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기회가 되어 남해로 2박3일 여행가기로 했습니다
정말 맘 편하게 다녀왔지요
그동안 꼼짝 못하고 바쁘게 지내다보니
항상 좋은시절 그냥 보내며 긴 여행은 생각 뿐이었지요
모처럼 부담없이 훌~훌~ 털고 남해로 향했지요
남해면 벗꽃이 한창일텐데 시간이 좀 늦은시기라 눈꽃길 다녔어요
이쁘고 달콤한 향이 나는 유채밭도 거닐구요~
향일암 오르는길 뚱뚱하면 통과 못한다네요~ㅋ
밖은 따듯한데 이곳에 오르니 추워요
ㅋ 남해대교
금산(보리암)
올해 처음으로 진달래 가까이서 봤습니다
온통 산이 푸르고 꽃도 화사하니 다른세상에 온듯하였습니다
울동네 산엔 아직도 나뭇가지는 앙상한데...
튜울립이 이쁘지요
축제도 합니다
남해엔 유채꽃도 많고 마늘밭도 많이 있더군요
ㅎㅎ 저녁 술안주 였습니다
이렇게 큰것 3마리 38.000원 살아있는 문어 샀어요~
남해대교 건너면 풋마늘도 한단에 2000원 쫑도 2000원에서3000원
전 두릅한바가지 샀습니다 푸짐하게 1만원
유명한 여수 교동시장도 들렀지요
요만큼 1만원
햇양파도 나왔구요 한단에 1천원
요게 한단^^
여수에서 서대회에 생선구이 점심
서대 통통한게 2만원어치랍니다
따듯한곳에서 화려한 꽃도 실컷구경하고 맛난 먹거리도 많이 구경했습니다
워낙 멀어서 울남편 운전하느라 고생했지만요~
저는 부실해서리 멀미도 하구요
즐거운여행에 피곤함은 있지만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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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꽃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5.01 ㅋㅋ 그렇지요~
손잡고 걸어도 보구요~~ -
작성자동백이 작성시간 11.04.27 꽃방님두분 좋은 여행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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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꽃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5.01 동백이님은 따듯한곳에 사셔서 좋지요~
긴긴겨울지나 따신공기 받으니 행복했습니다 -
작성자청풍 명월 작성시간 11.04.28 저는 처가가 여수라서 자주가는데 좋은 여행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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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꽃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5.01 그랬군요
저는 여수와 남해에 갈일이 없어서 못가봤지요
처음 아랫녁에 나들이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