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공손추 상편에 나오는 말이다.
물론 그 말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
후세 사람들이 여반장(如反掌)이라고 말할 뿐이다.
공손추가 맹자에게 관중과 비교한 질문에
빈정이 상한 맹자의 답이
"이제왕 유반수야(以濟王 由反手也)"
"제나라왕으로써 말미암아 손을 뒤집는 것과 같다."
이 말이 여반장으로 굳어진 것이다.
무슨 일을 할 때 손바닥 뒤집는 것 같이 쉽다라기보다는
'어떤 조건이 갖추어진다면 어려운 일도 쉽다'라는 것이다.
즉, 관중이 한 일은 제나라 왕을 끼고 한다면, 그 정도는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다.
일을 함에 있어 쉽다는 것은
그만한 능력과 경험이 쌓여 있을 때와 적절한 환경이
갖추어질 때 쉬운 것이지 모든 것이 다 쉬운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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