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 스무날..
어릴적에 입에 달구 살았던 섣달 스무날..
제 ..생일 입니다.. ㅎㅎ
어제는 아들 내외가 케익을 사가지고 왔어요..
내 생일 이라고.. 그런데
한살을 줄여서 촛불을 키드 라구요..ㅎㅎ
너희들 내 나이 모르니 ???
아는데요..
그런데 왜???
이제는 한살씩 줄여 가시라구요..ㅎㅎㅎ
열흘있슴 설명절인데.. 생일 이라고 찾아온 아이들..
나이 먹고 늙어가는 엄마가 안타까워 나이를 줄이고 싶어하는 그마음.
마음이 흐믓 하면서도 짠 해오네요...
열흘있슴 또 한살 먹는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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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샬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1.25 고무줄 나이 ㅎㅎㅎㅎ 그래요..지금부터.턴해서..젊은 나이로..살아봅시다...나이대로..살면서..ㅋㅋ
쉬리님..아름다운 글을 읽는 행복함.. ㅎㅎㅎ -
작성자해비치 작성시간 11.01.24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샬롬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샬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1.25 아름답지는 않지만.. 나이보단 젊게 살고 싶은 욕망이 넘치는 아줌마래요.. 축하 감사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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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명희 작성시간 11.01.26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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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샬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1.26 이번 감기가 지독하긴 한가봐요.. 무쇠 같던 지기님도 방콕을 하게 만들다니요.. 몸조리 잘하시고 감기얼른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