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4장에서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으로 오셔서 자신의 희생인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인간에게 오셨습니다. 갈보리 십자가를 가리키신 것입니다. 십자가와 보혈의 예표였습니다. 성찬 떡과 피에 의한 언약의 잔의 예표로 오신 것입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주신 것입니다. 자신을 주신 것입니다. 계시록 1:5에서 모든 말씀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소개하셨습니다.
오늘은 레위기 21장을 통해 예수님께서 치르신 여러분의 구원의 대가를 설명하겠습니다. 이사야서 53장에 기록된 바로 그 희생제사와 연결된 것입니다. 계시록 1:5에서 모든 말씀이 시작된 것입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심으로써 죄와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사망에서 부활하심으로써 교회가 예수님께서 이루신 유익에 참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의 깊은 말씀을 나눴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17절 이하를 설명드리기도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1: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레위기 21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치르신 대가의 놀라움과 엄청남을 나눕니다.
레위기
21:17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
흠이 있는 자는 주님 앞에 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레위기
21:18 누구든지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곧 맹인이나 다리 저는 자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21: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1:20 등 굽은 자나 키 못 자란 자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습진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고환 상한 자나
21: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와서 그의 하나님께 음식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1:22 그는 그의 하나님의 음식이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1:23 휘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니라 이와 같이 그가 내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어떤 제사장이 주님 앞에 서기에 합당한지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신 것입니다. 누가 백성들이 범한 죄를 사함받기 위해 주님의 임재 안에 들어가 음식을 드릴 수 있는지를 설명하셨습니다. 이것이 기준입니다. 주님께서 직접 정하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제사장으로서 자신과 백성의 죄를 사함받기 위해 주님 앞에 서기 위해서는 완벽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정하신 제사장의 자격입니다.
레위기
21:18 누구든지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곧 맹인이나 다리 저는 자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21: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1:20 등 굽은 자나 키 못 자란 자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습진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고환 상한 자나
21: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와서 그의 하나님께 음식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제사장의 육체에 관한 율례를 정확하게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 안에 들어가 제사를 올리기 위해서는 위에서 열거한 이런 흠이 하나라도 있어서는 안되었습니다. 제사장은 완벽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은 완벽한 인간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름이 성전에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름을 불렀고 하나님의 구름은 제가 있었던 그곳에 임하셨습니다. 그 구름은 야훼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성막에 임하신 구름은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거룩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그 성막에 들어가는 제사장들은 희생제물을 가지고 들어가 자신과 백성, 나라의 죄를 속죄했습니다. 완벽한 인간이어야 합니다. 흠없는 인간이어야 흠없는 희생제물 곁에 갈 수 있었습니다. 완벽해야 주님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레위기
21:18 누구든지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곧 맹인이나 다리 저는 자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21: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1:20 등 굽은 자나 키 못 자란 자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습진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고환 상한 자나
21: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와서 그의 하나님께 음식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이런 것은 제사장으로서의 자격을 정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흠있는 인간은 주님 앞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것입니다.
레위기
21:22 그는 그의 하나님의 음식이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제사장의 직분은 완벽함이 요구된 것입니다.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완벽함, 야훼의 완벽함을 가져야 합니다. 백성 앞에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완벽함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제사장이 백성 앞에 서는 것은 완벽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미지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람 앞에 나타나셨을 때 "나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대신하여 희생제사를 드리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고귀하심, 존귀하심에 대하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름 앞에서 이스라엘의 거룩함은 오직 제사장의 사역으로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제가 보았던 그 구름이 계속 인간과 함께 계실 수 있었습니다. 그 구름은 제가 키수무에 불러내렸던 바로 야훼 하나님이셨습니다. 즉, 제사장은 거룩해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내가 온전하니 너희도 온전할지어다."
제사장들은 백성들 앞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야 했습니다. 제사장은 어떤 육체적인 흠이 있어서는 안되었습니다. 흠이 있으면 제사장 자체가 될 수 없었습니다. 제사장으로 주님을 섬길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완벽하신 하나님으로 백성에게 보여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제사장이 백성들 앞에 설 때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완벽하신 분이라는 것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완벽하신 하나님으로 백성에게 각인되어야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목사들과 하나님의 종이 지금 어떤 하나님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들이 이 세대 사람들에게 완벽하신 하나님을 보여주었나요? 완벽함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나요? 사람들 앞에서 책망받을 것이 없는 섬김을 하고 있나요? 목사들을 통해 완벽하신 하나님을 사람들이 볼 수 있나요? 그리고 제사장들이 준비한 희생제물 역시 완벽하신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완벽한 것이어야 했습니다. 제사장은 완벽하고 거룩해야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변치 않는, 양보할 수 없는 제사에 관한 법을 주셨습니다. 완벽한 법입니다. 타협불가의 법입니다. 완벽한 법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것의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셨습니다. 완벽한 제사장이시면서 완벽한 속건제물이셨던 것입니다. 인간의 죄를 구속하기 위한 완벽한 제사장이시며 완벽한 화목제물이셨습니다.
