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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학칼럼방

[강의]공주대 운기섭생법 제 3강 보충자료~

작성자無望|작성시간11.10.17|조회수43 목록 댓글 1

비만의 알파와 오메가~

 

살은 다루기 힘든 또 다른 나이다.

 

(인용문장 ) 

살이 찐다는 것은 간단히 말해 피부 아래 지방층이 두터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방층은 지방 세포수가 많아지거나 크기가 커지면서 두터워지는데 이는 섭취한 음식물의 칼로리가 몸이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많을 때 남는 칼로리가 지방세포로 바뀌어 저축되는 것이다.

 

  보통 성인여성이 가지고 있는 지방세포의 수는 약 250억 개이다. 이는 대부분 사춘기에 가장 왕성하게 불어나고 사춘기 이후에는 수는 증가하지 않고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게 된다. 또 보통 지방세포의 크기는 1/10mm정도이지만 살이 찌기 시작하면 8배까지 팽창되고 지방세포의 크기가 클수록 팽창속도도 빠르다. 때문에 유전적으로 지방세포의 숫자가 많으면서 크기가 큰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찔 확률이 높다.
 
더불어 살이 찌는 원리는 이렇게 간단하지만 이 과정에는 여러 가지 미묘한 조건들이 작용한다. 개개인의 체질은 물론 섭취하는 음식물, 운동량, 생활환경 등의 차이가 바로 그것이다. 이 중 유전적 체질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살이 지속적으로  찐다고요?

 아니면 찐 살이 빠지지를 않느다고요?

이 경우 체중은 공포의 대상으로 다가 올수도 잇습니다.

일단 살이 찌면 그 살은 내가 마음대로다룰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강력한 또 다른 나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세포하나하나에는 나름대로 다 마음이 깃들어 있고 살이 찐 세포는 게으른 세포이기 때문입니다.

즉 말안듣는 또는 마음대로 할수 없는 또 다른 자신이 버티고 잇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나 자식과 같은 육친을 마음대로 하기가 어렵듯이

또 다른 자아에 해당하는 살은 정말로 골치가 아픈 존재일수 잇습니다.

살을 뺀다면 이들이 극력 저항하기 때문에 마음은 있으나 갈등이 심한 것입니다.

 

 특정부위에 찌는 살은 오장육부 하나의 문제~

 

전반적으로 살이 찌는 것이 아니고

 또는 특정부위만 국부적으로 살이찌신다고요?

그것은 오장육부 중에서 특정장부만의 문제입니다.

위장이 약하면 대퇴부에 주로 살이찌고

신장이 약하면 종아리나 배꼽아래에 살이 찌기 쉽습니다

 

 

욕심이 많거나 게으르면 살이 찐다

 

ㅎㅎ

어찌되었든지간에 비만이거나 과체중이거나 살이 쪘다만

 그러면

 첫번째로 다루어야 할것은 아마도 심리적인 차원일것입니다.

심리적인 원인이 육체적인 결과에 대한 원천적인 원인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첫번째로 하여야 할 질문이

욕심이 많거나 게으르신가요?

별로 좋은 질문이 아니기에 이 질문에 대하여 그렇다고 진솔한 대답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국가도 그러하지마는 인생살이에서 가져야 할것이 많다고 생각한다면

 비만의 결과로 오는 살도 버리기가 아까운 경우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야 인생살이에서 삶의 동기가 되는 것이기에

 어느정도 그러한 면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마는

 100% 인정하기는 좀  그렇다고요?

 

불규칙적인 식사는 흡수율을 높인다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면 우리몸에 있는 세포들은 언제 음식이 들어올지에대하여 극도의 불안감을 가진다. 그러므로 음식이 들어 오지 않다가 음식이 들어모면 몸의 세포들은 100% 흡수하여 일단 저장하여 놓으려는 자세를 견지한다. 이러한 세포의 상태가 잘알려진 요요현상이다. 그러므로 몸안에 있는 세표들에게는 항상 음식은 정기적으로 공급된다는 의식을 심어주어서 공급에 대한 불안을 없게 하여야 한다. 일개의 국가의 문제도 같다. 나라의 책임자는 국민이 불안하지 않게 미래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 하는 것이 쓸데 없는 투기나 사재기를 막는 방법일것이다

