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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마작을 조금더 재밌게 치기위한 글 (1) 배패이후와 패 키우기 <수정본>

작성자레인(쥔장)|작성시간12.11.10|조회수565 목록 댓글 2

글을 읽기전에 마작을 처음접하거나 아직 족보를 다 못외우신분은 레인님께 먼저 교육을받고 보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배패이후에 어떤 족보를 가야 빠르고 높게 화료를 할 수 있을까요?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아직 마작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입니다.

일단 배패를 받은뒤 자패와 수패를 구분하신다음 자패의 또이가 없다면? 자패부터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초보자분들이 초반에서 가장 나쁜선택이 또이도 아닌 자패를 안버리고 모으는 겁니다.

자패는 수패와다르게 같은패가 꽂혀야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패부터 정리해주시길.. 정리순서는 딱히 스타일이니 말할부분은 별로 없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두판짜리 자패를 버리죠(더블동,더블남) 그 다음은 삼원패 풍패 마지막으로 자풍패를 버립니다.

여기서 한가지 집고 넘어갈점은 몇몇 사람들이 자풍패보다 판풍패를 늦게 버린다는 겁니다.

이유는 안물어봤으므로 패스~

자풍패는 내가 들고있으면 한판이 커지지만 남이 들고 있을 이유는 혼일이나 또이또이 자일색을 가지않는이상 어렵습니다.

남들 버림패에 내 자풍패가 없더라면 산에 남아있을 확률이 커지는거죠

그래서 저는 중이 한장 자풍패가 한장 버려져있다면 삼원패부터 처리하는 스타일이죠.

남이 받지 못하게 빨리 버리는것도 중요합니다.

괜히 삼원패 안버리고 묶고있다가 나중에 버려서 대삼원 나는사람 봤습니다.(화료한사람이 나인거 같은 건 착각인가?)

어쨋든 자패또이가 없으면 먼저 자패부터 처리해주세요

괜히 1.9 노두패가아닌 혼자노는 수패 처리하다가 망하는 경우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필요없는 자패를 정리하고 나면 두갈래로 나뉘죠. 핑허팅이냐 판패또이로 화료가능하냐.

여기선 스타일에 따라서 자신이 편한쪽으로 가면됩니다. 길이 정해지는거죠.

여기서 저 같은 스타일일경우 혼청일이나 찬타준짱 또이또이 같은 패가 아니라면 보통 단핑을 보고 자패찢고 1.9찢고 갑니다.

초보자 분들에게 권유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패에 노두패를 몸통이 아닌경우에 계속 버리시다보면 왠만큼 패의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초보자 분들도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0순까지 노두패 정리가 끝났다면 패의 모양은 정말 좋을수밖에 없어요. 멘젠과 당요를 보는것이 초보자분들께는 좋습니다.

윗글까지 꼭 기억해야할 부분이라면 자패를 사랑하지 마세요. 특히 또이가 아닌 자패를 사랑하지마세요. 나중에 피봅니다.

 

 

다음은 패를 키우는 부분입니다. 제 전공(?)과목입니다.

시작에 앞서 이야기를 하자면 패키우는맛에 빠져들면 나락을향해 곤두박질하는 자신의 성적을 보실수 있어요.

패키우는건 당연한 거지만 빠져들지 마세요..(함정입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패를 키울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번째.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참고보는 겁니다.

멘젠으로 패를 만들면 일단 왠만한 역들은 한판씩 추가가 됩니다.

삼색이나 일기통관 혼일색 청일색 찬타 준짱. 일단 멘젠으로 만들기 힘들지만 꽂으면 판수가 추가되죠.

판패의 경우도 한판이 늘어나지는 않지만 리치를 걸 수 있죠.

게다가 방어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버림패에 한번도 안나온 판패를 버릴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생패를 떠서 방어로 바꾸는 사람도 봤죠. 화료할 확률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버림패에 하나 나온 자패를 받지 않습니다. 게다가 도라도 없으면 더더욱 받지 않습니다.

마작은 동남전으로 8판을 칠 수 있죠. 근데 8번 모두를 화료하는건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친일때는 노텐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왠만해선 8번 모두를 화료할 수는 없습니다.

내패가 쓰레기든 역만이든 운이 좋은사람이 화료하는 겁니다.

보통 화료의 확률과 유국의 확률을 계산해보면 한사람당 20%정도 화료할수 있다고 나오네요. 출처는 모르지만 맞는 말입니다.

그러면 남장 한번에 보통 2번 화료할 수 있는데 천점 천점 총 2천점으로 끝나면 마작이 재밌을수 없죠. 성적이 안나오는데요.

판패는 왠만하면 한번 참고 갑시다. 물론 도라가 3장일때는 받아도 좋습니다.

혹은 혼일이나 찬타가 빠르다! 이러면 받으셔도 좋습니다.

마작은 항상 정해진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거기까지 제가 뭐라 할순 없네요. 상황마다 판단해서 해주세요.

하지만 확실한 한가지는 한판으로만 나는 마작은 정말 운이 좋지 않는이상 1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도라의 운까지 없다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일단 한번 참아보세요.

멘젠의 중요성은 아래 어글리형이 쓴 글을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두번째. 찢어 버릴건 찢어버리세요.

예를들어 텐파이가 됬고 1.3만으로 2만 간짱 팅입니다.

나머지 패들은 슌쯔3개와 머리 1개 모두 당요패로 들고있습니다. 그러면 리치를 해야할까요?

