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바울신학

바울의 생애 1 - 회심 전의 바울

작성자이지명|작성시간13.02.18|조회수666 목록 댓글 0

김세윤, 『바울복음의 기원』 홍성희 역 (서울: 도서출판 엠마오, 1994), pp. 59-86.
W. 푀르스터, 『신구약 중간사』 문희석 역 (서울: 컨콜디아사, 1988), pp. 241-315.

1. 바울 생애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 - 이스라엘인(롬 11:110); 고후 11:2211); 빌 3:512))으로 베냐민 지파(롬 11:1; 빌 3:5)

2. 행 22: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하는 자라
① 로마 령 길리기아의 수도 다소 출생 - 동양과 서양의 경계에 위치한 통신과 교역의 중심지로 바울의 헬라적 배경을 설명한다.
ⓐ 그의 탁월한 헬라어 지식
ⓑ 히브리어 성경보다는 칠십인경을 더 선호함
ⓒ 신비주의적 의식이나 황제 의식에서 빌어온 표상의 사용
ⓓ 헬라어 수사학, 특히 냉소적인 스토아적 논쟁법 사용
ⓔ 양심, 자연, 자유, 의무 등과 같은 당시 유행하던 스토아적 개념들의 사용
-> 헬라주의에 동화된 디아스포라 유대교에 의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
② 다소 출생이지만 실제로는 예루살렘에서 자랐을 가능성(W. C. van Unnik) - 행 22:3에서 이 성은 예루살렘 성 - 바울은 예루살렘의 그의 부모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계속되는 학창 시절을 가말리엘 문하에서 보냈다. - 어린 시절 예루살렘으로 이주하였을 가능성이 있다(cf. 행 26:413))
③ 가말리엘 문하생
ⓐ 불투만의 부정적인 입장 - 기사의 신빙성을 부인
ⓑ 유대교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바리새인이었다는 자신의 증언들(갈 1:13-1414); 빌 3:5-615)) - 바리새주의는 팔레스타인 운동
ⓒ 랍비 문서(b. Shab. 30b)에 언급된 가말리엘의 무명의 제자 - “배움에 있어 염치가 없는 사람”
ⓓ 예루살렘에 바울의 조카가 있었다(행 23:1616))

3.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빌 3:517))
① 헬라파와 히브리파 - 사용하는 언어로 구별된다고 M. Hengel이 연구
        ⓐ 헬라파: 모국어로 헬라어를 사용하는 팔레스타인에 사는 유대인
        ⓑ 히브리파: 모국어로 아람어 혹은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팔레스타인에 사는 유대인
②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라는 바울의 주장은 자신이 팔레스타인과 밀접하게 관계된, 또는 근래에 디아스포라로 이주해 온 가문 출신으로 아람어를 사용하거나 심지어 헬라어를 사용하는 환경 속에서도 팔레스타인의 관습을 따른다는 것을 의미
③ 바울이 주로 LXX를 사용하는 이유
        ⓐ 예루살렘에 있는 헬라파 회당에서 LXX를 더 자주 사용하였다.
        ⓑ 바울의 선교사역을 하는 중에 헬라어를 사용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상대하였다
        ⓒ 이따금씩 히브리어 성경을 사용함으로 히브리어와 히브리어 성경을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④ 바울의 모국어가 아람어일 가능성 - van Unnik의 주장

4. 고후 11:2218) - 바울이 그의 적대자들이 자랑하는 출신에 비해 전혀 열등하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며 응수하는 말

5. 로마 시민권(행 16:3719); 22:25-2820))
① 높은 사회적 지위를 전제하며, 바울에게 유대교 밖의 보다 넓은 세계인 로마 제국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였을 것이다.
② 다소로 다시 되돌아간 사실(행 9:3021); 11:2522); 갈 1:2123), cf. 행 21:3924)): 그가 시민으로 있었던 그 도시와의 관계가 있었음을 증명

6. 율법으로는 바리새인(빌 3:525), cf. 행 26:526)) - 바리새파: 회심 전의 바울의 신학적 입장
① 토라는 의를 획득하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수단으로서 그의 삶을 결정짓는 요인
② 성문 율법과 구전 율법을 배우고 지키는 데 대단히 열심
③ 동료들보다 지나칠 정도로 앞서 나아감(갈 1:14f.27))
④ 율법에 표명된 의의 표준대로는 흠이 없는 자(빌 3:628))

