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폭로-에머리 스미스

작성자뭉게구름|작성시간20.11.04|조회수292 목록 댓글 0

곤충인, 파충류인 얘기가 나오는데 우주의 의식체들은 형상이 아닌 그 의식으로 평가해야 하고 선악의 영분별은 외모만 봐서는 쉽지 않고 그들의 에너지를 감지함으로써 가능하다.

선한 외계인들도 진화의 정도에 따라 의식수준에 차이가 난다. 일반인들은 분별이 안 되면 외계인과 접촉하지 않는 게 좋다.

 

데이빗 윌콕과 에머리 스미스

우주폭로 시즌11/ 7편 - “외계 직장 동료들"

(2018년 7월 3일 방영)

에머리가 지하 기지에서 같이 일한 외계인 동료들을 소개합니다. 아르크투루스인, 원숭이인, 개미인, 사마귀인, 파충류인들의 생김새와 그들의 특징, 성격, 소통 능력 등을 얘기합니다.

데이빗: 우주폭로 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진행자, 데이빗 윌콕이고 특별 게스트 에머리 스미스와 함께 나왔습니다.

이번 편에선 저희가 외계 직장 동료들에 관해서 얘기해 볼 거예요.

에머리님, 환영합니다.

에머리: 감사합니다. 데이빗님.

데이빗: 에머리님이 비지구인 사체들을 부검 하셨고요. 제가 이건 몰랐었는데요. 에머리님이 지구에서 오지 않은 전혀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랑 수술실에 같이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주실까요.

에머리: 먼저 이 얘길 할게요. 일단 외계인들 모두한테 인간 유전자가 아예 없다는 건 아니에요. 내가 아르크투르스인 유전자 75%를 갖고 있을 수도 있어요. 아마도 플레이아데스인 10%도요. 나머지는 인간이구요.

그래서 외계인들 거의가 우리랑 같은 인간 유전자를 갖고 있어요. 그냥 몇백만 년간 서로 엮인 거죠. 여러 외계인들의 유전자를 조합해서 새로운 유전자도 만들어냈구요.

데이빗: 고대적에도 외계인들이 교배했다는 건가요?

에머리: 그럼요. 그리고 과거가 또한 미래예요. 이 외계인들이 우리보다 몇백만 년 앞서가 보이지만, 그들은 어느 시점에서 우리였었어요. 우리 유전자 몇개가 그들 안에 있는 거예요.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이, 현재 우리가 보는 외계인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날 수도 있어요. 이들은 이미 타임머신이나 포털을 만들었으니까요.

그래서 시간은 시간이라고 할 수가 없어요. 시간은 존재하기 않기 때문이에요. 근데 이 외계인들의 후손이 지구에서도 왔었어요.

데이빗: 아르크투르스인을 얘기하셨는데, 인간 유전자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구요? 그 아르크투르스인은 어떻게 생겼나요?

에머리: 지구에서만 인종이 다양한 것처럼, 아르크투르스인들도 다양해요.

데이빗: 그렇군요.

에머리: 제가 같이 일해본 아르크투르스인들은 실제로 인간 같이 생겼는데, 더 억세보이고 더 커요. 어떤 이들은 키가 230 - 270cm예요.

데이빗: 정말요?

에머리: 어떤 이들은 사실.. 유전자가 변하지 않은 고대적 후손이에요. 다른 외계인들 유전자랑 섞이지 않은 거죠. 이들은 실제로 바위 같은 형태인데… 바위처럼 생긴 그 수퍼 히어로 캐릭터 같아요. 티비에 나오는 거요.

데이빗: ‘판타스틱 포'군요.

에머리: ‘판타스틱 포'처럼요. 바위처럼 단단해보이는데, 스펀지 같은 느낌이 있어요. 마치 바다수세미 같아요. 구멍이 많은 재질이에요. 보통 색깔은 황금 또는 주황색 계열이에요.

데이빗: 흠.

에머리: 그리고 엄청 억세 보여요. 크로마뇽인 같은 굉장히 큰 해골이에요. 우리 머리통보다 두 배 더 커요.

데이빗: 흠!

에머리: ‘억세보이는' 거예요.

아르크투르스인들은 이런 프로젝트에서 여러 방식으로 많이 발견됐었어요. 아르크투르스인들은 더 인간 같이 생겼고, 바디빌더 같은 억센 몸이 있는데, 해골이랑 뼈 구조를 보면 크로마뇽인 같아요.

