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 케루빔/ 루시퍼 / 7대 천사 

작성자Ueber-Mensch|작성시간11.09.23|조회수9,106 목록 댓글 0

루시퍼와 7대 천사 

 

 

 

미카엘(Michael)

미카엘(히브리어: מיכאל, 그리스어: Μιχαήλ, 라틴어: Michael 또는 Míchaël, 아랍어: ميخائيل)은 유대교와 기독교에서는 천사들의 우두머리인 대천사 가운데 한 명으로, (죽음의 악마인 사마엘과 대립하는) 죽음의 천사이자 천상 군대의 지휘관으로 보고 있다.

그의 이름은 다니엘서와 요한 묵시록에 등장한다. 다니엘서를 보면 다니엘의 환상 속에서 미카엘은 “일품 제후 천사들 가운데 한 명”(다니 10,13)으로 대천사 가브리엘의 도움을 받아 페르시아의 수호천사 도비엘과 다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이스라엘의 수호천사로 기술하고 있다(다니 10,21; 12,1).

 

 


그의 이름은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라는 뜻으로, 이는 하늘나라에서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에게 맞서 싸울 당시 그가 외쳤던 말이라고 전해진다. 그러한 이유로 미카엘은 일반적으로 사탄의 호적수로 여겨진다.

나중에 미카엘에 관한 미드라쉬의 많은 기록은 한층 더 설명이 정교해진 에녹서를 통하여 기독교에 영향을 주었다. 중세 후반기에 미카엘은 성 게오르기우스와 더불어 기사의 수호성인이 되었으며, 1469년 프랑스의 최초의 기사단으로 그의 이름에서 따온 성 미카엘 기사단이 창설되었다. 또한, 미카엘은 많은 그리스도인으로부터 군인(특히 낙하산 부대원)과 경찰관의 수호천사로도 공경을 받고 있다. 가톨릭 교회와 정교회에서는 그를 “성 미카엘 대천사” 또는 간단히 “성 미카엘”이라고 부른다.

 

*성경구절

그런데 바사국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다니엘서 10장 13절)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뿐이니라(다니엘서 10장 21절)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다니엘서 12장 1절)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요한계시록 12장 7절)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유다서 1장 9절)

 

 

가브리엘 [Gabriel]
헤브라이신화와 성서 등에 나오는 계시(啓示)의 일을 맡은 천사. 하느님을 모시는 시종이라고 한다(루가 1:19).

라틴어로 ‘하느님의 사람’을 뜻한다. 또 그의 기능과 관련하여 ‘고지(告知)의 천사’라고도 하며, 구약성서에서 예언자 다니엘에게 세상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들을 알렸고(다니 8:16∼19), 신약성서에서는 즈가리야에게 세례자 요한의 출생을 알려주었으며(루가 1:5∼25), 성모 마리아에게 예수의 잉태 사실을 알려주었다(루가 1:26∼36).

유대교에서는 미카엘에 버금가는 대(大)천사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슬람교에서는 무함마드에게 계시하여 예루살렘으로 인도한 천사라 하여, 4대 천사로 받들고 있다. B.조토, F.안젤리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이 그림과 조각으로 다룬 수많은 가브리엘상(像)이 있으며, 특히 랑스 대성당의 조각은 유명하다.

 

*성경구절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누가복음 1장 19절)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누가복음 1장 26절)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다니엘서 8장 16절)

(참고 : 신으로부터 계시를 전달한다 해서 '신탁의 천사'라고도 한다.)

 

 

라파엘 [Raphael]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대천사(大天使)들 중 한 천사. 구약성서 《토비트서》에 나오는 일곱 천사의 하나로, 헤브라이어로 '하느님이 낫게 하였다'라는 뜻이다.

라파엘은 하느님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서, 눈이 먼 독실한 신자인 토비트와 불행한 사라의 기도를 들어주라는 하느님의 명을 받고, 일곱 번이나 결혼하였지만 악마의 장난으로 첫날밤에 과부가 된 사라에게서 악마를 쫓아내어 토비트의 아들 토비아와 결혼시키는 한편, 토비트의 눈도 뜨게 해준다. 7세기경부터 베네치아교회에서는 수호성인(守護聖人)으로 받들었으며, 라파엘을 소재로 한 미술 작품도 16세기 이후부터 다양해졌다.

