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5060&cid=200000000&categoryId=200003329
1. 약효
약용부위는 입과 씨이다. 한방에서는 잎을 차전초라 하고, 씨는 차전자라고 한다. 잎은 수시로 따고,
씨는 익었을 때 채집하여 햇볕에서 건조한다.
주로 씨를 약으로 쓰며, 성질이 차가워서 안구충혈과 같은 안질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대변을 좋게 하기도 한다.
잎과 씨 모두 환부의 열을 식히는 약초로 쓰는데, 길경이의 성질이 차고 서늘하기 때문에 환부에 열이
있는 부종에 잘 듣는다. 또한 소변이 노랗게 되고 배뇨가 곤란할 때 사용한다.
약간 황색을 띤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에도 좋다. 잎은 피가 섞여 나오는 소변과 코피에 좋다.
2. 채취 및 가공
잎은 여름에 무성할 때 채취하여 물에 씻고 햇볕에 건조하여 그대로 썰어서 사용한다. 종자는 가을에
종자가 성숙할 때 채취하여 말린 다음 이물질을 제거하고 살짝 볶아서 이용하거나 소금물에 침지한 후
볶아서 사용한다.
3. 용법
민간요법으로 비만인에게 약한 불에 볶은 차전자와 율무를 1:3으로 섞어서 하루 2~3회 한 숟가락씩
따뜻한 물에 복용한다. 또한 현재 제약업계에서는 변비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4. 용량
말린 것으로 하루에 12~20g
5. 사용상의 주의 사항
성질이 차고 활설(오래되거나 심한 설사)하므로 양기가 하함(기가 아래로 내려감. 주로 비기가
허약하여 수렴하지 못하고 조직이 느슨해져서 장기탈수 등의 병증이 발생)하거나 신기능이 허하여
오는 유정(정액이 흘러나가는 것) 및 습열(습사로 인한 열증)이 없는 경우에는 사용을 피한다.
특히 이수(이뇨)하면서 기가 함께 빠져 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기를 보충하는 대책을 세워주어야 한다.
비만인이 차전자를 사용할 경우 율무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이러한 원리이다.
6. 응용
연화재배(빛을 차단하여 웃자라게 하여 식물체의 질을 부드럽고 연하게 키우는 재배방법)를 한 잎을
채취하여 쌈 재료로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