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매체는 공정성이 중요합니다
진실을 알리고, 권력을 감시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는 것이
방송의 사명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묻습니다.
과연 방송은 누구를 바라보고 있는가?
거리에는 수많은 국민이 모여
자신의 뜻을 외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나라를 걱정하며 나오고,
누군가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냅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제대로 전해지고 있습니까?
방송은 권력의 창문이 아니라
국민의 거울이어야 합니다.
거울이 흐려지면 세상도 흐리게 보입니다.
거울이 깨지면 진실도 조각나 보입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방송은 신뢰를 잃습니다.
진실보다 이해관계를 앞세우는 언론은
스스로 권위를 무너뜨립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합니다.
구름이 태양을 가릴 수는 있어도
태양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카메라가 외면해도
진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카메라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진실을 향한 방송은 살아남고,
진실을 외면한 방송은
국민의 기억 속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무엇을 보도하는지, 무엇을 외면하는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말하지 않는지.
언론의 주인은 권력이 아닙니다.
언론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방송이 국민을 두려워할 때
민주주의는 살아 있고,
방송이 권력만 바라볼 때
민주주의는 병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묻습니다.
"당신의 카메라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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