 

*외경구절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라파엘을 보내시며 그 두 사람의 고민을 풀어 주게 하셨다. 즉 토비트에게는 그의 눈에서 흰막을 벗겨 내어 그 눈으로 하느님의 빛을 다시 보게 하시려는 것이었고, 라구엘의 딸 사라에게는 그에게 붙어 있던 악한 귀신 아스모데오를 쫓아 내고 토비트의 아들 토비아의 아내가 되게 해 주시려는 것이었다. 사라를 차지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누구보다도 토비아가 그 자격을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토비트가 뜰에서 집으로 들어 간 바로 그 순간에 라구엘의 딸 사라도 이층에서 내려 왔다.(토비트서 3장 17절)

 

우리엘

우리엘(히브리어: אוּרִיאֵל, Uriel)은 바빌론 유수기 이후 랍비 교의 전승과 일부 기독교의 전승에 나오는 대천사 가운데 하나이다. 그의 이름은 “하느님의 불꽃”이란 뜻이다. 출처가 의심스러운 카발라와 오컬트 작품에서 우리엘은 누리엘, 예레미엘, 사리엘, 수리엘, 푸루엘, 예호엘, 파누엘, 아즈라엘 등과 동일시되거나 혼동시 되고 있다.

본래 옛 히브리어 성경에 기록된 천사들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일부 학자들은 특정한 천사들의 모든 이름이 바빌론에서 유래한 것이며, 유대인이 그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바빌로니아 유수 이후 유대교의 천사학에서 일곱 대천사 가운데 가브리엘, 미카엘, 라파엘 등 오직 세 명만이 정경으로 인정받은 경전에서 언급되어 차차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유대교에서는 동서남북 네 곳의 기본 방위를 표현하고자 세 명의 대천사에 더하여 네 번째 대천사를 추가하였으며 우리엘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우리엘은 교황 그레고리오 1세와 천사학의 권위자 프세우도 디오니시우스에 의해 영지주의자들의 목록에 네 번째 대천사로서 올려졌다. 솔로몬의 유언에서는 우리엘을 세 번째 대천사이며 네 번째 대천사는 사브라엘이라고 적고 있다. 우리엘은 또한 에스드라 2서에서도 등장하는데, 예언자 에즈라가 하느님에게 일련의 질문을 하자 우리엘이 하느님의 명령을 받고 파견을 나와 그 질문에 답변해 주었다. 에즈라의 묵시록에 따르면 세상이 끝났을 때 미카엘, 가브리엘, 우리엘, 라파엘, 가부텔론, 베부로스, 제불레온, 아케르, 아르푸기토노스 등의 천사들이 통치할 것이라고 한다.


기독교의 외경 복음서에서 우리엘은 헤로데 왕이 지시한 영아 대학살로부터 예수의 사촌 세례자 요한을 구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나와있다. 그는 요한과 그의 어머니 엘리사벳을 이집트로 피신한 성 가족과 만나게 하려고 업고 갔다. 이들의 재회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바위굴의 성모에서 묘사되었다. 우리엘은 흔히 커룹과 참회의 천사로 간주된다. 그는 불칼과 함께 에덴의 입구 앞에 서 있다거나 천둥과 지진을 돌본다고 전해진다. 베드로 묵시록에서 그는 눈앞에 보이는 어떤 악마한테도 일절의 동정심도 보이지 않는 참회의 천사로 나온다. 아담과 하와의 생애에서 우리엘은 창세기 3장의 영혼(커룹의 하나)으로 여겨진다. 그는 또한 낙원에서 아담과 아벨을 매장하는 데 일조한 천사 가운데 하나로 확인된다.


출애굽기에서 그는 이집트 곳곳의 집을 두루 살피어 어린 양의 피가 칠해진 히브리 사람들의 집은 돌아갔다. 종말 때 우리엘의 역할은 우상 숭배자들을 하느님의 심판장으로 끌고 가는 일이며, 또한 생전에 선행을 베풀었던 죽은 사람들에게 영혼을 불어넣어 부활시키는 일이다. 나아가 악행을 일삼은 이들을 지옥에서 고문하는 것도 포함된다.


현대 천사학에서 우리엘은 사랍, 커룹, 해의 통치자, 하느님의 불길, 훌륭한 인품의 천사, 타르타루스(지옥)의 주재자, 구제의 천사 등 여러 가지로 간주되고 있으며, 나중에는 “하느님의 얼굴”이란 뜻의 파누엘과 동일시되었다. 그는 종종 슬기로움을 나타내는 책 또는 파피루스 두루마리를 운반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우리엘은 예술의 수호천사이다. 동방 정교회에서는 “미카엘 대천사와 천상의 모든 천사들”의 축일인 11월 8일에 우리엘을 다른 대천사들과 함께 기념한다. 또한, 모든 월요일은 1년 내내 천사들에게 헌신한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교황 자카리아가 745년 로마 시노드에서 천사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뚜렷하게 하고 천사에 대한 과도한 공경 경향을 억제할 요량으로 천사의 중재와 천사학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나무랐다. 그러나 천사들을 공경하는 것 자체는 허락하였다. 이 시노드에서는 우리엘을 포함한 꽤 많은 천사의 이름이 로마 교회에서 공경을 받아 마땅한 천사들의 이름을 적은 목록에서 말소되었다. 오직 미카엘과 가브리엘, 라파엘 등 가톨릭 교회에서 정경으로 인정한 성경에만 나오는 대천사들에게 존경을 바치는 것만이 합법적으로 남아 있다.