말라기
1:6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1: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1:14 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법은 잘 세워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법에 따라 자격을 정해주셨습니다. 제사장이 되기 위한 조건입니다. 흠이 없어야 했습니다. 찬양 사역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도 역시 완벽함으로 거룩하시고 완벽하신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도 역시 완벽한 제사를 주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완벽한 구속을 간구하는 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완벽하신 하나님 앞에 주님을 경외하는 모습이 바로 완벽한 제사를 통해 드러나는 것입니다.
사람들 자신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그들이 가져온 완벽한 희생제물이 그들의 불완전함을 속죄를 통해 완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야훼 하나님, 여러분이 보았던 야훼 하나님의 구름 앞에서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는 제사장들은 완벽해야 합니다. 흠이나 얼룩이나 점이나 장애나 어떤 결점도 없는 완벽한 제사장의 조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져오신 희생제물인 예수님께서 얼마나 완벽한지 깨닫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완벽한 제사장으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값진 보물인지 알게 하는 것입니다.
레위기
21:17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
21:18 누구든지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곧 맹인이나 다리 저는 자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21: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1:20 등 굽은 자나 키 못 자란 자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습진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고환 상한 자나
21: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와서 그의 하나님께 음식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레위기의 이 말씀은 예수님을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완벽한 제사장 직분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님께서 "내가 다시 십자가에 오르고 싶지만 이제 흠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 첫 번째 갈보리 십자가로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다고 전하신 것이었습니다.) 완벽한 제사장이 오시는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예수님께서 바치실 완벽한 희생제사를 가리키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유일하게 어떤 흠도 없는 희생제물로 오셨습니다.
제사장이 될 수 없는 자들의 모습을 설명하신 부분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누가 주님 앞에서 희생제사를 드릴 수 없고, 누가 주님의 구름 앞에 설 수 없는 지를 설명한 레위기 말씀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을 가리킨 것이었습니다. 오시게 될 완벽한 제사장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 지구에 살았던 인간 중에서 오직 예수님께서만 유일하게 흠이 없으셨습니다. 희생제물에 관한 율법 역시 예수님 한 분을 가리킨 것이었습니다.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희생제물로 오신 예수님을 설명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레위기 21장에서 제사장이 될 수 없는 자들의 기준을 정하셨을 때, 하나님의 구름 앞에서 제사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수행할 수 없는 자들의 기준을 정하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만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완벽하심과 거룩하심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하신 제사장임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린도후서와 베드로전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죄가 없으셨습니다.
이사야
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이것은 레위기 21장에서 제시하신 제사장의 자격에 관한 것입니다. 백성을 대신해서 완벽한 제사장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분은 예수님 한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백성들 앞에서 설 때 백성들은 제사장 안에서 완벽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메시아를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이시며 오시게 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히브리서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이제 여러분은 레위기서 21장 17-23절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이해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름 곁에서 희생제물을 바치는 제사장은 완벽한 사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 기준에 부합하셨습니다. 지구에 살았던 흠이 없는 유일한 인간이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만이 영원히 인간의 죄를 씻을 수 있는 희생제물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예수님의 피의 희생제사를 거부할 수 있을지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왜 오직 예수님만이 여러분의 죄를 속죄하실 수 있는 유일한 제사장이시라는 것을 이해하십니까? 예수님 외에 다른 대제사장은 없습니다. 다른 희생제물은 없습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바쳐지신 그 희생제물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대신하여 아버지 앞에 희생제물을 바치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다른 제사장, 다른 희생제물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현대교회의 비극이 깨달아졌습니까? 완벽한 제사장이시며 완벽한 희생제물이신 예수님을 받고도 죄로 돌아간 현대 크리스찬들의 비극을 아시겠습니까?
히브리서
6: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6: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이 말씀이 바로 예수님의 완벽한 제사장되심과 완벽한 희생제물이심을 알고도 죄로 돌아가는 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회개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궁극적인 제사장이시며 궁극적인 희생제물로 우리에게 주신 바 된 것입니다. 거듭난 후에 다시 죄로 돌아간 현대 크리스찬들의 비극입니다.