7. 바리새파의 역사29)
① 유대교 역사에 나타난 최초의 평신도 운동(출 19:5f.30)): 모든 생활환경의 관련 속에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 될 수 있는지를 밝히려고 노력함으로서 생활 전체를 통제하려고 함.
② 하시딤의 “토라 주변에 울타리를 쳐라”가 죄지을 가능성에 대한 공포로 새로운 법 제정을 기피, 마침내 이미 주어진 것만을 개발하려고 한 결과 전통의 원칙이 발생 => 한 방울의 물도 흘리지 않는 벽토로 칠하여 만든 물탱크
③ 전통의 분량이 확대됨: 율법과 그 해석을 모를 때에는 선의의 행동마저 범죄가 되는 결과가 나타나 비윤리적인 결과에 도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마 23:1631)). => 성경에서 무엇이 옳은지 찾아내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극단적인 노력을 하면 할수록 더 큰 자의적인 방향으로 빠져 성경보다 더 높은 위치에 이르게 됨
④ 율법의 성취는 실천 가능성의 정확성에 근거하게 되어 율법의 요구를 완화하기 위한 해석학적인 기교가 사용됨 => 실천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한 율법은 무용한 것이다.
ex. 안식일에 금지되는 노동을 39가지 범주로 계산: 파종, 밭가는 일, 추수, 타작, 까부르는 일, 짐승 잡는 일, 글씨 쓰는 일, 경작하는 일, 말 타는 것, 수영, 춤, 재판정에 앉는 것 등

8. 바리새파의 결정적인 사상들32)
① 주 하나님과 그의 통치
1.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로써 역사는 그 하나님의 결정적인 목표를 향하여 전진한다.
2. 창조주와 피조물의 인격적 관계로 말미암아 책임성과 신뢰, 기도가 가능하다.
3. 하나님 나라 = 하늘나라 = 하나님의 통치33)
②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과 세계사의 의미로서의 토라: 토라는 영원 전부터 영원히 하나님의 유효한 뜻이다.
1. 세계 창조보다 먼저 나타난 것 6가지: 토라, 영광의 보좌, 족장, 이스라엘, 성전, 메시야의 이름
2. 세계 창조 이전에 창조되었거나 계획된 것: 영광의 보좌, 토라, 회개, 에덴동산, 지옥, 성전, 메시야의 이름
ⓐ 토라: 온 세계의 목적이요 세계 역사의 목표
ⓑ 영광의 보좌: 세계를 통치하는 하나님의 활동력이 머무는 곳
ⓒ 족장: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도록 예정된 자.
ⓓ 이스라엘: 토라를 위탁할 수 있고 세계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보존하며 실현하는 자가 되도록 예정된 민족
ⓔ 성전: 세계와 하나님의 백성 속에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장소
ⓕ 메시야의 이름: 온 세계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상황을 이룩할 자의 칭호
③ 토라의 백성 이스라엘(신 7:7f.34)).
1. 예언자들은 하나님 자신의 선택으로 말미암아 어떤 경우에도 자기 백성을 구원할 책임이 하나님께 있다고 보는 견해와 대결하여 엄숙한 투쟁을 계속한다(암 3:235)).
2. 하나님은 족장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들을 선택하셨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다.
3. 세상은 아브라함, 족장들, 모세, 그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창조되었다.
4. 자신들의 죄와 다른 민족들의 죄를 다르게 본다.
5. 비록 하나님이 재앙으로 우리를 훈련하실 지라도 그분은 자기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마카비 2서 6:12-16).
④ 세계 역사와 그 목표: 세계는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곳이 되도록 창조되었다.
ⓐ 메시야 시대 = 하나님의 새로운 통치가 시작됨
    1.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분류되는 과정이 시작되어 이스라엘에서 악한 자들이 추방됨
    2. 흩어진 유대인들인 디아스포라들이 귀환함
    3.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에게 경배 = 이방인들의 이스라엘 통치가 종식됨
ⓑ 메시야 시대의 연대 측정
    1. 연대가 고정되어 있으며 알아낼 수 있다.
            a. 렘 25:1136); 29:1037). 바벨론 포로 70년
            b. 단 9:22ff38). 70년 = 70주간의 연대 = 490년
            c. 세계 역사를 6,000년으로 봄 = 6일
            율법이 성취될 때까지 2,000년/율법이 성취된 후 2,000년/메시야 시대 2,000년
    2. 연대가 율법에 대한 이스라엘의 태도에 달려 있다.
ⓒ 메시야 = 기름부음을 받은 자 = 다윗의 아들 = 사람의 아들(단 7:13ff.39)).
ⓓ 완성
⑤ 율법과 인간의 의 = 심판을 통한 율법 해석
ⓐ 가장 큰 계명
    1. 샴마이: 모든 것이 다 중요함
    2. 힐렐: “네가 싫어하는 일을 네 이웃에게 하지 말라. 이것이 토라이며 그 나머지는 이 말의 주석이다. 가서 이것을 배우라.” - Silver Rule
    3. 공자: 所己不欲 勿施於人
    4. 예수: 마 7:1240) - Golden Rule41)
ⓑ 금지 명령
    1. 613가지의 명령(365개의 금지 명령 + 248의 긍정적인 명령)
    2. 다윗이 11가지로 요약(시 15:2-542))
    3. 이사야가 6가지로 요약(사 33:1543))
    4. 미가가 3개로 요약(미 6:844), 정의, 사랑, 겸손)
    5. 아모스가 2개로 요약(암 5:2445))
    6. 하박국이 1개로 요약(합 2:446))
ⓒ 행동의 동기
    1. 악한 의도조차 죄인가? - 샴마이
    2. 그것을 행동으로 수행할 때만 죄인가? - 힐렐
    3. “그가 자기의 마음을 하늘에 향하기만 했다면 그가 성전에 희생제물을 많이 바쳤든 적게 바쳤든 모두 똑같다.”
    4. “하나님 경외가 없다면 모든 선한 행동이 무가치하다.”
      1. 마카비 시대의 순교자들: 목숨 걸고 돼지고기 거부
      2. 가말리엘: 우상숭배를 함으로 유대인이 자기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우상숭배마저 할 수 있다. 민중이 전혀 모를 때는 상관없지만 민중이 알게 되면 하나님의 이름이 더렵혀지는 것이다.
      3. 우상숭배, 음행, 살인을 제외하고는 할 수 있다.
      4. 생명을 내걸고 가장 작은 계명이라도 준수해야 한다.
      5. 공개적인 행동과 은밀한 행동은 구별되어야 한다.
ⓓ 하나님의 뜻과 실천 가능성
    1. 인간에게 있는 두 가지 충동 - 선한 충동, 악한 충동
            - 아담도 한 가지 계율만 범한 것이므로 그의 죄가 근본적인 죄는 아니다.
    2. 율법의 실천 가능성 강조
ⓔ 공로와 용서 =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
    1. 하나님의 두 가지 척도 - 심판의 척도, 자비의 척도
    2. 범죄 한 것보다 계명을 더 많이 성취한 자가 의인
            대변: 계명 지킨 것 - 자선, 적석, 토라 연구
            차변: 실제로 범한 범죄
            차변 계산을 감축시키는 것들: 성전의 희생제사, 대 속죄일, 고난, 회개
    “내가 만약 자비의 바탕 위에서만 세계를 창조한다면 세상의 죄가 넘칠 것이다. 심판의 바탕에서만 세계를 창조한다면 세상이 존속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세상이 존속되도록 심판과 자비의 바탕에서 세상을 창조하였다.”
⑥ 모든 유대인의 공통점
1. 민족으로서의 유대인 - 할례, 시내 산 계약 체결, 성전
2. 성경의 교훈
    - 가정에서의 교육
    - 학교에서의 교육
    - 회당에서의 교육 - 회당의 설비(의식적인 세척문제로 물이 가까운 곳(행 16:1347))/ 율법을 공부하는 교실 / 법궤: 두루마리와 성경책들이 보존됨)
3. 유대인의 배타성: 하나님 신앙 / 안식일 /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의 분별을 지키라는 요구
4. 시민집단으로서의 유대인: 율법에 따라서 자기 자신들을 재판할 권리
    - 자기들끼리의 분쟁을 진압
    - 율법에 어긋난 범죄와 유대 종교에 거스른 행동들 처벌
5. 성경과 그들의 해석: 언제나 새로운 생활의 상황에 대하여 율법을 적용할 필요성
6. 성전과 제사의식 - 찬양, 십계명 봉독, 기도, 축도 / 유월절 식사는 과거 출애굽을 되돌아보는 사건과 구원의 날을 내다보는 사건의 결합
7. 기도 - 18기도문