 

 

(2) 에녹서
노아의 후손 에녹이 썼다고 알려진 에녹서에는 우리엘을 모든 발광체를 다스리는 천사로 소개한다. 천체에 빛나는 모든 별들의 운행을 감독하고 통제한다는 이야기다.

하늘나라를 방문했던 에녹은 대천사 우리엘의 안내로 해와 별들이 어떻게 운행하고 있는지를 실제로 돌며 견학했다. 더불어 지상에 볼 수 있는 모든 천체의 운행, 계절, 연월일, 나아가 비나 안개, 바람 등의 기상 현상은 모두가 우리엘에 의해 질서가 잡혀 있다고 적혀 있다. 에녹은 이런 사항을 보고 들었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기록했다.


주님이 다른 천사들보다 지혜가 더 많은 프라부일 대천사를 부르셨다. 그리고 나에게 펜과 책을 주라고 하셨다. 그러자 프라부일은 서둘러 가서 미르라 나무 모양이 있는 어떤 책을 가져왔으며, 친히 내게 갈대 펜을 건네주었다. 프라부일 대천사는 하늘과 땅과 바다의 모든 사물과 움직임, 천사들, 사람들의 모든 생활에 관해서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그는 “인류의 모든 영혼에 관해서 그 숫자가 아무리 많더라도 다 기록하라. 영혼들은 하늘과 땅이 창조되기 이전에 영원히 존재하도록 마련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60일 동안 밤낮으로 모든 것을 기록했고, 그래서 366권의 책을 저술했다.


여기에 등장하는 프라부일이라는 대천사는 우리엘을 가리키는 것이다. 에녹서에 나오는 이 책은 모든 생물에 관한 기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기록이다. 이것을 세상 어딘가에 모든 생물에 관한 기록이 수납되어 있어, 이들 기록을 읽으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뿐더러 미래의 일까지 예지할 수 있다고 전해지는 아카식 레코드(영적 기록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3) 문학
존 밀턴은 실낙원에서 우리엘을 해의 통솔자로 등장시켰다. 에덴 동산으로 침입할 것을 계획한 사탄은 우선 그 통로를 찾고자 해를 찾아갔다. 그리고 낮은 신분의 천사로 변신하여 낙원과 그곳에 살게 된 사람들을 보고 싶다며 우리엘에게 길을 물었다. 우리엘에게 설명을 들은 사탄은 그에게 공손히 인사한 다음, 지상을 향해 날아갔다. 우리엘은 자신을 방문했던 천사를 의심했다. 그래서 주의 깊게 지켜본 결과, 그 천사가 지구에 내려섰을 때 무심결에 보인 사악한 표정을 알아채고 곧장 대천사 가브리엘을 찾아가 그자를 찾으라고 말하였다. 이에 가브리엘은 빛나는 해 한가운데서 수천 리 밖까지 내다본 우리엘의 뛰어난 통찰력을 칭송했다.

 

 

루시페르(Lucifer)
라틴어(語)의 ‘빛(lux)을 가져오는(ferre) 것’에서 나온 말로, ‘샛별’이란 뜻.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탄의 고유명사로 쓰이고 있다. 《이사야》(14:12)에 “웬일이냐, 너 새벽 여신의 아들 샛별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루가의 복음서》(10:18)에 있는 그리스도의 “나는 사탄이 번갯불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라는 말과 맞아떨어져 루시페르는 나쁜 영혼의 우두머리인 악마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사탄 (Satan)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에서 악한 영의 왕이며 하느님의 대적자. 사탄이라는 단어는 〈구약성서〉에서 '대적자'를 뜻하는 히브리 단어의 한글 음역이다. 주로 〈욥기〉에서 대적자가 '하느님의 아들들'과 함께 하늘나라의 궁정에 등장한다. 그의 직무는(그당시의 페르시아 관리처럼) 지상을 배회하면서 왕에게 불리하게 보고할 행위나 사람을 찾아내는 일이다. 따라서 지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선한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주님의 눈'과는 정반대의 역할을 했다.