데이빗: 흠.

에머리: 인간 뼈의 밀도보다 3배 더 높죠.

데이빗: 와. 그럼 이 수술실 얘기에서 좀 더 나아가죠. 저희가 이 얘길 수년 전에 얘기했는데.. 에머리님이 거기에 스스로 들어가셨고, 부검도 스스로 하셨고 인터컴으로 사람들이랑 좀 얘기하셨었죠. 그게 다였죠. 근데 지금 얘긴 안 그런 거 같은데요.

에머리: 초기엔 그랬죠. 그건 제가 고도 기밀 취급 받고, 보안 승인을 받고나서 그랬어요.

그 후 저는 ‘멀티레벨 프로젝트'로 들어갔어요. 그냥 조직 샘플만 적출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개를 적출하게 되고, 또한 외계인들 우주선들을 작업하게 됐어요. 거기서 각 15명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있는 세 팀들이 일했어요. 그냥 존재 한 명이랑 우주선 하나만 보는데요.

데이빗: 정말요?

에머리: 거기 있던 의사들은 ‘비지구 출신'였어요. 그렇게들 불러요. 즉 외계인들이죠. 붙잡히고나서 자원 봉사했다거나, 구획화된 프로그램들의 시스템으로 통해 자원봉사한 존재들였을 수도 있어요.

우릴 도와주고 싶어서예요. 가끔 우릴보면 불쌍하게 생각해서래요. 우리가 그들을 납치하고 막 패고 끔찍한 짓을 해도요. 사실 돌아서서 자발적으로 우릴 도와주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자기 종족들의 생리학을 우리한테 가르쳐주고 싶어해요.

데이빗: 그 외계인들은 착하나요?

에머리: 네, 착해요. 제가 보기엔 그들은 아주 인간적인 사고방식이 있고, 우리보다 더 똑똑해요. 사실 그들 염력이랑 텔레파시 능력으로 우릴 해칠 수 있는데, 안 해요.

데이빗: 그래서 그 수술실에 계셨을 때… 어떤 경우엔, 생명체 한 명이랑 우주선 한 개를 동시에 작업한다고 하셨죠.

에머리: 보통은 외계인이랑 우주선을 분리해놔요. 멀지 않은 곳에 다른 구역이 있어요. 한 300미터 안에요. 그건 진짜 가까운 거예요. 이런 것들은 기지 내에서 엄청 멀리 떨어져 있어서요. 그 거리가 15km까지 돼요.

외계인 한 명 따로 있고, 우주선은 다른 구역에 있어요. 아주 깨끗한 구역들인데 제가 자세하게 셜명드릴 수 있어요. 미션이 뭐던 간에, 제가 미션을 완수하게 어떤 외계인을 도와줄 수도 있어요. 주파수를 기기로 모으거나, 조직 샘플을 모으거나, 아니면 사체 특별 검사를 한다거나요. 나중에 사체들을 3D 프린터로 스캔할 수 있어요.

데이빗: 흠. 그럼 수술실에서 외계 직장 동료들이랑 같이 계시면 어떤 외계인들을 보시나요? 차례대로 얘기해주세요.

에머리: 그럼요. 제가 먼저 얘기하고 싶은 존재는 원숭이 같이 생긴 존재들이에요. 인간 같아요.

데이빗: 그렇군요.

에머리: 원숭이 골반처럼 넓진 않아요. 우리처럼 똑바로 서있지만, 원숭이 생김새가 더 있어요. 털이 더 길고, 얼굴은 인간 같지만 코가 튀어나와있지 않아요.

데이빗: 유인원 같지 않은 거예요? 유인원 같은 모습인 거예요?

에머리: 네, 유인원 같은 모습인데 더 인간 같이 생겼어요.

데이빗: 흠.

에머리: 근데 얼굴에는 털이 별로 없어요.

데이빗: 흠.

에머리: 얼굴 주변이랑 몸에만 털이 있어요.

말을 잘 해요. 목청이 좋거든요. 근데 음이 높은 소리를 듣는데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같이 일할 때 귓속에 특별한 걸 끼워야해요. 그게 음을 낮춰요, 우리 목소리도요.

데이빗: 흠..

에머리: 그리고 이 존재들은 당연히 전자기장이나 티비, 컴퓨터에서 나오는 주파수를 감지해요. 고도로 높은 음이 나와서 그들을 괴롭게 하고, 그 귀에 끼우는 게 없으면 실제로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데이빗: 아주 이상하네요. 피트 피터슨이 원숭이 종족이 있다고 했는데 ‘시뮬락스'라고 했어요. 유전자 조작한 종족인데 손가락이 꼬리처럼 구부러진다고 하더군요.