 

여자는 남자에 비하여 살이 찔 가능성이 높다

 

   이말을 바꾸어 하면 양적인 사람 즉 정신적인 사람은 음적인 사람 즉 물질적인 사람에 비하여 살이 찔 가능성이 낮다는 말이다. 부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 변비가 토기가 강하고 목기나 수기가 약한 여성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과 일맥 상통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즉 변비는 토기가 강한 경우 걸릴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남자는 여자에 비하여 변비의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할수 있습니다  

 

 

에너지 흡수량과 효율의 문제로 살이찐다

 

 그렇다면

  운동량에 비하여 너무 많이 드시는 거거나

  에너지 흡수 효율에 비하여 신진대사와 같은 소비효율이 떨어진다고 보아야 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심포는 살이찌게하는 역활을 하는 음의 장부이고

그 반대로 삼초는 에너지를  소모하게하는  양 의 장부입니다.

보통 갑상선 기능항진이 되게되면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서 많이 먹어도 살이 쭉쭉 내리는 사람들이 잇지요

그것을 동양의학에서는 삼포의 기능의  이상증진의 경우 입니다

 

 아무튼지

 앞의 내용은 열역학 제일법칙인

  에너지 보존법칙에 근거한 너무나 상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이지요

 위 문장에서  구체적으로

 앞의 내용은 단순한 에너지 출입의 문제이고

 뒤에 내용은 에너지의 흡수와 소비에 관계된  효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몸을 차게 하거나 수술을 하면 살이 찐다

 

   우리가 보통 특정부위를 수술을 하면 그 부위는 살이 찌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수영코치가 살이 안빠지는 이유

  노출은 살이 찐다

 추운지방의 동물은 개체의 크기가 크다

 맥주배

 제왕절개 수술과 하복부 비만

 

왜 많이 먹는가?

 

구체적인 것은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할 것이나

 " 첫번째로 중요한 것이 왜 많이 먹는가?"

  하는 문제만도 우선은 충분히 거론 할 가치가 있습니다.

 

많이 먹는 이유는 한 3가지 정도로 이야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첫번째는 욕심이 많아서 입니다

 

당연하지요.

욕심이라는 것은 사실 미래를 위해 영양가나 에너지를  저축하여 놓겠다는 공격적인 정신상태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적인 성향은 사실 두려움이 그 원인입니다. 나중에는 먹을 것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지요.

 요즈음 심각한 석유자원의 문제가 얼마나 국제적으로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는가는 작금의 중동사태를 보면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러니 많이 먹는 것은 미래를 위하여 부를 저축하여 놓겠다는 두려움에 근거한 욕심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간단히 욕심이나 두려움이 사라진다면 많이 먹어야 할 필요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2)   두번째는 자기가 필요한 것을 제대로 골라 먹지 못한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자기가 필요한 음식이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여서 먹을 만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속이 미진하거나 무엇인가 허한상태가 된것이지요. 우리몸은 오장육부로 이루어져잇습니다. 간심비폐신이라는 오장과 담소위대방 그리고 삼초라는 육부입니다. 이 오장육부는 각각 필요한 기운이 다릅니다. 물론 서양의 열역학이나 에너지의 관점에서는 같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위치에너지 운동에너지 열에너지 등 모든 에너지를 같은 개념인 등가로 놓고 변환에 효율만을 따집니다. 그러니 서양의 과학은 동양의 역이나 기에 비하여 차원이 좀 낮은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근원적인 동양의학에서는 간의 기운과 심장의 기운이 엄연히 다릅니다. 간의 기운은 목성의 기운이고 심장의; 기운을 화성의 기운이라고 보면 돕니다. 다시 말하면 간은 팥을 먹어야 한다면 심장은 수수롤 먹어야 기운이 납니다. ㅎㅎ 이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할 내용이므로 지금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할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아무튼지 체질적으로 간이 나쁜 사람에게 수수만 잔뜩먹였다면 칼로리의 관점에서는 충분할는지 몰라도 간은 전혀 기운을 못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간의 기운이 약한 사람에게 수수를 잔뜩먹여놓으면 마치 먹긴 먹었는데 무엇인가 헛덧하여서 여기저기  더 먹을것 없는가 하고 체신머리없이 기신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의 체질이나 현재의 건강상태에 비추어 먹어야 할 기운을 섭취하지 못하였다면 막대한 양의 연료를 태우느라고 힘이 들었는데 그 결과 에너지 효율은 신통치 않고 오염물질만을 양산하는 결과가 됩니다.

