 세례) 의
처음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