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우리는 마태복음 예수의 탄생 이야기에서 동방박사가 언급되지만, 누가복음에서는 목자가 언급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성경에 기록된 이야기임으로 예수님의 탄생 때 누군가가 와서 경배한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누군가는 마태의 눈에는 동방박사로 기록되었고, 누가의 눈에는 목자로 기록되었습니다. 즉, 사건에 대해 성경 저자들의 해석과 신학이 성령의 조명과 허락 속에서 유기적 영감이 되어 반영되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음서는 단순한 예수님의 자서전이 아니고, 신학적인 문서요, 신앙의 증언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경이 허구라거나 단순한 은유로서의 종교 문헌이라고 봐서는 안 됩니다. 또한 복음서가 예수님의 전기에 대한 역사성이 있음을 굳이 부정할 이유 또한 없습니다.
윗글은 아래 링크 글에서 옮겨오는 글이다. 내가 페친 김요환 감리교 목사님 담벼락에서 이 글을 반론하는 댓글을 쓴 일이 계기가 돼 결국에는 김요환 목사님이 나를 페친 차단까지 하시는 일이 벌어지게 만든 글이다. 그리스도 능동 순종을 부정하는 예장 합동 꼴뚜기파를 지지하는 젊은 목사, 예장 대신 파주 예수의교회 임종태 목사가 김요환 목사님 담벼락에서 나를 정신병자로 모는 사이버 테러를 자행했고, 이 사이버 테러를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임종태 목사 부탁으로 나를 차단까지 하신 것이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21151#share
※) 임종태 목사 사이버 테러 댓글들과 이 댓글들을 대응한 내 댓글들은 사진으로 찍고 복사해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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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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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굴 작성시간 23.01.02 집사님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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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四季 朴埰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1.02 뭐, 위로까지 하십니까?
김요환 목사님 글을 {페북} 김요환 목사님 담벼락에서 다뤘기에 {개혁주의 마을}까지 가져올 생각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김요환 목사님이 저를 차단하신 까닭으로 임종태 목사에게 대응할 수 없기에 {개혁주의 마을}로 가져오게 됐습니다.
다른 계정으로 김요환 목사님 담벼락을 보니, 저를 차단한 뒤, 김요환 목사님이 그토록 싫어하시는 그야말로 이른바 “뒷담화”를 서로 주고받으며 또 임종태 목사가 제 인격을 모독했더군요. 그래서 이 문제를 {개혁주의 마을}로 가져오게 됐습니다.
방금 임종태 목사 {페북} 담벼락을 살펴보니, 임종태 목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 {페북} 담벼락에서 어떤 사람을 정신병자로 몬 댓글을 캡처해 꾸짖으신 분이 있더군요. 임종태 목사는 다른 사람을 정신병자로 모는 게 주특기이나, 봅니다. -
작성자송다니엘 작성시간 23.01.03 방금 시간을 내어 김요환 목사의 글을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성경비평만 배우는 감신대에서 그정도로 성경을 수호하고하 하는 노력만으로도 칭찬을 할만 합니다.
복음주의권에 성경영감론을 수호하는 수많은 책이 있는데, 이것을 자세히 연구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군요.
성경에 모순으로 보이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변증이 아니므로 이러한 것을 알면 성경을 훨씬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책 수십 권을 읽었습니다.
한국에는 그러한 연구 풍토가 아직 조성되지 않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