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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2푠

작성자워니만의산타폐|작성시간01.09.21|조회수91 목록 댓글 0

지민:정말 넌 먹보대장이야

수영:엄마 음식은 아직 안 변했네....

지민:못말려...

그때 전화가오고....

따르릉따르릉..(이것밖에 생각이...)

지민:여보세요..

??:거기 지민이네 학생 집이죠

지민:네 제가 지민인데요

??:지민이니 나 수영이 아빠다

지민:안녕하세요..

수영부:거기 수영이있니

지민:네 잠깐만여
수영아 전화받아 니네 아버지셔

수영 얼굴이 변하는데

수영:왜전화했어

샬라라..................................

수영:다신전화하지마.. 아빠애인있잖아 아주우리엄마보다
점던데..

지민:수영아 왜그래

수영:지민아 우리아빠 전화오면 나 바꺼주지마

지민:수영아..

수영:니방이어디냐 피곤하다

지민:윗층 오른쪽

수영:또 짱구 이불은아니겠지

지민:맞아 그러니깐 안심하고 자

수영:어 그럼 올라간다

지민:어

신화:니네둘 진짜 무슨사이냐
이불도 알고

지민:수영이는 나한테는 동생과도 같은 존재야 아니 그보다 너무커
미워하고싶어도 미워할수 없는존재 그래서 비밀을 만들수도 없어

태훈:너희 서로 좋아하냐

지민:한땐... 근데 지금은 아니야..

신화:야 다먹었다 나 이만간다 태훈아

태훈:그래 나 간다...

나와서....

신화:태훈아 넌 나 어떤존재야

태훈:아마 지민이가 말한 애 같은 존재

신화:하긴 너도 나랑 태어나자마자 친구일수밖에 없는
운명인데..그지

태훈피식웃는다

신화:근데 태훈아 만약에 너도 네가 떠나면 어떻게할꺼야

태훈:울어머니랑 아버지가 어떤분이냐 글구 니네 부모님은
아마 같이 가겠지

신화:정말 그럴까???

태훈:다왔다 이따 와라 맥주나 마시자

한편 지민이네집...

벽하나 사이

지민:수영아 무슨일있어

수영:아니 근데 좀슬프다(울고있다)

지민:너 울어

수영:지민아 우리 아빠 재혼하신데...
근데 우리아빠 정말 너무하신다 나한테는 한마디도 안하고
근데 그아줌마 애도 딸렸다 그애가 나랑 같은나이래
아빠도 여기 살아여기서 만났걸랑 웃기지

지민:그래 나보단 났다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살자..
너 우리엄마 좋아하잖아 우리엄마도 그렇고 우리엄마를 엄마처럼 대하면
서 알았지

수영:고마워 진짜루..(작게)글구 미안해....

지민:(몰래)나사실 알고있어 너처음 만나던날 니가 누구랑 닮은거야
알고보니깐 너 나 어렸을때 가장친한친구 하지만 헤어졌던친구
그러니깐 니가 이름을 바꾼거까지
알면서도 말안한거 미안..정말 미안

학교

지민:수영아 학교가자

수영:다됐어

지민:야 멋있다

수영:너도 이뻐

(둘다 너무나 이쁘고 멋있어 근데 수영아 너 5대 미남에 뽑히겠다
그래뵈도 지민이는 5대미녀에 뽑힌다구)

학교

지민:애들아 안녕

아이들(어색)어... 그래... 안녕

수영:안녕

아이들:어!!안녕

지민:유미야 너 오늘 이쁘다

유미:고마워

지민:애라야 우리 영화반 만들자

애라:영화반...그럴까
그럼 성제도 해야하고 흥수도 유미도 정연이도 또 세진이

지민:조아

우린 그렇게 영화반을 만들었다

수영:영화반.. 너 아직 미련을 못버렸구나

지민:그러니깐 너도 협조해라

수영:그러지뭐

지민:조아 이누가

수영 지민:떡볶이 쏜다 2000원하치

둘다 웃고만다

수영:이젠 좀 바꿔라

지민:그래서 안갈꺼

수영:가자

태훈신화같이 걸어오고 그런데 지민이가 달려온다

지민:신화야 태훈아

태훈:웬일이냐 너가 우릴 부르고

지민:그게 수영아,

수영:아랐다
우리가 영화반을 만들려고 하는데 같이하자고 마마님 께서 전하란다

신화:영화 괜찮을꺼같다

태훈;나도

지민:그럼 하는거다 고마워
수영아 가자.. 빵사러

수영:나중에 보자

신화:마마님 정말 저 둘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전에 나이트클럽에서 봤는데

태훈:그러냐...