에머리: 네, 저는 여러 프로젝트에서 인간이랑 외계인들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걸 많이 봤어요. 그들 혈통에서 비정상적인 존재들였죠. 아주 희귀하게 제가 알아챈 것들인데, 실제로 나와요. 

우린 그런 외계인들이랑 아주 가까이 같이 일하지 않으면, 앉아서 같이 밥을 먹진 않아요. 근데 그 두발로 똑바로 서있는 원숭이 존재들은 고릴라 손처럼 엄지가 툭 튀어나와 있어요. 손으로 물건을 쥘 수 있죠. 근데 유인원 손처럼 투박하고 큰 손은 아니에요. 사실 더 기다랗고 가는 손가락이 있어요. 손바닥은 진짜 크구요.

데이빗: 흠!

에머리: 엄지손가락이 아주 실용적이에요.

데이빗: 그 유인원 존재들은 어디서 기원했나요? 그 존재들에 대한 브리핑을 받으셨었나요?

에머리: 제 생각엔 그들은 여러 항성계에서 온 거 같아요. 아르크투르스, 시리우스, 에스피카를 포함해서요. 제가 그 당시 도서관에서 읽은 정보 중에, 그들 유전적 혈통은 인간 유전자가 많이 있었다고 해요. 각 항성계에서 서로 유전자가 비슷했죠. 다른 외계인들 유전자가 섞여있을 수 있지만, 거의 모든 유전자가 같았어요. 아니, 같은 유인원 유전자요. 그게 30%던, 90%던요.

데이빗: 흠! 그럼 그들 아젠다는 뭐죠?

에머리: 당연히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장막 뒤에서 일어나고 있었어요. 근데 제 생각엔 그 존재들은 붙잡혔거나, 포획됐거나, 지구로 자진 봉사하러 왔었을 수도 있어요. 정부나 군사나...카발이랑 같이 협조했었을 수도요.

다른 프로젝트에서 다른 목적으로 그래요. 근데 이 존재들은 철저히 인간적였어요. 아젠다가 하나도 없어요. 이들이 원한다면 사람 아무나 잡아갈 수 있지만, 제가 그들 옆에 있으면서 그런 인상은 하나도 안 받았어요.

개미인들, 사마귀인들도 포함해서요. 그들 에너지장에 들어가면 아주 아름다운 느낌을 받아요. 그리고 그런 우주선에 올라타면 기적 치유를 받기도 해요. 우주선에 작업을 할 때도요. 외계인 근처에만 있어도요.

데이빗: 어떻게 그렇게 되죠?

에머리: 저는 모르겠어요. 제 생각엔 전자기나 주파수 때문에 그들 몸이 엄청 높은 진동수에서 진동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진동수도 올려줘요. 그럼 우리 몸을 특정 전압으로 올려줘서 우리 세포들이 치유 작업을 하게 해주는 거 같아요.

데이빗: 흥미롭군요. 또한 에머리님이 개미인이랑 사마귀인도 얘기하셨는데, 그들은 어떻게 생겼나요? 같이 있으면 즐겁다면서요. 만약에 준비가 안 된 사람들은, 그런 외계인들을 보면 엄청 무서워할텐데요. 인간 크기의 곤충인이 눈 앞에 있다면요.

에머리: 네… 저는 외계인들이 하나도 안 무서워요. 진짜 그로테스크하고 역겨운 존재들도 봐서요. 사람들이 대중 문화에서 보는 것들이에요, 우리가 보기 싫어하는 것들요. 우리가 피의 빨간 색깔만 봐도 감정이 올라오잖아요. 

이걸 이해하셔야 돼요, 이 외계인들은 우리 시각이랑 달라요. 어떤 외계인들은 더 방대한 빛의 스펙트럼을 보기도 해요. 즉 우리가 보지 못하는 걸 본다는 거죠. 어떤 외계인들은 엑스레이 비젼(시각)이 있어요.

데이빗: 흠.

에머리: 어떤 외계인들은 눈에 특별 코딩이 돼 있어요. 어떤 파충류인들 눈에는 레이어가 3개나 있는데, 그걸 눈에 끼우면 의지대로 특정 빛의 스펙트럼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개미인들은 물체를 뚫어볼 수 있고, 우리가 듣지 못하는 걸 들을 수 있는 굉장한 능력이 있어요. 실제로 우리 몸을 관통해서 보고, 어떤 문제나 병이 있는지 찾아낼 수 있어요.

