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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친구...3편

작성자워니만의산타폐|작성시간01.10.04|조회수204 목록 댓글 0

패스트 푸드점

지민:오늘은 내가 쏜다
신화:너 돈있냐
지민:응 용돈받았어
근데 어쩌냐 나 화장실
신화:그렇겐 안돼지 너 맨날 화장실 간다고 뻥치고 가잖아
지민:아랐어 먹고 보자고
우리의 부자집 아들 재원이가있는데..태훈이도...
태훈:난 돈안갖고 다닌다
재원:나도
신화:내가 낼께...
지민:역시 신화밖에 없다니깐??
재원:우리도 니네학교에 편입할까...
지민:사양
신화:그래라 우리 또뭉치는거지
지민:난 빼줘
옛날에 너희들속에서 황태자 와 공주라는 말도 듣기싫었다고
지금도 그런데 너희들 오면 더그럴꺼야
재원:글쎄..우리엄마가 태훈이랑 같은 학교다니래서 말야
그치
현준:나도 나도 갈래
지민:현준아 먹어 응
현준:응
지민:근데 너 지금 뭐먹었는줄알아
현준:물물물
지민:푸하하하하하
아이들 다웃는다
지민:미안미안
현준:너~~
지민:그만가자 우리엄마가 걱정하시겠다
현준:그래 나간다
지민:저녀석은 바람같은녀석이지
재원:우리도 간다
태훈:내일보자
지민:응 신화야 가자
신화:지민아 이젠 괜찮아
지민:응 오늘은 왠지 그 놀이터가 가고싶다
신화:응
놀이터앞
지민:신화야 미안해
신화:뭐가
지민:비밀있는거
우리엄마 아빠 너한테 속은거
신화:그럼 나도 미안하지
지민:너도 비밀있었냐
신화:너 모르지 우리아빠 출장간거 아니야
지민:알아 거기서 일하시게 된거지
신화:아니 우리엄마 아빠 이혼 은 아니시지만 별거중이야
거기서 일하는거도 우리 아빠가 간다고해서 간거야
지민:그래 그래도 우리엄마아빠보단 낫다
우리엄마 나몰래 이혼하시고 나몰래 외국으로 간거
우리아빠 우리착한 엄마 버리고 다른 여자만난거 우리엄마가 쓰던
방을 그아줌마한테 넘겨주신거
신화:그래 가끔 너랑나랑 닮은점이 많아
지민:응 그래서 널보면 시를때도 있어
신화:가라 데려다 줄께..
지민:응
내일아침 학교
담임:오늘 전학생이 두명이나 왔어요
신화지민 눈치주는데 태훈 웃고있다
담임:들어와라
재원:안녕 반갑다 잘지내보자
현준:나도 반갑고 잘지내보자
담임:니네가 안고싶은데는
현준:저여 신화여
재원;저는 태훈이랑 앉고 싶은데요
담임:그래 아는사이니
재원:저의 사촌입니다
담임:그래 앉아라
반장
지민:차렷 경례
아이들:수고하세요
담임:너희들도
담임이 나가고
재원:너 반장이야
지민:응 그렇게 됬다
애라:너 혹시 청명고 4대 천왕이지
니네둘
현준:그런가
유미:그래 4대천왕 정말
애라:응 맞아 내가 축제날 보러갔었단말야
유미:근데 애 안멋있어
귀엽기만한데...
애라:그게더 매력이래 정장입은 모습을 봤는데
정말 퀸카중에 퀸카래
유미:응
현준:그러는 너도 이쁘진 않는데 귀엽기만하지
애라:이래뵈도 애도 4대미녀에 든다고
지민이가 1위지만
재원:옥상가자
지민:그래
태훈신화현준따라 나간다
애라:재네 잘어울려
유미:응
옥상앞
지민:저기 우리요번 축제때 한번할까
재원:좋지
지민:그지
준비하자 오늘 학교끝나고
재원:좋아
현준:야 우리 그럼 밥부터먹자
지민:저기 유미라는애도 끼자
목소리가 좋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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