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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약초

당귀의 전설

작성자울산 바위|작성시간12.01.21|조회수116 목록 댓글 1

중국 명나라 사람 왕용은 결혼한 지 일년이 채 안 된 새색시를 남겨두고 약초를 캐기 위해 산으로 들어간 이후 소식이 끊겼다. 아내는 3년여 동안 남편을 기다리다 결국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재가를 했다.
그 후 그녀는 월경이 끊어지고 몸이 쇠약해져 언제 죽을지 모르는 병에 걸리게 되었는데,때마침 산에서 돌아온 왕용이 캐온 약재를 얻어 달여 먹게 됐다. 그녀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된 처지. 왕용은 ‘장부당귀(丈夫 當歸)’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마땅히 돌아올 사람은 돌아온다’는 뜻이다. 아내에 대한 야속함이 서린 그 말은,그 후 그가 사용한 약재에 ‘당귀’라는 이름으로 길이 남았다.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약초이며 승암초, 승검초, 신감채, 참당귀라 불리고 있으며 특히우리나라에서 재배하거나 야생한 당귀는 흙토(土)자를 붙여서 토당귀라 한다. 당귀는 우리나라 여러지방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강원도나 북부 지방의 산골짜기, 고원지대 습지에서 많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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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가을사아랑 | 작성시간 12.01.21 그런 전설이 있는 약초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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