데이빗: 엑스레이 비젼(시각)이군요.

에머리: 네, 엑스레이 비젼이에요. 우리가 여기서 인지하지 못하는 빛의 스펙트럼을 보는 거죠. 우리가 아는 눈들은 우리가 지구에서 연구한 동물들이나 인간들밖에 없으니까요. 근데 완전히 달라요. 어떤 외계인들은 지구에서 고글을 써야 해요. 빛이 너무 강해서요. 빛을 향상시키는 거죠. 이들은 우리한테는 완전 어두운 곳에서 온 거예요. 우린 블랙홀보다 더 어두운 걸 못보죠. 근데 이들은 그걸 볼 수 있는 거예요.

데이빗: 잠깐 개미인 얘기에서 멈추죠.

에머리: 네.

데이빗: 개미인의 도움을 받아서 사체 부검을 하신 적도 있었죠? 그게 뭐였는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얘기해주실래요?

에머리: 그 부검도 흥미로운건 아셔야 할 게, 우리가 입는 수트(옷)는 여러 종류예요. 여러 외계인들을 위해서요.

데이빗: 흠.

에머리: 수술실에서 다른 외계인이나 개미인이 입는 수트는 내 수트랑 완전 달라요. 그런 수트는 공기가 들어 있었죠. 어떤 외계인들 수트에는 공기가 있거나 진공이 있어요. 여기 지구에서 일하려면요.

데이빗: 흠.

에머리: 그리고 육체 차원에서 우리 몸이랑 많이 달라요. 개미인들 몸은 엄청 얇은데… 팔이랑 다리가 엄청 단단해요. 개미인들을 보면… 우리 대퇴골보다 75% 더 얇아보여요.

데이빗: 흠.

에머리: 근데 우리 대퇴골보다 더 단단하죠. 몸도 되게 억세요. 어느 행성에서 왔는지에 따라 분절된 몸도 있고 분절이 안 된 것도 있어요. 얼굴도 있죠.

개미인

사람들이 개미인들 얼굴에 반응이 많은데, 입이 이중이고 얼굴에 촉수 같은 게 많이 달려있어요. 보면 징그러울 수 있어요.

이들이 말을 할 때 특별한 후두 분석기가 있는데.. 목이랑 귀로 나와요. 가끔 인간 언어로 번역해서 입으로 나오기도 해요. 영어든, 러시아어든요. 그걸로 여러 언어를 말해요. 목소리도 우리 목소리랑 달라요. 톤이 더 높죠. 가끔 끼이익하는 소리에 소름 끼치기도 해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 외계인들을 처음 보면 무섭다고 느낄 거예요. 특히 얘네들 입을 벌릴 때 보면요… 그 안에 뭔가 겹겹이 된 게 많은데 그냥.. 평범한 거예요. 부정적으로 보여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죠. 확실히 웃는 거처럼 보이지는 않으니까요.

사마귀인

데이빗: 그렇죠. 피트 피터슨이 저한테 이 얘길 해준 게 기억나네요. 남극 기지에서 여러 종의 외계인들을 보셨다는데, 사마귀인들 있잖아요. 걔네들은 웃을 때 고개를 숙인데요. 턱들이 열려서… 입 양 쪽에 턱이 3개씩 있대요. 우리한테 충격을 줄 걸 아는지 그냥 고개 숙이고 웃는다는군요.

에머리: 네 ㅋㅋ 근데 걔네들이 우리가 웃는걸 보는 게 더 충격적이래요. ㅋㅋ

데이빗: 맞아요. ㅋㅋㅋ

에머리: 걔네들 입장에서 보면 더 끔찍한 것은 우리가 웃기 시작하면… 걔네들한텐 우리 웃음 소리가 진짜 흥미롭겠죠. 후두에서 나오는 진동수가 비정상이니까요.

데이빗: 그렇죠. 또 피트가 얘기한 게… 이 얘긴 지금 정말 재밌군요. 피트가 사마귀인들은 목소리를 낼 때, 등에 구멍 같은 게 있는데 그게 트림을 한대요. 그걸 목소리로 내는 법을 어떻게 알아내서 아주 이상한 소릴 낸다는군요.

피트가 그 존재하고 대화를 했었는데, 그 존재가 “너네들은 우리한테 얼마나 역겨운지 아니?"라고 했대요.

