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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식물생장조정제 - 2. 사이토키닌(Cytokinin)

작성자송세근|작성시간08.09.23|조회수2,172 목록 댓글 9

Cytokinin에 대하여.


우리 애란인들이 익히 알고 있는 BA가 이 사이토키닌(시토키닌)의 한가지 종류입니다.

시토키닌이 옳은 말인지 사이토키닌이 옳은 말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종류가 몇 종류되지만 몇가지만 소개 하자면, 춘란에 흔히 쓰는 BA(benzyladenine)가 있고  kinetin, zeatin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BA와 kinetin은 합성물질이고 zeatin은 미성숙옥수수(zea mays)에서 추출, 정제한 천연합성물질입니다.


<생리작용>

세포분열의 촉진

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에는 Cytokinin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체내존재량이 부족한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처리하면 생장촉진에는 효과가 없다.

주된 기능은 세포분열의 촉진.

노화방지

엽록소.핵산, 단백질의 분해 억제

콩과작물의 근류형성

 

물질의 집적성

식물체내 물질을 집적하는 작용에 중요한 역할함.

휴면타파와 종자발아에 관여

 

형태형성

뿌리 및 눈의 분화

색소체 발달

측아(액아) 발생 촉진 : 정아우세성이 없어짐.

Mobilization에 대한 효과

유기물과 무기물의 이동방향과 세포내 축적에 영향

감자의 괴경 형성 촉진

 


<식물 조직배양에서>

1. Auxin     첨가배지: 미분화. 조잡한 callus형성

2. Cytokinin첨가배지: 세포분열 급증. shoots(새순)가 나와 조직분화 촉진

3. Auxin과 Cytokinin을 혼용할 때 급속히 세포가 분열하여 callus로 생장.

난과식물의 조직배양에 사용되고 있는 식물호르몬은 많은 연구가 되어 있지만 분량도 많고 이해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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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미 알려진 BA에 관한 것들을 찾아 봤습니다.


BA는 벤질아데닌의 약자이며. 국내 시판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한 것으로 농업전용 식물성장조정(호르몬)제입니다.

제품의 설명서에 의하면 밀감. 사과. 포도. 벼.  아스파라카스 등에 농작물에 꽃을 많이 맺게 하거나 노화 방지 또는 싹눈 발생촉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를 난에 적용하여 액아에 적당량의 BA를 묻힘으로 신아의 생장을 유도하며, 이때 사용하는 BA의 농도는 농작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본의 카와시마 키즈히코씨에 의하면 난에는 약 1,000배 액으로 희석하여 사용하면 무난하다고 합니다.

사용시기는 자연상태에서는 신아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봄이 적합하며,

사용시 주의 사항은 타 약제와 혼용을 금하고 난에 사용할 때는 액아 하나에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벌브(bulb) 전체에 바르게 되면 신아가 너무 많이 나와 결국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바르는 방법은 아주 뽀족한 나무 끝이나 면봉을 이용하여 벌브에 묻지 않게 액아에만 바르시기 바랍니다. 또한 BA를 사용하면 뿌리가 잘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루톤 등 발근촉진제을 병행하여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BA(벤질 아데닌)을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발전하는 촉으로부터 발전하는 방향에서 신아를 유도하여 원하는 신아를 받는 요령을 설명합니다.

생장조절물질 BA 투여는 한 촉의 난이라도 그 방향에 따라 유전인자가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원하는 무늬를 갖는 신아를 우선적으로 받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까딱하면 애지중지하는 난을 다시 못 보게 됩니다. 

동일한 곳에 미련스럽게 두 번 이상 사용하면 난이 고사할 수 있습니다.


<잠아가 없는 경우>

● 준비물 : BA 용액, 주사기 1개

● 작업방법

    1) 무늬가 발전하는 방향의 포기를 선정한다.

    2) 선택된 포기의 가장 좋은 무늬가 나온 잎의 아래쪽 가구경의 마른 포의를 살짝 벗기십시요.

    3) 신아를 받을 위치를 선정 후

    4) BA 용액을 물과 1:1로 희석하여 주사기에 넣은 후( 용액 1방울과 물 1방울을 희석함. 소량이 필요하므로...) 

    5) 신아를 받을 위치에 주사 바늘로 살짝 긁어주어 상처를 내고,  BA용액 희석액  한방울을 묻혀준 후 포의를 원상 복구하십시요.

    6) 신아를 받고자 하는 곳은 화장토나 수태로 덮어주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7) 난초를 안정시킵니다.

● 주의 사항

    BA 용액은 BA를 물과 기타 용액과 희석해 놓은  식물 성장 조절제입니다( 가루 상태의 BA는 사용이 불편합니다. 특히 들이 마시면 요상하겠지요. 암튼 불편합니다). 난의 벌브 주위에 실수로 용액이 많이 묻었을 경우  여러개의 신아가 발아하여 난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주사바늘에 조금 묻혀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

    원예자재점 등 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BA 투여는 각자 책임하에 실시하여 보십시요. 



< 서방토기 자료 >

강력 발아제로 일본산과 미국산이 있는데 각기 특성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다.