 

어던 사람은 골고루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분명하게 체질이 잇고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지요.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다는 것은 자기가 필요한 것은 더 좋아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식은 자기가 필요한 것을 더 먹고 덜 중요한 것은 조금 덜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학과 마다 배워야 하는 과목이 다른데 일률적으로 전공에 관계 없이 똑같이 배운다면 그것은 이치에 닿지 않듯이 음식도 자기의 체질과 현재의 건강 상태 그리고 오운육기와 같은 생체리듬에 따라서 음식의 비율을 달리하여야 합니다.

 

3) 세번째는 무한경쟁으로 점철된  인생사에 피할수 없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지금은 무한 경쟁 승장 독식의 세상입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일등을 하여야 합니다. 운동경기를 포함하여 모든 것이 일등 위주로 상금차이가 엄청납니다. 그러므로 매일 매일의 삶이 스트레스 그 자체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손쉽게 풀수있는 대리만족의 방법중에 하나가 그저 먹어서 욕심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경우는 일단 살이찌거나 많이 먹다보면 그몸을 유지하기위해서나 아니면 인습과 같은 관성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많이 먹게 될것입니다.

 

4) 네번째는 위장이 늘어난 경우입니다   

 

    위장이 늘어 난 사람은 위장에서 포만감을 느낀다는 정보가 비교적 늧게 도달합니다. 그러므로 늘어나서 매우 커진 위장을 채우기 위하여서는  많은 양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위장이 늘어난 사람은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적게 먹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적게 먹을수 있을까요?로 질문을 바꾸어도 될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거나 많이 먹는 것은 위가 커진 것입니다.

위가 커지면 그만큼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도 많은 용적을 채워야 할것입니다

위가 커진 사람을 알아볼수 잇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눈밑 와잠이라고 부르는 부위가 불록하게 나와 잇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자기전에 술이나 음료수 또는 물을 많이 먹도 자면 눈이 붓습니다. 그러한 것과 같이

오랫동안 음식으로 과식을 하게 되면 눈밑이 페리카나 배처럼 불록 하게 되어 잇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보고 위장이

크게 늘어나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1) 위를 탄력있고 적게 만드는 방법

 

그러므로 일단은 위를 적게 만드는 것이 음식을 적게 먹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위를 적게 만드는 방법에도 우리 몸에 필요한 음식이나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여준다면 우린 적당량을 먹어도

만족감을느낄것입니다. 그러면 음식을 충분히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궁금하여서

이것 저것 기신대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수술과 꿀물

 

우선 위를 적게 만드는 방법은 위수술을 받는 사람도 간혹 있기는 하는 모양인데 그것보다도 좋은 방법이

꿀물과 같은 단음식을 먹는 방법입니다. 구체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진한 꿀물을 머그잔으로 한잔씩 들어 보십시요.

그러면 젊은 사람은 2-3일 , 연세가 드신 분들은 일주일정도이면 위가 실질적으로 크게 줄어든것을 느낄수 잇습니다.

그것을 어찌 아느냐고요? 그것은 식사할 때 평소 밥 한공기 먹던 사람이면 2/3공기 이상은 먹을수 없어집니다.

즉 2/3 공기를 먹기도 전에 위에서 포만감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장과 방광이 약하여 물혹 자궁근종이 있거나 

허리가 아프거나 또는 발목을 잘접질리는 사람은 꿀물을 먹는데 매우 조심하여야 합니다.