에머리: 그러니까요. ㅋㅋㅋ

데이빗: ㅎㅎㅎㅎ

에머리: “그 얼굴에 큰 구멍은 무엇입니까?”

데이빗: ㅋㅋㅋ

에머리: 인간들도 관점을 바꿔야해요. 모두가 그러길 바라요. 이런 외계인들한테 내가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그들 생김새를 받아들이실 수 있나요?

에머리: 그 곤충인들 주변에 있으면 어떻나요?

에머리: 걔네들은 진짜 웃겨요. 소통 능력이 굉장해요. 곤충인들은 사랑스럽고, 배려심 많은 에너지가 있어요. 가끔 자기들 지성으로 우릴 놀리기도 해요. 말장난도 치고요.

데이빗: 우리가 인간 공감능력 차원에서, 우리 눈에 미세한 근육 움직임을 알아보고 공감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곤충인들 눈은 겹눈인데 점들만 있잖아요. 영혼이 없는 것처럼 보이죠. 그래서 어떻게… 눈에 그런 게 없는데 웃긴다고 느끼는지.

 

에머리: 그럴 필요가 없어요, 이런 에너지들이 다 텔레파시적, 염력적이라서요. 실제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가 어두운 방으로 들어갈 때 소름이 돋잖아요. 귀신이 있을까봐요. 근데 (이 외계인들이랑 있을 때는) 이거랑 완전 반대예요. 마음이 가벼워지고, 실제로 기분이 좋아져요.

데이빗: 흠.

에머리: 우리 몸이 그걸 느껴요. 우주에 있는 많은 외계인들이 목소리 없이 그렇게 느낌으로 소통해요. 그냥 서로 쳐다보고 정보를 모으는 거예요. 개가 주인 얼굴을 보고 감정을 다 느끼는 것처럼요.

데이빗: 그런 존재들한테서 유머감각과 그들 성격을 느끼시는 거군요. 표정 같은 게 전혀 없어도요.

에머리: 그렇죠, 이 많은 곤충인들은… 피부가 딱딱하죠. 아주 광 나는 피부예요. 우리처럼 근육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게 없어요. 이들은 근육 구조가 없어요. 입을 열고 닫는 거랑 눈알을 굴리는 거 빼구요. 콧구멍도 움직이지 않죠. 우리도 미세하게 기를 느끼긴해요.

데이빗: 그렇죠.

에머리: 근데 이들이 느끼는 건 아주 다르고, 소통도 아주 달라요.

데이빗: 다시 개미인들 얘기로 돌아가죠. 개미인이랑 같이 부검을 하시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세요. 뭘 하러 거기에 가셨고, 뭘 부검하셨죠?

에머리: 어떤 화학 물질로 인해 죽은 여러 개미인들이 발견된 거예요. 우리 시설로 옮겨진 개미인 사체들이 많았어요. 사실 트럭으로 실을 정도의 수였어요.

데이빗: 그 피해가 어디서 일어났는지 아시나요?

에머리: 몰라요. 북미에서 일어났던 거 같아요.

데이빗: 지하 시설에서요?

에머리: 네, 제 생각엔 그냥 뉴멕시코주나 콜로라도주에서 발견된 거 같아요. 자세한 건 몰라요.

데이빗: 그렇군요.

에머리: 근데 여러 존재들을 데리고 온 거예요. 그 존재들은 다 질식사했었어요. 허파가 다 타버렸고, 어떤 이들의 눈의 막이 다 타버렸어요.

데이빗: 와..

에머리: 거기에 있었던 개미인 과학자들은 그 존재들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는데 도와주려고 했었어요.

데이빗: 그 수술실 안에 같이 있던 개미인들은 살아있었어요? 죽은 존재들과 같은 종족이었어요?

에머리: 네.

데이빗: 정말요?

에머리: 정확히 똑같은 종족이에요. 그때 제가 처음으로 외계인 옆에서 슬픔을 느꼈어요.

데이빗: 정말요? 어떠셨나요?

에머리: 정말 속상했어요. (에머리가 눈물을 보임) 죄송합니다.

데이빗: 괜찮아요. 저도 다른 내부자들한테서 들었는데, 외계인들과 100% 공감이 된다고 합니다.

에머리: 맞아요.

데이빗: 그들이 다리를 잃으면 내 다리를 잃은 거 같다고…

에머리: 네.