 사탄은 사심이 없는 인간의 선행에 대해 냉소적이고, 하느님의 권위와 통제 밑에서 또 하느님이 정하는 한계 안에서 이를 시험하도록 허락받았다.

〈신약성서〉에서는 그리스어 음역인 '사타나스'(Satanas)가 쓰여지며, 영어 번역에서는 '사탄'(Satan)으로 나온다. 그는 악한 영의 왕이며, 본래부터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원수로 빛의 천사인 체 가장하는 자로 표현된다. 그는 사람에게 들어갈 수 있고 그를 통해 행동할 수 있으며, 따라서 사람은 그의 행동이나 태도 때문에 사탄이라 불릴 수도 있다.

자기 밑에 있는 귀신을 통해 사탄은 사람의 몸을 점유하여 그들을 괴롭히거나 병들게 할 수 있다. 그에게 죄인들이 넘겨주어지는 것은 육체가 멸망함으로써 영이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함이다. 70명의 제자가 전도하는 동안 귀신들이 그들에게 굴복했던 일이 있은 후 예수는 사탄이 번갯불처럼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루가 10:18).

〈요한의 묵시록〉에 나오는 환상에 의하면 승천한 그리스도가 땅 위에서 통치하려고 하늘로부터 재림할 때 사탄은 1,000년 동안 큰 쇠사슬에 묶였다가 잠시 풀릴 것이지만 곧 최후의 패배를 당하여 영원한 형벌 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복음서에서 주로 귀신들림과 관련해서 쓰이고 있는 베엘제불이라는 그의 이름은 에크론의 신 이름인 베엘제붑(Baalzebub)에서 유래한 것이다(Ⅱ열왕 1). 또한 사탄은 마귀(diabolos)와 동일시되기도 하는데, 마귀라는 용어는 〈신약성서〉에서 사탄보다 더 자주 나타난다. 〈코란〉에서는 '사탄'이란 뜻의 고유명사 '샤이탄'(Shaitan)이 쓰인다.


초대 그리스도교 저술가들에게 사탄이라는 것은 악의 본질, 구원의 의미,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의 목적과 효력을 논할 때 중요한 요소로 등장했다. 초대·중세 교회의 저술가들은 전능하고 전지하며 전애(全愛)한 하느님이 창조하여 섭리하는 우주 안에 사탄 같은 영적 존재가 있다는 믿음으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들을 장황하게 토론했다. 초자연적인 것의 신앙에 대한 18세기 반항운동의 영향 아래서 자유주의적인 그리스도교 신학은 사탄에 관한 성서의 언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안 될 '허구'로 취급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즉 우주 안에 있는 악의 실재와 범위를 인간의 외부에서 인간과는 별도로 존재하면서 인간 영역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표현하려는 것을 신화적인 시도로 취급하려고 했다

벨제부브(BEELZEBUB)
시리아, 페리시테인들 사이에서 신으로 추앙받고 있던 벨제부브는 하에를 살해한 신으로 숭상되어 왔었다. 그러나 기독교에 의해 하에를 살해한 신이 아니라 하에의 모습을 한 악신이 되어 버렸다. 벨제부브는 성서에서 더 나쁜 인상을 가진 몬스터로 나와 있다. 악령의 우두머리, 악마 가운데 두번째의 실력자(혹은 첫번째) 등의 호칭을 가지고 있다. 악마로 의인화되었던 벨제부브는 하에의 인상을 강하게 남기고 있으며 특히 눈이 하에와 똑같다.

루시퍼가 타락해 지옥에 갔을때 군림하던 대악마입니다 별명이 파리대왕이고 이런모습외에 인간의 모습으로도 묘사됩니다

 아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7대천사란 4대천사외에 계급을 말씀하신거 같으시네요 천사의계급입니다

 

제1계급: 세라핌 (SEPRAPHIM,熾天使)
치천사는 일반적으로 신의 사자 가운데 가장 최고위에 있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치천사가 히브리어로 트리스아기온(三聖頌)-'성스러운, 성스러운, 성스러운 예전에 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도 계실 주이신 전능의 하느님'-을 부단히 암창하 면서 옥좌의 주위를 돌고 있는 것이다. 이 단조롭게 보이는 행동에 대한 뛰어난 설명으로 치천사들이 실제로는 창조의 노래, 축가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설이 있다.

