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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친구...7편

작성자워니만의산타폐|작성시간01.10.07|조회수173 목록 댓글 0

지민:(오늘 엄마한테갔었다 아빠는 모를거야
아빠가 엄마아프다는 말을 들으면 어떡해질까..)
띵동띵동
지민:누구세요
지민부:아빠다
지민:아빠 왜이리 늦어
지민부:미안하다 지민아
지민:또술이야 이러다가 진짜 아빠도 병원신새야
지민부:미안하다 미안해
지민:들어가서자
저기여
새엄마:어 왜
지민:아빠여 들어가서 자게..
새엄마:또술이예요..
지민:그냥 힘드신가봐여
새엄마:아무리그래도 정말~~~
지민:아빠 들어가서 푹주무세요
지민부:정말 미안하다 우리지민이한테...
새엄마:빨리들어와요 다음부턴 술먹으면 서재에서자
지민:(우리엄마는 안그랬는데..술먹으면 내일 아침 해장국을 뭐끌일까
부터 걱정했는데..)
다음날
학교교실
지민:애들아 안녕
애라:응
지민:왜이리 기운이없어
애라:또 떨어졌어
지민:내가 나중에 성공하면 시켜준다니깐 참을성없네..
애라:지민아
유미:그만해
흥수:맞아 니가 떨어진게 한두번이냐
성제:그래도 요번엔 열시미였잖아
애라:맞아 넌 내맘몰라
흥수:몰라도 돼네요
정연:그만해 둘다
지민:야 너희들 이 누나가 왔는데..지들끼리 속닥대기야
철운:글쎄..누님이 어딨냐
재원:저기 어디있는지 아세요
신화:마자 글구 너 우리보다 키도 작으면서 왜 반말이야
지민:아예 죄송합니다 어르신들을 못알아 봤네요
신화:하하하하
아이들 다웃는다
현준:애들아 나 왔다
지민:현준님은 왜 지각을
현준:마마께서 전화로 오늘 개교기념일이라고 한것 같은데요
지민:아~~그거 아니 그걸 믿었사옵니까
현준:믿고 배기기요
지민:하하하하하하
신화:그래서 늦었어
현준:응 태훈이한테 전화했더니 무슨말이냐고 하는거야
지민:미안하옵니다
현준:글쎄요....
지민:용서를 받았사옵시소
현준:그럴까요
지민;정말 이게..
태훈:선생님 온것같은데..
담임:너희5명 일로와
지민:선생님 그게
담임:우리 이쁜 지민이도 거기껴있어네
지민:그게 ..
담임:뭐야 암튼 지금은 조회하고 나중에보자
유미:안녕히 가세요
담임:오냐
지민:아~~왜이렇게 사는게 힘든건지
유미: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재원:태어났을때부터 삶이 네게준건 끝없이 이겨내야 한다는
고난들뿐인것
~~~~~~~~~~~~~~~~~~~~~~~~
~~~~~~~~~~~~~~~~~~~~~~~~
~~~~~~~~~~~~~~~~~~~~~~~~~~]
용구:그거 알아 지오디 온데..
지민:설마
지오디가 얼마나 바쁜데..
재원:그래
태훈아 들었지 지오디온덴다
태훈:응
지민:뭐야 니네 알아
태훈:어..아니
재원:태훈아 혹시 계상이이자쉭이랑 데니랑 태우 호영이가
그때 우리밴드부 사진찍은거 봤지
태훈:응
재원:그럼 지민이랑 유미 보러온거겠지
태훈:그럴가능성80%지
재원:이거 큰일이네
태훈:왜
재원:데니는 천하에 바람둥이잖아
네친척이기도 하지만 정말..
태훈:니친척만돼냐 내친척도 된다
지민:뭐야 지네들끼리
유미야 우리 매점가자 정연아 넌 뭐먹을래
정연:나도 같이가
혜원:나도 가자
지민:그래
우리 축제 내일이지
유미:응
혜원:나 준비 했는데..힙합
세진이랑 나랑 흥수랑 연진이랑 용구랑한이랑
지민:기대된다
우리도 ...
혜원:그때알겠지


흥수:아 이자쉬 태우 새끼 분명 정연이 보러 왔을꺼야
한:호영이는 연진이겠지
흥수:그때 추석때 안만났으면
한:그러게 호영이랑 나랑 친척인지 누가알겠냐고
흥수:너랑 닮았어 웃는게
한:너도 태우가 너친척이라서 그런지 닮았들라
흥수:암튼 걱정이다

태훈:....



내일

축제날....

사회자:자 오늘 초대손님이 있읍니다 지오디
지오디:안녕하세요 지오디니다
사회자:정말 잘생겼네요
지오디:감사합니다
사회자:오늘 하루동안 여기서 있으신다던데,,
지오디:네
사회자:그럼 노래를
지오디:하늘색풍선이요




노래가끝나고

사회자:그럼 맨끝반부터 장기자랑을하겠습니다
그럼 12반

지민:뭐야
계상:죄송합니다
지민:아 ~~ 조심하세요
계상:네
지민:깜깜하네..
유미야유미야
계상 여기어디예요
지민:네..아~무대뒤요 일로오세요
아 나왔다
계상:감사합니다
지민:어..윤계상씨 맞죠
계상:네
지민:와~~실제로 보는거 첨이다 정말..근데 누구 닮았다
우리반에 꼭누구랑
계상:태훈이요
지민:태훈이 아세요
계상:네 제 친척이예요
지민;아~~
저가볼께여
계상:네 안녕히가세요
지민:네
어 유미야
계상:정말 이뿐데..내이상형이야
저기 저자식
야 한태훈
태훈:뭐하러왔어
계상:나 이상형을 찾았다
태훈:혹시
계상;마자 밴드부에서 지민인가 실제로 보니깐 더이뻐
태훈:안돼
계상:왜
태훈:안돼
계상:글쎄...
우리 곧있으면 은퇴야
태훈:그게..무슨말이야
계상:우리 벌써5집이잖냐 원래 5집내고 은튀하기로 했단다
태훈:그래
계상:그러면 내가 중학교부터했으니깐 벌써고2데..
그러면 수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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