토극수에 의하여 이러한 질환이나 증상이 크게 악화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천천히 먹어야 적게 먹는다

 

 

3) 자기에게 필요한것을 먹어야 적게 먹는다

 

 

  매운맛의 음식은 지방을녹이고 살이 빠진다

    

  양잿물

    현미

 

  신맛이나 고소한 맛의 음식은 살이 찐다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

 

  물살

  하이드로젠 본딩(물의 결합력)

 

양체질과 음체질의 관계

 

 비만과 음양의 관계

 

 체질을 인영맥이 강한 양체질을 만들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체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1) 호흡으로는 호를 길게하고 (너무 호만 길게 하면 인명맥이 태강하여져서 테레사 수녀님같이 공중 부양이 될수도 있음)

2) 하체 운동(등산 마라톤 조깅 산보)대신에 상체운동을 헤스에 가서 집중적으로 하여야 함

3)보기제를 많이 먹어서 기혈을 상승시켜야 함

 

  호가 강한 사람은 살이 빠진다

 

 운동과 음양과 그리고 비만의 관계

 

 

사주팔자와 비만의 관계

 

   살이 빠지는 경우

 

 육신론의 관점 : 재극인 편인 도식

 음양오행의 관계 : 금극목

 

 살이 찌는 경우

 

 목생화의 관인상생, 식신생재 또는 비식의  상생식의 관계

 

살빼는 방법과 물

 

물따로 밥따로 음양식 관계가 나름대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음에)

알아두면 유익한 칼로리표



 



 

 

 

표준 칼로리

 

 

     

그대 황제를 꿈꾸는가?


황제다이어트 허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수

기원전 3-4세기 경 지금으로부터 2300-400년전에 그리스의 철인이자 과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무소불위의 학문적인 권위를 누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이야기중 하나는 공기중에서 무거운 물체는 가벼운 물체보다 지상으로 빨리 낙하한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말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성과 함께 무게가 실려 그 이후로 1500년기간 동안 절대적인 진리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빨리 떨어진다는 말은 일반적인 진리가 아니고 어떤 경우에만 성립하는 부분적 진리라는 것은 그 후 중세기에 갈리레오의 피사의 사탑에서 행하여진 낙하 실험에서 중력가속도는 일정하다는 사실로부터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빨리 떨어진다는 것은 같은 무게에 같은 모양을 가진 물체의 경우에 공기의 저항이 현저할 때만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공기의 저항이 현저한 경우라도 무거운 물체의 저항 단면적이 가벼운 물체보다 커서 질량의 효과를 상쇄할 때는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진다는 보장이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현상에 대한 관찰이 부분적인 진리이기에 옳지 않다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 물론 아니다. 문제는 우리의 시야를 자기가 발견한 현상학적인 국부적 사실에만 경도되어 초점을 맞출 때 보다 일반적인 이론을 간과할 가능성과 함께 그에 따른 부작용이 때로는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요새 범지구차원에서 볼 때 일부 나라이기는 하지마는 극도의 물질적인 풍요와 함께 과다 영양섭취에 의한 비만의 문제가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잇다. 과다 영양의 문제는 인간뿐만 아니라 생태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 부영양화에 의한 용존산소의 부족과 녹조나 적조에 의한 생태계의 파괴 문제도 점점 심각의 도를 더하여가고 있다.

비만에 따른 문제는 정신적으로는 비현실적인 공상망상과 함께 게으름을 유발시킬 뿐만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수많은 질병의 직간접적인 요인이 되고 있음은 잘알려져잇다.

요사에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황제 다이어트나 신황제 다이어트는 황제처럼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방법이라고 하여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만은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먹는양에 비하여 운동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볼수 잇다.

그러나 많이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황제다이어트의 기본적인 기전은 탄수화물의 섭취를 기본적으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탄수화물이나 포도당의 섭취를 제한 할 경우 혈당 농도의 급격한 상승을 막을 수 있으며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음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에 따른 포도당의 지방으로 전환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당수치가 높은 탄수화물중심의 식사에 의한 고혈당과 그에 따른 그를 해소하기 위한 인슐린의 과도분비와 그에 따른 비만의 과정의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물론 아리스토텔레스이 낙하이론처럼 국부적으로는 옳은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황제 다이어트와 신황제다이어트로 일컬어지는 황제버젼들은 나름대로의 차이점을 보인다. 황제다이어트는 미국의 심장전문의 아킨스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중단하면 에너지 고갈상태에 직면한 인체가 인체에 아랫배 등에 저장한 지방을 분해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1-2주에 3-4kg씩 체중이 감량될정도로 효과가 크다. 그러나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영양의 불균형, 다이어트 중단시 요요현상 , 그리고 근육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다고한다.