이는 사랑의 최초의 진동이다. 생명을 창조하고 공진하는 장이다. 치천사는 신과 직접 교류하는 순수한 빛과 사고의 존재로, 사랑의 불꽃과 공진한다. 그러나 천사의 모습으로 인간의 앞에 나타날 때에는 6개의 날개와 4개의 머리를 가진다.

예언자 이사야는 옥좌의 상측에 서 있는 타오르는 천사를 보고 '6개의 날개가 있는데, 그 2개 로 얼굴을 가리고, 또 다른 2개로 다리를 가리고, 나머지 2개로 날고 있다'고 기술 했다. 치천사는 일반적으로 각성하면 '사자와 같이 울부짖는' '붉은 번개가 치는 하늘을 나는 뱀'으로 알려져 있어, 다른 어떤 천사 계급보다도 뱀이나 드래곤과 깊은 연관 관계에 있다.

세라핌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치유하는 자', '의사', 혹은 '외과의'를 의미하는 라파와 '높은 존재' 혹은 '수호천사'를 의미하는 셀의 합성어일 것이다.

 

뱀 혹은 드래곤은 옛부터 치료술의 상징으로 의학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있어서 성스러운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2마리의 뱀이 감고 있는 전설의 지팡이 '카두케우스'는 현대에서도 의술의 표상이 되어 있는데, 이는 원래 그리스의 신 헤 르메스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이다.

그리스의 헤르메스가 이집트의 토트(역자주 : 이 집트 신들의 서기. 머리가 이비스 또는 비비의 머리라고 여겨졌다. 초기에는 창조신 이었으나,기원전 3000년경의 하반기부터는 법률의 제정, 학문의 발전, 신성 문자의 발명이 토트의 공적으로 여겨졌다), 로마의 메르크리우스, 그리고 치천사이기도 한 대천사 미카엘과 같은 존재라는 것은 뒤에 논하겠다. 이 천사계급의 뱀이 상징하는 이미지는 불꽃의 피닉스 신화에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탈피를 통해 눈부시게 젊 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능력으로 결국 회춘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에녹서에 의하면 치천사는 4명밖에 없어서 4방향의 바람, 혹은 동서남북 4방에 대응 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4개의 얼굴을 가진 외견과도 일치한다. 후세의 주석자들은 이를 수정해서 치천사를 지배하는 4명의 대군주가 있다고 해석했다.

대군주의 필두는 메타트론 혹은 사탄으로 다른 3명은 케무엘, 나타나엘, 가브리엘이라고 되어 있다.

최고위의 천사에 관한 이 간단한 설명에서조차 애매모호함이 엿보인다.

천사의 계급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천사는 치천사보다 6단계 아래로, 신을 둘러싼 외측의 물질적인 원에 나타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내측 영역을 지배하는 치천사의 군주의 일부가 대천사라고 불리는 일도 있다.

유력한 후보자는 마왕 사탄임에 틀림 없다. 신학상의 혼란과 더불어 불꽃의 뱀의 천사들의 통솔자로 일컬어지는 메타트론 은 일부 오컬트 결사에서 어둠의 지배자 사탄, 혹은 '오래된 뱀'으로 알려져 있다. 하얀 치천사의 상태인 메타트론은 천사의 계급 중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인류의 번영과 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6개가 아니라 36개의 날개와 무수한 눈을 가지고 있 다고 한다.

 

 

제2계급: 케루빔 (CHERUBIM,智天使)
유대교와 기독교 양쪽 모두에서 신은 '에덴동산의 동쪽에 케루빔과 스스로 회전하는 불꽃의 검을 두어 생명의 나무를 지키게 하셨다'고 되어 있다. 이 유명한 조항덕분에 지천사는 성서에 나오는 최초의 천사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천사의 계급에 후에 추가된 것이다.

 예를 들어 그렇다고 해도 디오뉴시오스가 중요 한 저작을 완성시켰을 무렵에 지천사는 이미 신의 옥좌를 둘러싼 2번째의 지위를 확 보하기에 이르고 있다. 히브리어는 케루브로 학자 중에는 '중재자'라고 번역하는 사 람도 있는가 하면 '지식'이라고 번역하는 사람도 있다. 원형인 칼리브는 슈메르나 바빌론의 신전 및 궁전의 무서운 이형의 수호자를 가리키는 단어였다. 히브리인은 바빌론에서의 노예 생활 중에 성소의 입구에 이러한 복수의 몸과 날개를 가진 전설의 동물이 있다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음에 틀림없다.

유사한 수호신은 근동 전역에 서 발견된다.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를 가진 신이 이미 앗시리아의 영생의 나무(역자 주 : 아마도 슈메르 신화의 키스카누를 가리키는 듯 하다)를 수호하고 있었다.

