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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189층탑석) 시 몇수 감상

작성자원효|작성시간16.07.12|조회수163 목록 댓글 3

(365-189층탑석)  시 몇수 감상


 

 

 

나무 나무법 나무승


초여드레 반달이 떠야 할 허공엔

비를 담은 구름이 가득한 밤입니다.


고인의 시 몇수 감상하는 것으로

마음을 살펴 봅니다


영반월 황진이 詠半月 黃眞伊 

 

誰斲崑山玉 수착곤산옥

누가 곤륜의 옥을 깎아서


裁成織女梳 재성직녀소

직녀의 얼레빗을 만들었던가?


牽牛離別後 견우이별후

견우가 이별하고 떠난 뒤로


謾擲碧空虛 만척벽공허

부질없어 창공에 던져둔 것일세


반달 모습을 한 얼레빗 만드는

치산 이상근 거사와 이야기 나누다

황진이가 지었다는 반월가를 들었습니다.


여류명사로는 참으로 보기 드문

명문장과 속 깊은 의미를 지녔습니다.


조선 중기의 진묵대사는 이런 시를 남겼습니다.


天衾地席山爲枕 천금지석산위침
하늘은 이불 땅은 자리 산을 베개를 삼고,

月燭雲屛海作樽 월촉운병해작준
달은 촛불 구름은 병풍 바다는 술잔을 삼아,

大醉居然仍起舞 대취거연잉기무
크게 취해 거연히 일어나 덩실 덩실 춤추니,

却嫌長袖掛崑崙 각혐장수괘곤륜
문득 긴 장삼자락 곤륜산에 걸릴까 염려되는구나!


27세에 요절한 난설헌 허초희의 시입니다.


獨夜瑤池憶上仙 독야요지억상선


외로운 밤 요지의 상제를 그리워하는데


月明三十六峰前 월명삼십육봉전


서른여섯 봉우리에 달만 밝도다


鸞笙響絶碧空靜 난생향전벽공정


난새의 생황소리 그치니 하늘도 고요한데


人在玉淸眠不眠 인재옥청면불면


옥청궁에 계신 님 잠이나 드셨을까



다시 황진이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주야로 흐르니 옛물이 있을소냐


인걸도 물과 같아 가고 다시 아니 오노메라



 


공주 상왕산 원효사 심우실에서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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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본각장 | 작성시간 16.07.12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달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굽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무ㅈiㄱH뜬풍경 | 작성시간 16.07.12 법문 고맙습니다_()_
  • 작성자행복나누미 | 작성시간 16.07.12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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