데이빗: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마치 내 엄마가 죽은 거랑 같다고…

에머리: 특히 이들과 많이 일해본다면, 어떤 주파수 교류가 일어나서 그 끈이 생기기 때문에, 몇 주, 몇 년 갈 수 있어요. 그렇게 산다는 건… 압도적이죠. 좋든 나쁘든 간에요.

또 꿈도 꿔요. 아주 아름다운 꿈요.

데이빗: 부검실에서 같이 있었던 존재들은, 그 죽은 존재들을 알고 있었나요? 친구들이었나요?

에머리: 같은 종족이었고, 잘 몰랐대요. 알고 있었다는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근데 같은 종족들이 학살돼서 친밀감을 느꼈죠.

데이빗: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지구로 어떻게 왔는지 아시는 게 있나요? 그에 대해서 브리핑을 받아보셨나요?

에머리: 아뇨. 근데 그 개미인들 문명은 우리 태양계랑 우주에 널려있다는 건 알아요.

데이빗: 정말요?

에머리: 정확히 어디서 왔는진 모르겠어요. 이들은 제가 다른 종족들에 비해 별로 읽어본 게 없어요.

근데 이 개미인들은 인류보다 더 오래 있어왔던 거 같아요.

데이빗: 그들 얼굴 색깔은 어떻나요?

에머리: 네, 검은 붉은색이에요. 마치… 벽돌 색깔 같아요. 근데 그 색깔에도 명암이 많아요. 붉은색보다 더 노란색인 것도 봤어요. 근데 전부 몸에 비슷한 검은 붉은색이 얼룩덜룩 있어요. 팔이랑 다리에도요.

데이빗: 머리에 안테나(더듬이)도 있나요?

에머리: 네, 있어요.

데이빗: 어떻게 생겼나요?

에머리: 여기 지구의 개미들보다 안테나가 더 짧고 두꺼워요. 8cm-10cm 정도예요. 작은 개미의 안테나처럼 몸 길이의 반만큼이나 되진 않아요.

데이빗: 이건 모르실텐데, 그건 코리 굿이 똑같이 말씀하셨었어요.

에머리: 저는 그건 몰랐어요. 그 얘긴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저는 코리 굿이나 피트 피터슨 영상은 보지 않는 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그걸 코리님이 얘기하셨다니 정말 흥미롭군요. 그건 지어낼 수 없어요.

데이빗: 네. ㅎㅎ 지어낼 수 없죠. 굉장하네요. 에머리님께 진행을 맡기고 싶진 않은데요.

에머리: 네, 하지 마세요.

데이빗: 그래서.. 사마귀인들이랑 부검실에서 같이 있으시면… 구체적인 예로.. 일단 부검하신 존재가 뭐였고, 사마귀인들이 왜 거기 있었고, 왜 그 프로젝트를 하고 계셨는지 얘기해 주세요.

에머리: 제가 사마귀인이랑 같이 한 부검은… 다른 과학자들 다섯 명이랑 같이 했는데요. 우린 인간 존재를 부검하고 있었어요. 지구에서 오지 않은 인간 외계인였어요.

데이빗: 흠.

에머리: 다른 행성에서 태어난 거죠. 키도 우리보다 더 컸구요. 30 - 60cm 더 클 거예요. 키가 적어도 230cm였을 거예요. NBA 농구 선수 키 정도요.

아주 알비노 피부였고, 눈은 파란색였어요. 왜 이 존재를 부검하는지 몰랐는데, 부검실에 사마귀인을 데리고 온 거예요. 왜냐하면 그 사마귀인은 직접 자기한테서 나오는 전기 자극으로 뇌를 재활성화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수트를 입어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떤 존재가 죽기 직전의 기억도 알아낼 수 있어요.

데이빗: 정말요?

에머리: 네.

데이빗: 와.

에머리: 그래서 사마귀인들을 불러오는 거예요. 이들은 아주 유순하고 젠틀한 존재들이에요. 상황이 심각하지 않으면 진짜 웃긴 존재예요.

데이빗: 그 사마귀인 얼굴은 어떻게 생겼나요?

에머리: 완전 판박이에요. 그 역삼각형 머리에다가 크게 튀어나온 눈알이 있어요. 그리고 눈이랑 얼굴 색깔이 같아서 좀 이상하게 생겼어요. 보통 창백한 초록색이에요. 그리고 의지대로 색깔을 바꿀 수 있어요.

사마귀인

데이빗: 정말요?