순이 6~7순안이라면 저같은경우 보통 1.3만 정리합니다. 대신 중장패 하나를 들고있죠.

예를들어 위에 형태에서 5통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저는 1만 버립니다. 4만이꽂히거나 4.6통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왜냐? 핑허가 되니깐요. 게다가 당요도 붙습니다.

만약에 위에 말대로 4만이나 4.6통이 들어올경우 리치를걸면 최저 3900점의 패가 됩니다.

우라에 따라서 만관이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핑허팅은 우라가 맞을 확률이(마작100을제외하고) 제일 높습니다.

하나만 붙더라도 7700점의 패가 됩니다. 일발에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그냥 리치한판 1300점이 몇순 돌렸더니 3900점으로 변한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

게다가 간짱의 경우보다 양면대기가 아무래도 화료 확률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화료도 높고 점수도 높으면 당연히 따라가야죠.

다른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판패또이가 머리고 나머지가 당요패로 양면 텐파이를 하고 있습니다.

삼색도 없고 핑허도 안붙고 그냥 리치 한판패 입니다.

이럴경우 저는 리치를 걸지 않고 몸통옆으로 패가 붙었을때 자패를 찢어버립니다.

양면팅이 들어오면 당요가 될수있고 머리후보가 들어오면 단핑으로 텐파이가 가능합니다.

다른경우도 있습니다. 혼일을 가고있는데 판패도 아닌 자패가 또이가 됩니다.

만약에 혼일에 또이또이까지 붙이거나 다른 판패가 없을경우 저는 그냥 자패 찢습니다. 혹은 멘젠혼일을 가겠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판패가 아닌 자패를 받아 혼일을 갈경우 그냥 혼일 2판으로 2천점입니다. 부수가없다면 말이죠.

있어도 2600.. 다른 족보나 도라,판패가 끼지 않을경우 버림패가 혼일이라고 광고하는데 막상 내 패의 점수는 2천점..

뭔가 수지타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작을 치면서 패키울때 보는 것은 일단 5200점 이상의 패를 가는 것 입니다. 3판40부.

그리 만들기 힘들지도 패가 늦어지지도 않습니다. 3판40부 족보는 많습니다.

도라가 낄경우 리치 당요 도라1, 삼색 도라1, 혼일 도라1, 멘혼일, 기타 등등.. 도라만 낀다면 어떻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일단 도라라는 자체가 추가족보라고 생각하고 내가 쓸경우 남이 쓰지 못합니다.

다른 족보들은 남들도 만들수 있지만 도라는 남들이 만들수 없습니다.

물론 깡도라가 있지만 일단 생략합니다(흔치않습니다 원래는...).

 

자 이상으로 키우기 또한 마칩니다. 1편 끝났네요 ㅎㅎ 키우는 마작은 정말 별것 없습니다.

한번 참고 패를 더 좋은모양이나 고득점을 위해 찢어 버리는것 이 2가지 입니다.

간단한것 같으신가요? 한번 해보시면 정말 어렵습니다.

일단 아직 마작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참는것과 찢어버리는 것 두가지를 잘 못하십니다.

눈앞에 보이는 그대로 가시는경우가 대 다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작의 족보는 수십여가지가 있죠.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한판짜리 패를 키우라고 만들어 놓은겁니다.
리치를 걸때도 분명히 생각해 봐야 할점은 과연 내패가 이것이 한계인가? 라는 생각을 해 보는 겁니다.

분명히 한계점은있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한계점은 진짜 한계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텐파이 됬다고 즉시 리치를 거시지 마세요. 한번만 더 생각해보세요.

이 패가 하나만 바꾸면 당요가 될 수 있지않나? 삼색이 될 수 있지않을까? 혼청일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다못해 핑허나 도라라도 낄수있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이 들어서 텐파이 이후에 한판이라도 늘리셨다면 당신은 이미 패를 키울줄 아는 사람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저보고 몇마디 합니다.

'배패는 한판짜리였는데 왜이렇게 됬지?' 혹은 '전혀 이 길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되지?'

제가 말할수 있는 답변은 하나입니다.

'찢어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저에게 이제 찢는건 일상화 입니다.

고수분들도 첫 배패 모양 그대로 가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한판이 필요하거나 판패가 있다면 달라질수 있겠지만 왠만큼 잘치시는 분들은

리치한판보단 핑허, 핑허에 당요. 당핑에 도라. 당핑도라에 일페커나 삼색. 이런생각을 하실껍니다.

뭐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요. 그게 한계겠죠 그패의.

신림마장 기록사이트에 매월 별(하네만이상 일 경우 기록)점과 평별이 있고 시상을 하는 이유는 그만큼 하네만이상의 패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득점으로 화료했을때 그 짜릿함을 한번 맛들이시면 패 키우는 맛에 마작을 치게되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찢고 참는것? 불가능이 아닙니다.

역만또한 노리는자에게만 들어오죠(천지화 공장패빼고..)한번 노려보세요!

 

 

p.s 제가 찢으라고 정말 무리하게 찢는건 안됩니다.

한종류의 수패가 10개정도고 나머지가 다른수패라면 모를까 5개 밖에 없는데 나머지를 찢고 가라는 말이 아니에요.

제가 이러다가 피봤어요 ㅠㅠ 절~대 무리하게 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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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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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레인(쥔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10 TO. 센사 : 대신 수정해놨으니 복사 붙이기하면 됨..나중에 이글은 삭제함..
  • 작성자강화777 | 작성시간 16.06.27 감사해요
    몇번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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