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설교와 칼럼

[스크랩]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는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조칼빈|작성시간16.03.11|조회수936 목록 댓글 11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는 문제에 대해서


갈라디아서 4:9~11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우리는 성경본문을 잘 해석해야 합니다. 성경을 해석할때의 원칙이있습니다.

첫번째는, 저자가 말했을 때의 상황

두번째는, 저자의 의도, 이것은 주로 글의 문맥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이 말을 했을 때의 상황입니다. 당시에 갈라디아 교인들 중에 유대인들은 바울이 복음을 전할때는 구약의 제사들을 지키지 않았는데, 율법주의 거짓선생들이 들어와서 구약의 제사와 할례를 다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갈라디아 교인들이 안식일, 매월 드리는 제사, 절기제사, 안식년의 제사, 즉 그들은 예수도 믿고, 이 절기때마다 짐승의 피 제사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신 후에는 더 이상 모형에 불과한 짐승의 피제사 필요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사법에 속하는 할례도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가 집중적으로 할례를 말한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날과 달과 절기와 해"는 바로 그 날과 절기 자체가 아니라, 그에 따른 제사와 율법의 형식들을 지키는 것을 포괄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신약교회도 안식일을 지킵니다. 이 안식일은 율법하에서의 제사법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자유의 법으로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순종하며 예배하기 위해서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토요일이 아니라, 주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 일요일을 "주의 날"이라고 불렀고, 그들은 그 날을 주의 날로 지켰습니다. 계시록 1장 10절에서 사도 요한이 계시를 받은 날도 주의 날입니다.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같은 큰 음성을 들이니"  초대교회때부터 주의 날을 지켰다는 것은 교회역사적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대다수 교회는 성탄절 예배를 드립니다. 불신자들은 그 전날부터 밤늦도록 크리스마스 휴일이라고 온갖 죄악들을 짓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이 날에 교회에 모여서 주의 탄생을 기념하고 예배드리는 것이 무엇이 잘못이라는 말일까요? 이것이 절대적으로 율법화되고, 강제적으로 된다면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주의 탄생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것이 무슨 죄인가요? 그럼 그날에 예배드리지 않는 것이 더 성경적인가요?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날이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하든지 오직 그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휴일에 쉬지 않고, 예배드리는 것도 자유입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방배본교회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바른분별 | 작성시간 16.03.11 조칼빈님, 어거스틴과 칼빈이 말하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조칼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3.11 이것에 대해서 긴 글을 쓰는 것보다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 짧기 때문에 한번 그냥 읽어보시는 것이 나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바른분별님이 답변해 주시는 것이 나을 듯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바른분별 | 작성시간 16.03.11 조칼빈님, 웨스트민스터에 [신약교회]라는 말이 나오나요?
  • 답댓글 작성자장승업 | 작성시간 16.03.14 바른분별 분별님 토론 방식이 좋아보이지 않네요.
  • 답댓글 작성자바른분별 | 작성시간 16.03.14 장승업 토론방식이 아니라, 웨스트민스터에 신약교회라는 말이 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