에머리: 네. 이들은 깊은 생각에 잠기면 참 볼 만해요. 얼굴에 무지개 색깔이 앞뒤로 물결처럼 찰랑거려요.

데이빗: 정말요?

에머리: 제가 넋을 잃고 쳐다보게 돼요.

데이빗: 와..

에머리: 그걸 할 때마다 제가 정말 좋아했거든요. 정말 매혹적이에요. 걔네들은 큰 유리 헬멧을 쓰고 일하는데 그 안에서 다 보이죠.

그냥 보는데 참 굉장해요. 특히 몸을 움직일 때도요. 액체처럼 움직이는 외계인들도 제가 얘기했었죠. 근데 사마귀인들은.. 각도에 딱딱 맞춰 움직여요. 걔네들은 우리 관절처럼 융통성이 없어요. 어느 한쪽으로만 움직이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정밀합니다. 아주 정밀해요..

데이빗: 사마귀인이나 개미인 손을 보면 인간처럼 생긴 손인가요, 아니면 뭐가 다르죠?

에머리: 사마귀인들은 손가락이 전부 다섯 개예요. 개미인들은...4개, 5개일 수 있어요.

데이빗: 정말요?

에머리: 근데 손가락 관절이 있고 움직여요. 그냥.. 뾰족하고, 근육이 하나도 없어요. 얘네들은 다 외골격 구조니까요.

데이빗: 그럼..

에머리: 발은 달라요. 발은 아니에요, 발가락이 다섯 개가 아니에요.

데이빗: 뭔가요?

에머리: 보통 발가락이 두 개인데, 다리 밑에 달려있는 부속물 같아요. 그리고 크게 벌려져있어요. 그 발가락들은 엄청 길어요. 20 - 25cm 정도 돼요. 근데 두 개밖에 없어요. 가끔 발꿈치 뒤에 발가락이 튀어나온 게 있어요.

데이빗: 흠. 발가락이 이렇게 나와있어요?

에머리: 똑같아요. 그리고 뒷발가락이 좀 튀어나와있는데.. 비교할 만한 게 없네요. 뒤에도 발가락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Y자 모양이에요. Y자 발이에요.

데이빗: 그래서 저희가 사마귀인, 개미인, 원숭이인도 얘기했었죠. 파충류인도 얘기하셨어요.

에머리: 네.

데이빗: 저희가 코리님으로부터 들은 파충류인들은 우리한테 적대적으로 보이는데요. 아주 폭력적이고 아주 악해 보이고요. 근데 에머리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거 같군요. 에머리님이 보신 파충류인들으 어떠셨고, 여기에 왜 있는지 얘기해주실래요?

에머리: 저랑 같이 일했던 파충류인들은 아주 똑똑했어요.

성격이...별로 없었어요. 아주 직설적이고, 무뚝뚝해요. 제가 놀리는 건 아닌데, “랜드 오브 더 로스트" 티비 쇼의 ‘슬리스택'처럼 생겼어요. 옛날 버젼요.

 

그리고 똑바로 서있고, 곤충인들이랑 똑같은 손과 발이 있어요.

데이빗: 아.

에머리: 손가락 3개, 발가락 3개로 갈라져 있어요. 근데 아주.. 양손잡이에요. 우리 손처럼 물건을 쥐어잡고요.

데이빗: 흠.

에머리: 그리고 크기에 비해 엄청 쎄요. 키가 180cm에서 300cm인 존재들도 있어요.

코가 튀어나와 있지 않아요. 얼굴은 보통 인간처럼 생겼는데 비늘이 있고, 눈은 엄청 커요. 슬리스택 캐릭터의 눈처럼 생긴 건 아니고, 우리 눈처럼 눈동자가 있어요.

제가 알기론 이 존재들은 인간 파충류인 하이브리드(잡종, 혼성체)일 수 있다는 거예요.

데이빗: 흠.

에머리: 어디서 만들어진거죠. 그들 우주 정거장은 아르크투르스 항성계가 있는 ‘목동자리' 영역에 있다는 정보를 많이 읽었어요. 영화에서 나오는 데스 스타처럼 인공 행성이 있었대요.

데이빗: 정말요?

에머리: 거기서 가족을 만들고, 자식들을 아주 어릴 때부터 교육시킨대요. 가족들은 아주 많고… 여자와 남자는 적어도 30명의 자식을 갖는대요.

데이빗: 와.

에머리: 네. 그들 임신 기간은 우리보다 엄청 짧아요. 9개월(미국인 기준)이 아니라 3개월이에요.