히브 리의 기록자가 외경의 마음에 사로잡혀 나무와 그 수호자를 차용해 유대의 에덴동산 에 이식시킨 것은 단순한 과정이었다.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하는 헤라클레아의 기독 교 사교, 데오도로스가 지천사에 대해 '아담을 위협해 에덴동산에 접근치 못하게 하 는 생물'이라고 서술했을 무렵에는 이미 변용은 완성되어 있었던 것이다. 역사상의 내력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해 두겠다.

 

본래 히브리에서 지천사는 4개의 날개와 4개 의 얼굴을 가지고 신의 옥좌를 나르거나 신의 전차를 끄는 자로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시편' 제18편에서는 신은 지천사를 타고 있지만 실제로 신이 타는 것은 한계 급 아래의 천사 트론즈 혹은 오파님이다. 케바르강에서 지천사와 만났다고 하는 놀 라운 목격보고(?)가 있다.

히브리의 예언자 에제키엘이 4개의 얼굴과 4개의 날개를 가 진 지천사를 가까이서 보았던 것이다.

파트모스의 요한은 '묵시록'에서 지천사는 6 개의 날개와 많은 눈을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너무 흥분해서 '묵시록'을 기록하 고 있는 중에 경솔하게도 치천사와 혼동해 버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천사의 오랜 역할이 수호령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으로 계약의 궤(櫃)를 감싸는 황금의 조 각에 2명의 지천사가 보인다.

이미 기술한 것처럼 치천사가 끊임없이 트리스아기온 을 암창하고 있을 때 이로 의해 발생되는 진동이 사랑의 불꽃을 만든다. 이와 대조 적으로 지천사가 발하는 영묘한 진동은 지식과 지혜의 진동이다. 이와 같이 경외해 마지않을 존재가 바로크 양식의 천정구석에 귀엽게 날개를 펄럭이는 둥글둥글 살찐, 날개달린 아기모습에까지 이르게 된 경위는 진실로 의문스럽다고밖에 할 수 없다.

 

제3계급: 트론즈 (THTONES,座天使)
유대의 메르카바 전승에 있어서 좌천사는 커다란 '차륜(차바퀴)' 혹은 '많은 눈을 가진자'로서 나타난다. 히브리어의 가루가루는 차륜과 '눈동자'의 2중의 의미를 지 닌다. 묘한 사실로 지천사가 신의 전차를 끄는 자인 반면, 오파님은 실제의 전차인 듯하다.

좌천사의 외견에 대한 가장 상세한 설명은 '에키젤서'(제1장 13~19절)에 있다.

그 생물의 형태는 피어오르는 숯불과 같고 횃불과도 같다. 불이 그 생물의 이곳저곳 에서 불타올라 그 불속에서 번개불 치고...내가 그 생물을 보기에, 그 4개의 얼굴 앞의 땅위에 바퀴가 있고, 그 바퀴의 형태와 모양은 황금색의 구슬과 같다. 그 4개 의 형태는 모두 같다. 그 형태와 모양은 바퀴 중에 바퀴가 있는 것과 같아...그 바 퀴는 높아서 두려운 것이다. 바퀴는 4개 모두 골고루 눈이 있다. 그 생물이 갈 때에 는 바퀴가 그 옆으로 따라가 생물이 땅을 떠나 올라갈 때에는 바퀴도 따라서 올라간 다.

 

여기에 예로 든 문장에서는 빛나는 태풍에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엘리야, 그리고 좌 천사를 '불타오르는 숯불'이라 부르는 에녹이 떠오른다. 모든 천사의 형태 중에서 '바퀴'는 확실히 다른 어떤것보다 우리를 당혹케 한다. 아마도 간단한 대답은 지금 우리시대 기술의 이미지와 닮아 있으면서도 차바퀴 자체가 고도의 기술이었던 시대에 묘사되었다고 하는 점일 것이다.

 

좌천사는 제3천에 산다 고도 하고 제4천에 산다고도 한다. 이러한 혼란이 발생되고 있는 이유는 이들 영역 이 이형의 성질의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은 중심핵을 둘 러싼 내측 깊숙한 영역에 살고 있는 치천사와 지천사의 비물질적 우주이다. 이들 천 사의 본질은 끊임없는 창조의 물결로 신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 러나 그들은 비물질적이고, 정확하게 말한다면 이러한 창조의 힘의 비물질적인 형상 인 것이다. 그러나 오파님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비슷한 형태와 실질을 가지기 시작하는 하늘의 영역에 살고 있다. 이 지점에서 하늘은 땅과 만나고 육체라는 실체 를 두르고 타락의 가능성에도 처하게 된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오파님이 사랑을 보 여주기 위해 우리들 물질적 존재의 토대인 물질을 제공했다고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 계급을 지배하는 군주는 일반적으로 라파엘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율법학자의 저 작에 따르면 히브리인의 선조들은 모두 천국에 이르면 이 계급의 천사가 되었다고 한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기독교의 신학자들은 이 견해를 채택하지 않고 있다.