9.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는 자(빌 3:548), 갈 1:13-1449), cf. 행 22:3f.50))
① 심리적인 상태가 아닌 신학적 개념으로서의 “열심”
② 열심당의 역사
    ⓐ 비느하스(민 25:1-1851); 시 106:3152); 시락 45:23; 마카비상 2:26, 54; 제4마카비 18:12)
    ⓑ 엘리야
    ⓒ 마카비 형제들
    ⓓ 열심당
③ 열심당의 목표
    ⓐ 최우선 동기 - 종교
    ⓑ 투쟁의 대상 - 배교하는 이스라엘
    ⓒ 목표: 범법자들을 자발적으로 처단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순결함을 지키고 이스라엘의 신앙과 성전을 회복하는 것
    ⓓ 신학: 배교자들을 죽이는 것은 이스라엘 위에 내리신 하나님의 진노를 없이하는 속죄제의 효과가 있다, 배교자를 죽이는 것과 제사를 드리는 것의 유비(민 25:1353)에 대한 랍비적 해석)
④ 열심당에 대한 예수의 예언 - 요 16:254)

10. 핍박자 바울
① 교회 핍박의 이유 - 율법과 조상들의 전통에 대한 열심에서 나온 것(고전 15:955); 갈 1:13f.56); 빌 3:657); 행 9:1ff.; 22:3ff.; 26:9ff.)으로 과격한 바리새적 신학 입장을 보여준다.
② 스데반의 율법에 대한 입장- 예수는 율법의 마침이 아니라 새로운 율법의 수여자로서 모세보다 우위에 계시며 모세의 율법을 새롭고 철저하게 내면화된 윤리적 계명들로 대체하였음을 정확하게 이해함
③ 바울의 입장에서 본 그리스도인 - 세상을 받치고 있는 세 개의 기둥(율법, 성전 제의, 선한 행위)을 비난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유대교에 대한 배교자
④ 십자가의 거침
갈 3:1358) - 신 21:2359)의 인용
고전 1:2360)
갈 5:1161)
고전 12:362)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