데이빗: 흠!

에머리: 생식기도 몸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어서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기가 힘들어요.

데이빗: 그것도 코리 굿이 보고하신 거였어요. 똑같아요.

에머리: 흥미롭군요..

데이빗: 그 존재들은 “랜드 오브 더 로스트"의 슬리스택처럼 생겼다고 하셨는데, 제가 어릴 적 그걸 보고 엄청 무서웠거든요.

에머리: 저도 어릴 때 그걸 보고 완전 쫄았죠.

데이빗: 네.

에머리: 엄청 잘 표현했어요. 진짜 무서워 보이는 건 맞아요. 얼굴에 미소를 지을 근육이 없어요. 그래서 맨날 표정이 똑같아요. 속에선 엄청 행복할지라도, 얼굴 보고는 알 수가 없어요. 항상 표정이 똑같아요.

데이빗: 흠.

에머리: 그래서 소통하면서, 그들 에너지장을 느끼면서 밖에 알 수가 없어요.

데이빗: 흠.

에머리: 티비에서 슬리스택처럼 달리지 않았는데… 발가벗으면서요. 근데 사실 특별한 수트를 입고 있었어요.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든 거 같은 옷이 몸을 다 덮고 있었죠. 왜 그런 웃긴 수트를 입었는지 나중에 제가 알아냈죠. 그걸 입고 있으면 웃겨보여요. 발가벗은 슬리스택이 뛰어다니는 걸 보고싶었단 말이에요. 근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사실 이 스펜덱스 수트가 팔꿈치랑 무릎까지만 오는 옷처럼 생겼는데요. 그 수트가 걔네들 냄새를 조절하고 있던 거예요. 냄새가 아주 코를 찔러요. 맨날 방출하는 페로몬이에요. 얘네들은 행복하거나 신나면 그게 몸에서 철철 흘러나와요. 그래서 수트가 그걸 흡수해서 중화시키는 거죠. 저도 모르는 어떤 이온 기술을 사용해서요.

데이빗: 이건 모르실텐데요, 니아라 아이즐리, 피트 피터슨, 코리 굿 모두 이 파충류 존재들이 냄새가 심각하다고 말했어요.

에머리: 네; ㅎ

데이빗: 냄새로 교감하는 건가요?

에머리: 네, 그 존재들은 냄새로 소통을 해요. 그리고 피부로 호흡을 합니다.

데이빗: 흠.

에머리: 그 페로몬으로 다른 존재들과 소통해요. 후각 능력이 뛰어나고, 혀로 냄새를 맡아요.

데이빗: 흠.

에머리: 아주 독특한 혀예요. 갈라진 건 아닌데 아주 길어요. 근데 혀를 절대로 안 보여주더라구요. 먹을 땐 그런데... 먹는 것도 진짜 흥미로워요. 한 달에 한 번밖에 안 먹어서요.

그 페로몬 냄새는 몇백 킬로미터 멀리에서도 맡을 수 있대요. 마치 육식조(肉食鳥)나 새, 상어가 작은 분자의 냄새를 감지하는 것처럼요. 게다가 이 파충류인 존재들은 자기들 악취로 기지 안에서 15km 범위까지 오염시킬 수 있어요.

 

데이빗: 흠. 

 

에머리: 근데 냄새로 소통을 하는 거죠. 자기 감정 상태를 알리는 거예요.

데이빗: 에머리님 얘기를 들어보니.. 우리 군산복합체가 이미 선한 외계인들과 깊이 관여된 거 같군요. 

에머리님 생각엔 그 선한 외계인들은 자기들이 알려지고 싶어하나요? 비밀주의의 장막이 걷혀져서 공개가 될 거라고 생각하나요?

에머리: 그들은 그걸 1000% 원해요. 제 생각엔.. 그런 박애주의 프로젝트를 하면서, 우릴 도와주고 싶어 하면서, 우리가 그들 전통, 그들 생리학을 배우는 게 우리가 외계인들과 대면하고 신뢰를 쌓는 데 첫걸음이라고 해요.

데이빗: 굉장하군요. 에머리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감하시네요!

에머리: 감사합니다.

데이빗: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 게스트 에머리 스미스와 함께 한 우주폭로 쇼였습니다.

한글 번역: 6차원 존재 에이리쉬

구체존재동맹 코리아 카페

[출처] 다양한 외계인 실제 체험담|작성자 정령사 우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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