그러나 미국의 셰릴 하트박사 , 일본의 나카다 다카유키 박사들의 주장하는 신황제 다이어트는 저인슐린다이어트 또는 인슐린 저항성 다이어트로 불리는 데 그것은 당지수가 낮은 음식만을 골라먹기 때문에 곡류를 끊고 고기만을 먹는 황제다이어트의 다르다는 것이다. 반대로 밥, 국수, 빵등을 마음껏 먹어가면서 다이어트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수 잇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황제 다이어트에서 주장하는 바 대로 당지수가 낮은 음식만을 골라서 먹을 때 어떤 문제가 잇을까를 생각하여보기로하자. 여기서 절대로 삼가하여야 할 음식의 목록중에서 대표적인 것을보면 설탕 꿀 딸기잼 초콜렛 밥 등이 있고 반대로 섭취 권장 음식을 보면 콩, 팥, 현미, 달걀, 소, 돼지 닭고기, 새우 오징어 명란 우유 두부 통밀 버터 마요네즈 등이 잇다.

이러한 목록에서 알수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신 황제다이어트의 추천식품을 동양의학의 기본인 기미론의 입장에서 보면 위장이나 비장을 영양하는 감미의 음식을 매우절제하고 이를 극하는 음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신 황제 다이어트를 장기간 시행 할 경우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기로하자.

1. 신황제다이어트 기본적인 가정은 지방이 축적되어 살이찌는 원인을 단순히 인슐린의 과잉분비에 의한 기전으로 파악하고 잇다. 그러나 살이 찌는 원인은 몸을 차게 할 경우 열 손실을 막기 위한 기전으로도 몸속에 지방을 축적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 이유는 지방은 인체를 구성하는 물에 비하여 열의 전도도가 낮기 때문이다. 쉬운 예가 열손실이 높은 수영장에서의 운동은 운동량에 비하여 쉽게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잇다. 다른 예로는 찬 맥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 나타나는 현상중의 하나가 맥주 똥배가 나오는 것이다. 이는 찬 맥주에 의하여 위장이 차가와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국부비만으로 파악된다.

2. 동양의학의 약성학의 기본인 기미론에 의하면 황제 다이어트에서 회피하는 토에 해당하는 감미의 음식은 토의 장부인 비장(췌장)과 위장을 영양한다. 만일 감미의 음식을 지속적으로 회피하게 될 경우 비장과 위장의 기능은 급속도로 약화될 것이다. 위장의 기능이 약화된다는 것은 위장의 탄력있는 신축성이 약화되어서 늘어난다는 것으로서 이렇게 위장이 늘어나 위가 커질 경우 음식을 웬만큼 많이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과식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만일 비만을 막는 방법으로 소식을 권장한다면 가장 유력한 방법중의 하나가 단음식을 많이 먹어서 위장을 탄력잇고 작게 만드는 방법이다. 그러나 비만 예방을 인슐린 조절의 기전으로 본본다면 당연히 감미의 음식을 덜 먹어야하는 상치하는 방법을 택하여야하는 결과가 나온다.

만일 여러분이 감미의 음식이나 한약재를 많이 먹어서 위장을 찰고무 공처럼 탄력있게 만든다면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극도로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절대 과식하는 일이 없이 쉽게 숫가락을 놓는다는 것이다.

음식을 앞에 놓고 자기의 존재에 대한 부정과 회의로 가득찬 현대인들이 숫갈을 놓을 수 잇다는 것은 오행중에서 토기가 강한 사람만이 누릴수 잇는 도의 차원의 행동인 것이다. 그 뿐만아니라 위장의 기능이 이토록 좋아진다면 얻어지는 다른 좋은 점은 음식을 소식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 몸에 필요한 음식을 잘 선택하여 먹는 선별능력이 점점 향상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자기의 건강을 유지 할 수 잇다는 점이다.

