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입니다~
저는 주말에 조경공사가 있어서 열심히 조경수 작업하고 있네요^^
전원주택 공사가 있어서 오죽, 동백, 남천 작업했습니다
모두 울타리용도로 작업했네요
대나무는 100년이 지나야 검은색이 된다고 하죠
그래서 검은 대나무인 오죽을 심는것은 세월을 거는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죽이 건강과 부를 불러온다고 해서 음식점이나 가게 앞에 심어두기도 하고 베란다에서 키우기도 하죠ㅎ
정말 고풍스럽고 품위있어 보이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추위에도 강하고 번지기도 잘 번지고 물도 좋아해서 비교적 키우기도 편한 나무네요~
동백도 홑동백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여수 오동도에 가서 홑동백을 보고 예뻐서 많이 키웠는데 이제 나가네요ㅎ
겹동백보다 추위에도 강하고 꽃도 예뻐서 제가 많이 키우는 품종입니다
동백도 심어놓으면 사철 푸르고 참 예쁘더라구요
남천도 아주 오래된 나무위주로 작업했네요
가지수가 많아서 고풍스럽고 정말 예뻐서 뛰엄뛰엄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을까해서 작업했습니다
남천도 일본에서는 집안에 꼭 심는다고 하죠
나쁜기운을 몰아내고 복을 갖고 온다고 한다네요ㅎ
택배용은 키작고 풍성한것 위주로 작업하고 조경공사용은 키크고 풍성한것 위주로 작업했네요
빨리 택배 포장하고 조경공사하러 가야겠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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