제4계급: 도미니온즈 (DOMINIONS,主天使) or 도미네이션즈 (DOMINATIONS)
이 계급은 도미네이션즈, 로드, 크리오테테스, 혹은 히브리의 전승에서는 하슈마림 (하무샤림)이라는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디오뉴시오스에 의하면 '천사 의 임무를 통제한다'고 한다. 다른 권위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주천사는 제2천의 내부 에서의 자비깊은 삶의 경로이다. 아마도 이 성스러운 영역에는 신의 이름의 문자가 걸려 있을 것이다. 지배하는 군주는 자드키엘, 하슈말, 야리엘, 무리엘이라고 한다.


제5계급: 바츄즈 (VIRTUES,力天使)
은총의 천사는 마라킴, 듀나미스, 타루시심으로 알려져 통상적으로는 기적의 형태로 천정으로부터 은혜를 받는다. 영웅이나 선을 위해 분투하는 자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할 때에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시에 나타난 2명의 역천사가 하늘까지 그리스도를 보좌했다. '아담과 에바의 생애'에서는 2명의 역천사가 카인의 탄생시에 산파역을 맡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역천사는 '빛 나는 자'로 알려져 있고, 지배하는 군주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바리엘, 카르 시슈로 반란 전에는 사타넬도 역천사의 군주였다.


제 6 계급 파워즈 (POWERS,能天使)
듀나미스, 포텐티아테스, 권위라고 불리우는 능천사는 신에 의해 최초로 창조된 천 사라고 한다. 능천사는 제1천과 제2천 사이의 위험한 경계지역에 살고 있다. 디오뉴 시오스에 의하면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데몬에게 능천사가 저항한다고 한다. 능천 사는 국경 경비병과 같이 행동하는 듯하고 악마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하늘의 통 로를 순회한다. 이러한 순시는 위험한 임무인 듯, 성 바우로는 몇번이나 능천사는 선이기도 하고 악이기도 하다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로마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제13장 1절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위에 있는 권위에 따 라야' 하는 일이 명확히 나와 있지만, 일부의 능천사는 우리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 려다 인간의 암흑면에 접하게 되어 그 때문에 타락한다고 한다. 예를들어 그렇다고 해도, 서로 대립하는 것을 조화시키거나 맞추어주는 일이 능천사의 진정한 사명인 것이다. 이 계급을 지배하는 카마엘은 계급전체의 확연한 특징인 선악간의 흔들림을 잘 보여 주고 있으므로 상세히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 카마엘이라는 이름은 '신을 보는 자' 를 의미하고 프란시스 바렛의 '메이가스'에서는 카마엘이 신의 앞에 나설 수 있는 특권을 지닌 7명의 천사 중의 한명이라고 되어 있다. 카마엘이 야곱과 싸우고 겟세 마네 동산에서 예수의 앞에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어두운 결과 를 취하는 카마엘은 지옥의 공작으로 간주되어 표범의 몸을 가지고 출현하고 있고, 은밀학에서는 사악한 별인 화성의 지배자로 알려져 있다. 천사에게 거의 관심을 보 이지 않는 드루이드(역자주 : 고대 켈트족의 교단으로 사제, 교사, 점술사, 마법사 가 속해 있다)의 제사에서조차 카마엘을 전투의 신으로 삼고 있을 정도이다. 카마엘 은 14만 4천명으로 이루어진 파괴의 천사, 징벌의 천사, 복수의 천사, 죽음의 천사 의 지휘관인 것이다. 신과 악마 어느쪽을 섬기는 지는 확실치 않다. 이 군주는 카무 엘로서 이스라엘의 기원과 제7천의 군주 사이를 중개한다. 어느 전설에 의하면 모세 가 신으로부터 토라(역자주 : 모세 5경을 가리키는 해설서의 총칭)를 받는 것을 방 해하려 해서 모세에게 저주받은 것은 카마엘이라고 한다. 이 확연한 동기의 모순이 능천사의 매력의 큰 단서가 된다. 기독교의 전승에서 혼은 선과 악의 전쟁터이다. 능천사는 우리의 혼을 맡는 것으로 음모로 가득차 있으며 광범위에 걸쳐서 계속적으 로 급변하는 영역을 맡고 있다. 능천사의 가혹한 임무는 일상 속의 지성의 2원성을 성스러운 원천과의 합일로 바꾸는 것이다. 밀교의 관점에서 능천사는 영의 인도자로 육체를 떠나 아스트랄계에서 헤메는 자들을 돕는다. 죽은자가 죽음으로 인해 동요하 면 공포가 고조되어 발광하기 쉬운데, 이 때 능천사가 도와주는 것이다.