히브리서
10: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10: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10: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10: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회개할 수 없음은 물론 심판까지 경고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받은 유일한 완벽한 희생제물입니다. 은혜의 영을 멸시한 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히브리서
10: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이 경고의 시작은 바로 레위기 21장이었습니다. 제사장은 완벽해야 합니다. 그래야 구름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시은좌 앞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릴 대신하여 제물을 바칠 수 있습니다. "여자여, 나를 만지지 말라. 아직 내가 아버지께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시은좌에 자신의 피를 부으셨습니다.
저는 천국 보좌실에 있는 언약궤의 시은좌를 직접 보았습니다. 시은좌 위에는 두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 들어가셔서 여러분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 자신의 피로 만지신 것입니다. 천국의 대제사장이 되신 것입니다. 여러분을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천국의 진짜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유일한 완벽한 희생제물인 자신의 피에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신 것입니다. 유일무이하신 완벽한 제사장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왜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를 남용해서는 안되는지 이해하십니까? 미국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온 땅의 크리스찬들이 은혜를 남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엄중한 경고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완벽한 제사장이시며 완벽한 희생제물인 예수님을 존귀히 여기기를 기도합니다.
영접기도를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주 예수님, 저는 오늘 그동안 저를 위해 바치셨던 유일하신 완벽한 제사장이시며 유일한 희생제물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오늘 저는 마음을 열고 주 예수님을 제 마음 안에 주님이시요 구원자로 영접합니다.
나의 주님이신 예수님,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제 마음이 성령으로 불타오르게 하옵소서.
그래서 제가 다시는 저를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바쳐지신 완벽한 제사장을 소홀히 여기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또한 저를 대신하여 바치신 유일한 완벽한 희생제물인 예수님의 보혈을 남용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거룩한 크리스찬의 삶으로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거룩하며 영화로운 천국에 들어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전능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늘 저는 거듭났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2021. 8. 24. 화. 제자교육 말씀>........................................................................................................................................................................................
여러분의 축복을 이해하십니까? 매일 생명의 떡과 생명수로 하루를 시작하도록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아십니까? 이런 설교를 60년 교회를 다녀도 한 번도 듣기 어려운데 여러분은 말씀의 풍성함, 은혜와 보혈의 강에서 마시도록 초청된 것입니다. 이런 은혜에 익숙해지면 배교가 틈타게 됩니다. 사탄의 길을 걷게 됩니다. 루시퍼가 처음에 주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진심으로 신령과 진리로 보좌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했는지 상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가 천사들의 찬양을 인도할 때 천국의 성전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의 옷자락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자신이 받은 은혜를 인식하게 되고 교만이 들어왔습니다. 여러분이 매일 두 선지자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가치와 하나님의 축복을 더 깊이, 더 깊이 깨닫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우리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완벽한 제사장으로 준비한 후에야 휴거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비극을 어제 에티오피아 전도사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도사는 한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대형교회목사로부터 시작해서 시골에서 막 개척한 목사들의 모습이 어제 그 전도사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들을 따르는 한국교회의 모든 크리스찬들이 같은 모습입니다. 사탄이 준 근거없는 구원의 확신이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두렵고 떨립니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하나님의 완벽하심과 거룩하심을 더 강력하게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완벽하신 분인지 깨달을 때 저의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 더 확실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이 받은 은혜를 가볍게 취급하지 마십시오. 육신의 고됨은 우리가 그 은혜 안에 있다는 것을 증거할 뿐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왕따당하고 조롱과 거짓 참소와 핍박을 받는 것은 우리가 속한 은혜가 성경적이라는 것과 우리가 하나님이 택하심을 받은 왕같은 제사장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직분을 쉽게 생각하는 것은 비극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뤄야 할 완벽함, 거룩함을 부담으로 여기지 마시고 천국의 초청장이라고 믿으십시오. 대부분은 그 초청장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먼 곳에 있는 신랑의 집으로 여행을 떠나는 신부가 되십시오. 그러면 육신의 연약함이나 고됨도 행복입니다. "신랑 예수님, 제가 여기 오기 위해 이렇게 뱀에게 물리고 전갈에게 쏘이고 햇빛에 그을리고 지쳐 쓰러지기를 반복했지만 저는 오직 주님을 만나는 것을 바라보며 왔기에 아프거나 고통스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여정에서 예수님께서 동행하셨기 때문에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이런 고백이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