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상을 올리는 시기입니다.
사람 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벌 통의 크기에 종류가 많으니 10매상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계상을 올리는 이유는 단상에서7-8매 벌 이상이 되면 산란 공간이 없게 되고,
분봉열이 생기게 됩니다.
식구가 많아 큰 집으로 이사를 가는 원리와 같습니다.
계상을 올리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막 계상 올리기
이름 그대로 막 올린다고 해서 막 계상입니다.
단상의 벌은 그대로 두고, 계상을 올리고 계상에는 소비 또는 소초광을 넣어 줍니다.
단상의 벌이 넘치면 여왕은 계상으로 올라와서 산란을 하게 됩니다.
여왕은 아래 위층을 자유롭게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게 되죠.
□장점: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단점:육아 공간이 단상에 있고 위 공간이 넓어서 보온에 취약합니다.
3. 역 계상
역계상는 막계상의 반대로 생각 하면 됩니다.
단상의 모든 벌집을 계상으로 올려주고 단상에는
먹이장과 빈 벌집만 넣어 줍니다.
계상에서 산란을 하고 산란 공간이 없으면 여왕벌은 단상으로 내려와서 산란을 하게 됩니다.
단상과 계상 사이에 소비1-2매의 공간을 남기고 ,신문지 또는 비닐 개포를 넣어서 보온을 하기도 합니다.
장점: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오르는 것을 반영한 계상법으로 산란 공간이 계상에 있기 때문에
보온이 잘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데마리식 계상법
1800년대 후반 데마리란 사람이 사용했던 방법이라고 합니다.
분봉열를 잡거나 신왕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단상의 봉판을 계상에 올려주고 ,단상에는 소비 또는 소초광을 넣어 줍니다.
격왕판을 쳐 여왕은 계상에 오르지 못하도록 하고 단상에서 산란을 유지하게 합니다.
보통 8매 일 때 계상을 올린다고 가정을 하면 봉판 4매 정도 계상으로 올리고
단상6,계상6 정도로 맞춰 주고 상황을 보면서 증소를 해 주면 됩니다.
《주의 할 점은》
4월은 기온차가 심합니다.
농민들도 고추를 심었다가 된서리를 맞고 고사하는 일이 많습니다.
어떠한 계상법이라도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막 계상법은 갑자기 넓어진 집으로 인해
보온이 허술해지면 벌들에게는 저온 피해로 노제마병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으씨으싸~~~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