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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봉의 효능★ ▶송근봉이란? 소나무 뿌리에 자생하는 혹으로 주로 동쪽으로 뻗은 뿌리에 많이있으며, 능선쪽에있는 소나무에 뿌리가 보이면 찾아보고 또한 산사태난곳이면 더욱 찾기 쉽다. ▶주로 소나무가지에 혹이나있으면 뿌리에 송근봉이있을 확률이 높다. ▶복령은 많이 들어 보았는데, 송근봉은 많이 안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간단히 정리해 드리면 송근봉은 산 소나무 뿌리에서 나오는 것이고, 복령은 죽은 소나무 뿌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토종 솔뿌리는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瘀血: 죽은피)을 다스리며 거악생신, 청혈윤신(去惡生新 淸血潤身)하니 이러한 약리 작용은 이 나라 땅의 감로정(甘露精)의 힘에 기인한다. ▶솔뿌리는 비단 중풍에만 약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산후풍, 관절염, 신경통, 요통, 골수염, 골수암,의 치료에도 좋은효능을 보이는 묘약이다. 운행하는원기라 하여 오행(五行)이라 하였다. ▶이 오행은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이치로 우주만물을 지배하는데, 인산 선생은 그 오행에서 금(金)의 으뜸을 백금(白金), 나무(木)의 으뜸을 소나무, 물(水)의 으뜸을 감로수(甘露水), 불(火)의 으뜸을 벼락의 불(電雷), 흙(土)의 으뜸을 황토로 꼽았다. 그리고 그것들을 각기 이용하거나 합성하여 질병치료에 활용하였다. 태양광선에서 통하는 우주정(宇宙精)의 힘을 흡수하여 자라는 영목(靈木)이다. ▶일찍이 인산 선생은 소나무의 약성을 간파하여 여러 질병을 다스리는 신약(神藥)으로 써왔다. ▶소나무의 약성은 주로 그 뿌리, 특히 동쪽으로 뻗은 뿌리에 몰려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중풍, 산후풍, 관절염, 따위를 다스리는 주요한 신약이다. ▶소나무의 약성은 인산 선생의 저서들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그중 신약본초(전편)의 부록에 실린 대목을 옮겨보자. 밤이슬의 감로정으로 인해 영약이 된다. ▶밤이면 황토에서 습기가 상승하여 솔잎에 맺히고 아침이 되면 태양광선에서 우주정(宇宙精)을 직사(直射)함에 따라 솔잎에 맺힌 이슬의 황토지정(黃土之精)과 태양의 우주정은 상통상합(相通相合)하여 소나무에 초목지성(草木之性)을 이루니 만병지약이 되는 것이다. ▶솔잎의 이슬이 아침 태양광선의 우주정과 직통하여 오랜 세월을 겪으면서 목체(木體)는 차츰 신통력을 지니게 된다. ▶미풍에 솔잎의 이슬이 황토에 떨어지면 그것을 동토근이 흡수함으로써 송근의 약성은 우주지정을 함유하여 영약이 되는 것이다.” 다스리는 신약처방에 반드시 들어간다. ▶유황오리 2마리,마늘 2접, 대파 25뿌리, 생강 1근, 민물고둥 큰되 5되,등 공통약에 동송근 3.5근을 함께 넣고 달이는 것이 보통이다. ▶중풍의 경우 가미보해탕을 달여 동송근 조청을 타서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동송근 조청은 동송근 15근을 오랫동안 달여서 만든다. 이렇게 만든 조청을 탕약에 한 숟갈씩 타서 복용한다. 산후풍과 방광이 약해져서 오는 요실금에 좋은 약재입니다. ▶송근봉은 어혈을 풀어주는데 도움이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중풍, 신경통, 요통, 골수염에도 효능이 좋으며, 특히 골수암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약재입니다. ▶송근봉은 채취후 바로 거피(껍질)를 하여 건조후 술에 담그셨다가 3개월후에 드시면 솔향이 나는 고급술이 됨니다. ▶낍질을 벗긴후 차로 끓여드셔도 아주 향긋하고 좋으며, 차를 끓일경우 송진으로 인하여 기름이 뜨므로 그냥 드셔도 무관하나 드시기 거북하시면 걷어내고 드시면 아주 좋은 차입니다. 전문 약초꾼들과 함께 동행을 하여야 송근봉을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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