지민수영 가고있는데 어디서 익숙한 여자들이 온다

수진:오랜만이다 윤지민
어 수영아 너 여기 왠일이야
너도 이학교

수진이는 수영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지민이한테 시비를 많이건다
하지만 지민이가 한번화나면 아무도 못말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한
사람이다

지민:오늘은 네가 기분이 조아서 참는다 꺼져

수진:네가 누굴 데리고 왔는지 볼래
니 옛날 남자친구였지 동국이 동국아

동국:올만이다

동국이와는 옛날에 사귀던사이 그런데 수진이가 동국이한테 협박을하여
지민이와 깨진사이 하지만 지민이는 모른다 동국이가 자기를 갖고 놀다
버린줄만 안다(여러분 협박이 무슨 협박인지를 아시죠)

지민:가자 야수영아 가자고

수영:어.. 야 김동국 올만이다 근데 앞으로 내눈앞에서 보이지마라

수영과 동국이는 절친한사이 지민이와 깨지기전까진
둘다 학교짱이였다 1짱이 수영2짜이 동국

동국:아직돈과....

수진:왜 아직도 미련있니

동국:그랬군 여기가 지민이가 다니는학교라..그랬군

수진:우리할아버지 학교이기도해

동국:그래 그럼 어디 또 구경이나할까 니가 지민이랑 수영이랑 떼어놓기
위한 작전을...

수진:야 김동국...

동국:나 간다.. 오늘 전학생이 늦으면 안돼지

수진:뭐야 참기가막혀 애들아 가자

친구들:응

선생님:(올만에 출현)오늘 전학생이 마니 왔어여 우리반에는 3명이나왔어요

아이들:오~~오~~

흥수:이뿐가여 아니면 멋쟁인가여

선생님:둘다

아이들:~~~와~~~~

전학생 인사해요

동국:안녕 난 김동국이라고해

수진:안녕 난 이수진이라고해
선생님 저여 수영이랑 안고싶어요

선생님:수영이를 아니

수진:네 수영이랑 옛날 친구예요
참동국이도 지민이랑 친군데...

선생님:그래 잘됐구나 그럼 적응도 될꼄그럴

갑자기 지민이가 말을하는데..

지민:싫은데요

선생님:지민아

지민:(애써 웃으면서)전 수영이랑 앉을래요 아니면 태훈이나 신화 옆에
앉을래요

선생님:지민아

수영:저도 싫은데요
차라리 저둘을 앉으시는게 좋겠는데요
저둘도 친구 처럼보이니

유미:그럼 넷이 알어

지민:어 아니 몰라

수진:섭하다 우리 친구였는데...

선생님 그럼 일단 선생님 말대로해요
둘다 가앉아 글구 지민이 책상 뒤로가고 그래야 앉지

할수 없이 앉는

수진:수영아 내가 너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지민:야 너 안떨어져 10초 기회준다

수진:야 너 여기서 얌전하드라

지민:나간다
옥상으로가는

태훈:왜 무슨일있냐

지민:어 아니 그냥 내가 젤루 싫은애가 전학왔글랑
너도 조심해 한명은 내가 소중한거만 뺏글랑

태훈:그럼 나도 소중하단건가

지민:글쎄...봐서...

동국:지민아

태훈:나먼저 내려간다

지민:같이가자

동국:할말이있어

태훈:나먼저 갈께 애기해

지민:그럴래 그럼 미안

지민:왜 아직도 날 갖고 놀고싶어

동국:미안

지민:됐어 나간다

동국:(작게)미안하다 너 마음 아프게해서

지민울면서 간다

반에서...

수영:지민아 어디갔다와

지민:넌 그러지마

수영:뭐가 야

지민:못알아들어 너 개 친구잖아 그럼니깐 그러지말라구
나혼자로도 괴로울꺼야

수영(차가워진다) 아직도니 아직도야

아이들(놀란다 태훈이와 신화는 지켜보는데..)

수진:왜싸워

지민:(차가워진다)꺼져 야 꺼지라구

수진:(쫄았지만 당당한척하는)이젠 본색이 나오나
아 여기애들은 모르지 너 우리학교 여짱이였잖아

지민:근데 어쩌라구 동국이도 좋잖아 뭘더 봐래

수진:수영이 수영이가 너한테서 영원히 떨어지는거

뒤에서
신화:아주 싸가지 없는 애가 우리반에 있네..

태훈:야 조용히좀해라

갑자기 반아이들 자리에 앉더니 조용하는

신화:하하하하 역시 한태훈이야
거기 넷나가서 싸워라 글구 지민아 왠만하면 그냥 말로하지마

지민:그럴까

수진:너희들 나건드리면 최소한 사망이야

지민:진짜 그럼 사망 이 되볼까

동국:그만해 윤지민 그만해

지민:뭘 그만할까 아 너 나 너한테 미련없어 그러니깐 상관하지마

수영:아랐어 그만하자 동국아 미안했다 됐냐 윤지민

지민:그래 우리 없었던 걸로하자 김동국 넌바보야 나 사실 알고있었어
수진이가 협박한거 근데 너한테 배신감들드라 그래서 모른척했어
그러니깐 우리 친구 사이로 돌아가자

동국:유민아

지민:글구 수진아 수영이랑 나 아무관계아니야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따로있어

수진:미안 정말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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