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음식물의 편식을 피한다. 눈에는 예로부터 결명자로 달인 차와 그 잎사귀가 좋은 것으로 전해져 온다.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안이비인후과 채병윤 교수는 “동의보감에는 결명자 잎을 나물로 무쳐 자주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기록돼 있다”고 조언한다.
결명자로 베개를 만들어 베면 눈이 밝아질 뿐만 아니라 머리가 만성적으로 아프고 속도 자주 울렁거리는 이른바 `두풍증'이란 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
감잎도 좋다. 감잎은 비타민A와 비타민C,미네랄 등 천연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눈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뛰어난 약효를 발휘한다. 이밖에 구기자와 시금치, 파슬리, 토마토, 당근도 좋다. 당근은 비타민A의 전신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방광기능을 좋게 하는 작용도 한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눈이 뻑뻑하고 쉬 피로하며 아픔을 느끼게 되는 안구건조증과 `밤눈'이 어두운 야맹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A는 봄나물 중 냉이나 호박 사과 동물의 간에 많이 들어있다. 밤눈이 어두운 증상에는 소나 닭의 간이 좋다. 비타민A, 무기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홍당무, 시금치, 호박, 버터, 우유, 콩, 해초, 계란 노른자 등) 속눈썹이 눈을 찔러 자주 충혈되고 눈물이 나는 경우, 한방에서는 폐와 비장이 약해진 까닭으로 본다. 이때는 국화차를 마시면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노란 국화잎을 말려 차로 끓여 마시는 방법이다. 꽃이 자잘한 노란 국화를 `감국'이라는 이름으로 시중에서 팔고 있으므로, 이것을 사다가 소쿠리에 담아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다음 널어 말려서 보관해뒀다가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나면서 아플 때 20g을 물 5백㏄에 넣은 후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수시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감자도 눈에 좋다. 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눈이 짓무르고 눈꼽이 끼며 충혈 될 때 효과적이다. 생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눈을 따낸 후 강판에 갈아 컵에 담아두면 밑에 앙금이 가라앉고 위에 붉은 물이 뜨게 되는데, 붉은 물을 따라 버리고 앙금만 먹는다. 하루에 중간크기의 감자로 만든 앙금 한 개 분량을 공복에 먹으면 된다. 먹기 어려우면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서 마셔도 된다.
해산물에서는 전복과 장어가 밝은 눈을 만드는 으뜸 건강식품이다. 장어는 가성근시, 전복은 야맹증을 개선하고 눈의 피로를 씻어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전복의 껍질을 이용해 노안 등 시력저하를 동반하는 눈의 노화속도를 둔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전복껍질을 식초에 담갔다가 굽고, 구운 껍질을 다시 식초에 담그기를 3~4차례 거듭한 다음 곱게 가루를 내어 사용한다. 하루 3회 매회 4g씩 공복에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된다.
가톨릭의료원 강남성모병원 안과 김재호 교수는 “마늘 생강 고추 초콜릿 등 자극성이 강하거나 열을 조장하는 식품 섭취를 가급적 삼가고 평소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 않도록 스트레스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칼륨이 들어 있는 음식이 눈에 도움을 준다. 칼륨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특히 눈에는 더욱 그러하다. 칼륨은 부드러운 눈의 조직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칼륨은 사과에 많이 들어 있으며 바나나, 꿀에도 상당량 포함되어 있다. 또한 칼슘에는 치료 기능이 있다. 칼슘은 몸의 골격을 이루는 주요 구성 요소지만 이보다는 다른 무기물을 조정하며 모든 인체 조직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특히 눈을 지나치게 자주 깜박인다거나, 물기가 많은 경우, 색소층의 염증, 결막염과 광성 공포증 등을 없애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칼슘은 전유, 자연치즈, 달걀, 생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냉이는 카로틴 함량이 많아 눈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먹는 방법은 냉이를 말린 후 가루를 내서 먹습니다. 당근에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이 많아서 눈 보호에 효과적이며, 귤, 레몬, 사과 등의 과일을 함께 갈아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구기자에는 각종 영양분이 풍부해서 눈에 좋다.
============================================
▷◁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