차이점

- 일본산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약간 물에 희석하여 또는 그대로 담구었다 심은 경우도 있는데, 미국산은 원래 가루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일반인이 물로 녹여서는 녹지않으므로 특수 방법으로 녹여서 사용하는 것인데 일본산과는 사용법이 많이 다르다.

 

(주= 저도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위의 설명대로라면 미국산 BA는 원료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이는 수용성이 아니라서 물에는 절대 녹지 않고, 알콜에 희석해서 써야 되는데 알콜에 넣고 교반하여도 다 녹지 않습니다. 실험실에서는 모액(500ppm)으로 만들어 보관하면서 필요할때 전자렌지에 덥혀서 쓰고 있습니다. 열을 가하면 녹거든요. 그리고 열이 떨어지면 다시 원상태의 가루가 생기고요.)

 

사용법

- 미국산 BA은 식물이나 난을 담구었다 심으면 신아는 많이 붙으나 신아가 성장하기 전에 그 신아에서 다시 신아가 붙으므로 결국은 신아가 견디지 못하고 죽게 되므로 유도하고자 하는 부분에만 묻어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데로 번지면 여기 저기에서 신아가 나오면 신아의 세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그본래의 난에도 좋지않은 영향이 미치므로 신중을 기울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주의사항 미국산 BA는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


* BA액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하고자 하는 난에 물을 주어서 발브가 부드럽게

합니다

* 물을 주고 나서 1~2일 후에 사용합니다

* 신아을 유도할 때는 필히 실내 온도가 20~25도에서 사용하세요


1. 화장지를 3~4겹으로 접어서 발브의 크기에 따라 3~5mm 정도로 제단한다.

2. 제단한 것을 핀셋으로 집어서 BA액에 충분이 적시어서(이때 방울로 떨어지는 액이 없게) 신아을 유도하는 위치에 가만이 밀어서 붙어 놓는다.

3. 액이 묻은 화장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화장토로 덮는다.

4. 그후 6~10일 사이에 화장지을 가만이 열어서 신아가 붙었는지 확인하여 신아가 붙었으면 화장지를 제거하고 이 신아에 BA액을 한번 더 찍어 줍니다

( 이때 다른 부분에 번지지 않게 찍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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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인데, 꼭 써야 할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 옥신과 마찬가지로 적량과 사용법을 숙지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모촉까지 고사시킬 확률이 많습니다.

BA는 신아를 싹 틔우고, 루톤은 뿌리를 틔우는 것이라고 이해 하시면 빠를것 같습니다.


미국의 Stoller 사에서 만들었다는 Stimulate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분명 미국 본사에는 거기에 들어가 있는 성분의 표시가 명확하게 되어 있는데 현재 국내 시판용을 보면 포장도 다르고 성분표시가 되어 있지 않더군요.

속칭 “난초의 비아그라”라고 하는 말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참 위험천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사용 매뉴얼을 봐도 식물의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양이 다르고 시용 횟수도 1회에서 최대 6회까지 사용하라는 말이 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몇몇 애란인들은 활력제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활력제 대신에 몇 번이고 주시는 분들도 있을 뿐 만 아니라 효과가 좋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성분표는 미국 본사에 나와 있는 매뉴얼을 옮겨 온 것입니다만 국내에 시판 되고 있는 제품에도 이 성분의 양이 그대로 들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비활성물질에 극소량의 식물호르몬을 첨가한 제품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즉, 미량원소가 첨가된 활력제가 아니라 식물성장조정(호르몬)제입니다.


겁 되게 준다고 말씀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정확한 사용처와 용법이나 용량을 지키고 사용하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이 식물호르몬입니다.



ACTIVE  INGREDIENTS

  (활성 구성요소)

Cytokinin (as kinetin)

0.009%

Gibberellic acid

0.005%

Indole-3-butyric acid

0.005%

INERT INGREDIENTS(불활성 구성요소)

99.981%

Total

100.000%

This product contains: 0.002698 grams Cytokinin, 0.001499 grams Gibberellic Acid, 0.001499 grams Indole 3-butyric acid per fluid ounce.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생장조정제 몽땅 합해서 0.02%정도 넣어 놓고 100cc에 몇만원 한다는건 조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른 난전용으로 만들었다는 비료나 활력제 또한 제 생각으로는 너무 비싼게 아닌가 합니다.

저는 메네델이라는 활력제를 쓰지 않은지 꽤 됩니다. 쩐~이 없어서는 아니고..... ㅎㅎㅎ~

 

다음에는 지베렐린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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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운곡선생 | 작성시간 08.09.24 항상 너무 유익하고 좋은 정보와 자료 감사 합니다. 저도 자문위원님의 자료를 숙지하여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 작성자만생 | 작성시간 08.09.24 자문위원님 장문의 논문 실으시라 철책넘어 난 지키시랴 바쁘시내요~~~ 유익한 자료 감사 합니다.
  • 작성자새싹 | 작성시간 08.09.2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청해 | 작성시간 08.09.26 일단 댓글부터 달아놓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공부할려구요. 자료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산사나이 | 작성시간 08.11.04 좋은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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