제7계급: 프린시펄리티즈 (PRINCIPALITIES,權天使) or 프린스담즈 (PRINCEDOMS)
애초에 지상의 국가나 대도시를 맡겨진 계급은 프린스담이라고 되어 있다. 이윽고 이들의 경계가 넓혀졌지만 그 때 경계선이 매우 애매한 것이 되었다. 권천사는 자신 들의 영토를 넓히고 신앙의 옹호자가 되어 약간 완고한 정통적인 선악관을 지니는 경향이 있다. 권천사의 군주 중에 니슬로크가 있다는 사실을 덧붙여 놓지 않으면 안 된다. 니슬로크는 본래 앗시리아의 신으로 적어도 오컬트 문헌에서는 지옥의 데몬왕 의 주방장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권천사의 군주로 납득이 갈만한 후보자는 아나엘이 다. 아나엘은 제2천의 장관이기도 하고 달을 감쌀 정도로 넓혀지는 주천사와 함께 지상 의 모든 왕국과 지도자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 한명의 군주는 하미엘로 에녹을 하늘로 운반했다고 전해지지만 그것보다도 갈데아의 신 이슈타르(역자주 : 아래 릴리스에 대한 글 참조)로서 잘 알려져 있다. 위대한 군주 케르윌은 골리앗을 죽이고자 하는 다윗의 계획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제 8 계급 아켄젤즈 (ARCHANGELS,大天使)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2,3명의 대천사의 이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천사 중에서 대천사가 가장 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도 당연할 것이다. '묵시록'에서 신의 앞에 서는 7명의 천사는 통상 대천사라고 해석된다. 이슬람교의 '코란'은 4명의 대천사를 인정하고 그 중 2명의 이름 지브릴(가브리엘)과 미카르(미카엘)를 들고 있는 것에 불구하다. 기독교와 유대교의 문헌은 7이라는 수에서는 의견을 일치시키고 있 으면서도 실제로 대천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격렬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 나 4명의 이름,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은 항상 나타난다. 다른 3명의 후 보자는 전통적으로 메타트론, 레미엘, 아나엘, 라그엘, 라지엘 중에서 선택된다. 디오뉴시오스에 의하면 대천사는 '신의 뜻을 전하는 사자'라고 한다. 신과 인간을 중개하는 가장 중요한 중재자라고 여겨져 어둠의 자식들과의 끊임없는 싸움으로 하늘의 군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 대천사이다.

 

제9계급: 엔젤즈 (ANGELS,天使)
이것이 천사의 계급의 최후로 가장 인간에 가깝다. 엔젤을 나타내는 히브리어는 마 라크로 이는 '사자'를 의미한다. 산스크리스트어로는 앙게레스(역자주 : 힌두교의 반신반인의 성선 리스)로 이 신의 영 혹은 하늘의 영이 페르시아어로 '밀사'를 의미하는 앙가로스가 되어 그리스에서 는 앙게로스로서 나타난다. 이와 같은 경로로 전능의 신과 인간, 영원과 시간우주 사이를 중재하는 자라는 현대의 천사의 개념에 드디어 도달하게 된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천사의 이름과 관련된 초기의 최대 근거는 히브리의 선조 에녹의 3종의 연대기이다. 위전이라고 언명되었다고 해도 '에녹서'는 천사에 관련된 세부사항의 보고(寶庫)이기 때문에 천사에 대한 흥미가 정점을 이루었던 13세기에는 에녹을 위 시한 수많은 위전의 저작이 유행했었다(완전한 형태의 '에녹서'는 18세기에 이디오피아 교회에 보존되어 있는 원본이 발견될 때까지 실제로는 사람 눈에 띄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중세에는 에녹이 비교적 적게 잡은 수백의 천사가 카발리스트(역자주 :카발라-중세부터 근세에 걸쳐 퍼진 유대교 신비주의)의 언어를 믿는다면 301655722 명에까지 늘어나고 있다.
* VIRTUES 와 PRINCIPALITIES는 바뀌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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