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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주목사 칼럼

구원받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갸?배현주목사

작성자grace|작성시간25.02.17|조회수210 목록 댓글 0

구원 받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신자들은 자주 내가 구원을 받았는지 의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구원이란 매우 심오하여서 실상 누가 구원을 받았는지 판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어떠한 특정한 종교 집단에 소속이 되었다고 하여도 그리고 어떠한 교리적 체계를 알고 있다고 하여도 그것이 근거가 되어서 그가 구원받았다고 할 수 없다.

구원이란 참으로 신비하고 놀랍다.

다만 확실한 것은 구원 받은 신자의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한다.

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생한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한다.

둘째로 본능적으로 참된 교리와 거짓 교리를 분별할 수 있다.

그래서 거짓 교리가 들어오면 쳐낸다.

그리고 참된 교리를 들으면 기뻐한다.

그렇게 중생한 신자들의 독특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할뿐 아니라 그 말씀에 대한 매우 넓은 범주에 있어서 교리적 분별력이 있다.

무엇보다 세 번째로 구원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 세상 나라보다 사모한다.

그래서 나그네와 같은 삶을 죽을 만큼 못견뎌하지는 않는다.

중생자의 삶은 하나님을 추구하기에 이웃과 화목한다.

이웃과 다투고 경쟁하는 신앙은 참된 신앙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다.

불필요한 경쟁심은 마귀의 책략에 말려 드는 어리석은 짓이다.

참된 신자들은 그렇게 허탄한 세상적 욕망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구원받은 신자들은 경쟁하지 않는다.

자족하며 감사한다.

그러나 세상에 속한 자들은 자기를 증명하려는 듯이 그렇게 경쟁하기를 좋아하고 이웃을 짓밟고 그 위에 군림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들은 결코 구원받은 자들이라고 볼 수 없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총으로부터 참된 신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의이다.

그 하나님 나라의 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신령한 유업이다.

이 세상에서도 재물이 많으면 살기가 참 좋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기업은 이 세상의 재물과 비할 바가 못된다.

그래서 참된 신자들은 이 세상의 악에 대하여서 견디는 것이다.

동일한 방식으로 싸우게되면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품격이란 거기에 있다.

남이 사기를 쳐서 재물을 많이 모았다고 하여서 그리스도인이 그렇게 살 수 없다.

왜냐하면 그렇게 사는 순간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버리고 영원한 가치를 상실해 버리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핍박받고 가난에 허덕여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 버리지 않기 위하여서 고군분투한다.

찾아주는 이 없어도 동참하는 이 없어도 영생의 기업의 높은 가치를 알기에 그 고귀한 가치를 포기할 수 없다.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가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구원이다.

그리스와 연합하여서 동행하는 삶이 구원이다.

그래서 구원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주님의 은혜로 중생한 신자의 구원은 취소되지도 않는다.

그것이 성도의 견인 교리이다.

한번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그를 영원토록 구원하여 주신다.

무엇보다 구원을 받은 신자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운다.

왜냐하면 모든 참된 신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기업에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거룩한 보편 교회의 질서에 순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역군이 된다.

그것이 구원받은 신자의 피할 수 없는 독특성이다.

그래서 구원을 받았다는 이 놀라운 사건은 과거의 일이며 동시에 현재적이고 미래의 일이다.

모든 인생들은 현재라는 찰나의 순간을 살아간다.

실로 현재는 없다.

다만 과거와 미래의 한 경점이 계속 바뀌는 그 시점만이 현재이다.

이미 일분 전에 사건은 과거가 된다.

그리고 일분 후에 일어날 어떠한 사건은 미래이다.

그렇게 모든 인생들은 과거의 미래의 경계선에서 살아간다.

그래서 구원은 과거의 일이며 동시에 현재적이고 미래의 일이다.

한 사람의 구원이란 그 사람 인생 전체이기 때문에 오늘 내가 구원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이 별반 의미가 없다.

그렇게 스스로 구원을 받았다고 믿는다면 그 믿는 바 신앙의 도리를 따라서 살아가려고 하는 겸손하고 신실한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한 겸손함이 없는 자라면 그가 구원을 받았는지 조차 의심해보는 것이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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