3. 단음식을 회피하고 이에 상극되는 콩이나 팥 사과 그리고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는다면 위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위궤양이나 위암의 발생가능성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근자에 우리나라에서 위암발생률이 높은 이유중의 하나를 동의의 관점에서 풀이한다면 감미의 단음식을 살이찐다 또는 당뇨병이다 또는 이가 썩는다는 이유등으로 이를 억제하고 잇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물론 인슐린의 급격한 분비를 촉진하는 백설탕과 같은 당의 섭취를 크게 권장할 이유는 없지마는 이것에 대한 비만의 관점에서 인위적인 억제는 그 보다 심한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사람의 체질의 관점에서 볼 때 비위장이 약하여 다른 음식보다도 감미의 단음식을 절대로 많이 먹고 싶어하고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체질적인 관점이나 생리적인 부족 현상등을 간과하고 일방적으로 단음식을 회피할 경우 문제점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판단된다.

4. 앞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같이 감미의 음식은 위장뿐만 아니라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췌장의 기능도 활성화시키다. 단음식은 혈중 당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지마는 또한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이중적인 매우 아이로니칼 문제점이 잇음을 이해하고 잇는 사람들이 매우 희귀함은 참으로 안타까운일이다.

이에 대하여서는 당뇨병에 대한 현대인들의 지식이 워낙 전도되어있기 때문에 이만 접기로 하자. 그 결과 췌장의 기능이 점차로 약화되다면 혈중 당의 농도는 낮아지는 이점은 있겠지마는 인슐린을 외부에서 투입하여야하는 무서운 문제로 나타날수도 있는 것이다.

5. 단음식을 회피할 경우 나타날수 잇는 다른 심리적 생리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단음식을 작게 먹을 경우 관절로는 무름관절에 이상이 올 가능서이 크다. 그리고 살이 물렁물렁하여져서 탄력을 잃을 것이며 속이 자주 쓰리고 입병이 잘 날 것이다. 심리적으로는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믿음이 극도로 약하여져서 의처증이나 의부증 그리고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의심이 팽배하여져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잘속으며 바이킹이나 엘리베이터같은 것을 무서워서 잘 타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것이다. 의심이 많은 사람들이 왜 잘 속는가? 그것은 스스로의 마음상태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또한 자기마음의 상태대로 현실에서 이루어지게 하여주겠다는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6. 그러나 단음식을 과도로 섭취할 경우 문제도 만만치는 않다. 단음식을 더구다나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인슐린의 과도분비에 의한 위에서 언급한 증상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감미의 음식은 신장의 기능을 극도로 저하시킬수 있으며 치아를 표면과 내부에서 상하게하고 동공화 시킬수 잇을 것이다. 또한 후두통이 심하여지고 안압이 높아지며 중이염이 쉽게 낫지 않으며 신허 요통이 문제가 된다. 그리고 뼈가 자근자근하게 아픈 감기에 취약하며 종아리가 굵어져서 각선미에 이상을 주며 머리카락이 백발이 되거나 갈라지고 윤기를 잃을 수가 있다. 그리고 배꼽 하단부의 복부가 냉하여져서 불임의 가능성도 또한 높아진다.

이상의 관점에서 볼 때 비만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황제의 방법은 크게 현명하다고 보여지지않는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몸을 따듯하고 유지하고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식생활과 과식을 피하고 자기의 체질과 현재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입맛과 향에 따라 음식을 선택하여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다.우리가 많이 접하고 있는 영어의 문귀에 나와잇는 것처럼 세상사에 왕도란 없어보인다. 더군다나 왕도도 모자라서 그대 황제의 방법을 꿈꾸는가? 참으로 편리하면서도 아전인수적인 해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지엽적인 과학지식의 결과를 확대해석할 경우 우리는 2000년의 흐른뒤에도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성에 의한 실수를 지엽적인 과학적인 지식에 대한 경도된 믿음 때문에 반복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의 홍수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어떤 정보를 믿는가 하는 것은 또한 그 사람의 근기(지혜의 깊이와 폭)나 업에 의한 결과이므로 이 또한 왈가불가할 것이 없지 않겠는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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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겸사이시송 | 작성시간 11.10.17 우와~~ 전 사진올리겠습니다. 늘 유익한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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