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음 ~~두달 전인가~
암튼 그때 집을 나간적이 있어요,
뭐 가끔 나간 애들이라 별 신경쓰지 않고 그렇게 지났는데 ~
그후로 자꾸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
"올것이 왔구나"
안좋은 필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
아니다 다를까 내 걱정과 근심은 여지없이 현실이되어 나타났네요~ㅠ
영자와 순이가 집나간뒤 두어달만에 각 다섯마리씩 새끼를 나아버렸네요 ~
이건 완전 축복받아야 마땅하긴 한데~
요즘 현실이 현실인 만큼 완전 x 된거지요 ~ㅠㅠ
족보도 없는 애들 가엽여서 덜꼬 왔는데~
~
완전 망했어요 ㅠ
꿀도 못따서 밥 먹기도 어려운 이 시국에
어찌 이런 가혹한 일들이~ㅠ
영자ㄴ 새키들
순이ㄴ 새끼들
지금은 눈을 히무르하게 떠가는 상태이고
좀더 있음 젖도 띨겁니다~
강아지 필요하시면 저한테 꼭 가져가세요~
한마리당 사료 한푸대 언져서 그렇게 공짜로 드릴께요 ㅠ
걱정이 이만저만 저녁에 잠도 안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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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내들(남양주) 작성시간 21.09.25 새끼때는 귀엽고 사람도 잘 따라서 너무 예쁜것 같습니다
저도 동네 유기견 3마리 거두었더니 3마리가 한꺼번 15마리를 낳는 바람에 정리하느라 맘 고생 했었는데요
지금은 중성화 수술해주고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작성자꿀집사(영암) 작성시간 21.09.25 개를 관청에 신고 하셨나요?
아니면 벌금이 마리당 50만원이라고 합니다.
할수없이 군청에 가서 문재인정권은 어찌 백성들을 못살게 ,귀차ㄴㅎ게 하느냐?하고 따지고
등록하는대 마리당 3천원씩 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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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마63년(이천) 작성시간 21.09.25 대가족의 기쁨은 잠시..ㅠㅠ
분양하시어 나와바리를 넓히세요~^^ -
작성자낙엽비~(창원 함안) 작성시간 21.09.25 왜 이름이 영자와
순이 일까요
혹시 아직도 첫사랑에 미련때문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